<세계 최고의 네임밸류 심판 2명을 K리그 심판으로 영입하자>
국내프로축구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여러가지 방안들이 있을 수 있지만,
가장 필요한 것은 브랜드 가치가 폭락했다고 생각되는 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일이 첫째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브랜드 가치는 각 구단과 소속된 선수들이라는 기본 재료가 가장 중요하겠지만,
그를 위해서는 많은 자금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특히나 최고의 가치만을 쫓아가는 국내시장이나 아시아 주변국들의 상황에서 우리의 자금력으로 단기간에 따라가기가 쉽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축구.. K리그에는 여러요소가 있습니다.
그 중 간과하기 쉽지만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심판>의 이미지를 높이는 일은 어떨까 합니다.
리그 수준을 위해 감독과 선수의 영입이 어렵다면, 심판의 네임벨류를 높이는것도 한방법 아닐까요.
(국내심판들도 훌륭하고 자국심판도 키워야한다는 반대의 목소리도 나올수 있지만,
이건 실력의 문제가 아니라...리그 브랜드 이미지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구단에서 할일이 있고.. 연맹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심판진의 구성은 리그의 상품성과 브랜드를 높이기 위해 연맹이 자체적으로 할수 있는 가능하고 감내할 수 있는 작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비용적인 부분에서도 심판유니폼에 스폰을 유치한다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챔스 주요경기에 투입되는 심판 중 주심 2명만 최고연봉으로 영입해서 라운드별로 주요경기에 투입한다면, 리그의 이미지나 신뢰 개선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물론 평가를 통해 매년 심판진의 구성은 바뀔수 있고, 세계 어떤심판이라도 오고싶어하는 연봉으로..
(심판판정의 오류는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제도의 문제라 생각하기에
오심도 변화 없고 경기운영의 능력도 차이는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리그 이미지의 문제 입니다.)
물론 예전에도 숏타임 아르바이트 형식으로 독일이나 중국심판이 들어오긴 했지만,
현재 매경기 판정에 대한 불신이 있고, 특히 국내 탑심판들이 팬들에게 과한 조롱을 당하고 있는 상황에서 연맹의 의지로 변화가 가능한 심판구성을 최고 네임밸류로 투입해서 심판의 세계화부터 변화해 나가는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우리 K리그도 선수/지도자/심판/팬/구단 어느 한 분야라도 세계최고라는 이미지를 가져야 합니다.
선수나 감독의 영입이 가장 중요하지만, 현시점에서 세계 탑클래스로 유지할 수 있는 부분이 심판의 영입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어떨까요??
첫댓글 최고의 심판이 안옴... 독일심판들 왔을때도 잘 못봄
그 심판들을 K리그로 끌어들일만한 매력을 만들어야죠. 심판 연봉이랑 보너스를 더 준다든지.. 현재로서는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외국 심판이라고 해서 더 낫지도 않았다는 말도 있고요.
전 찬성 심판만 개선되도 리그질이 크게 향상될거라 생각합니다
독일심판... 뭐 그닥 좋은소리 못들음
중국심판... ㅋㅋㅋ 99챔결에서 대박 사고침(샤샤 신의손사건)
ㅋㅋㅋㅋ
우리 심판이 목에 힘주는 이유가 국제심판들보다 상대적으로 낫기 때문입니다.
국제 경기 자주 보시면서 어디서 최고의 심판이 나올 거라 믿으시는 거에요...
국내스포츠가 심판이 욕을 많이 먹죠. 하지만 세계적으로 비교하면 뛰어난 수준이라는 게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