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3330749
“변기 앉아서 휴식을”… 美서 유행하는 '화장실 캠핑'
미국 Z세대 사이에서 휴식을 위해 화장실을 찾는 이른바 '화장실 캠핑'이 유행하고 있다.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최근 틱톡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집이나 직장, 학교 화
n.news.naver.com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최근 틱톡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집이나 직장, 학교 화장실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담은
화장실 캠핑(restroom camping) 관련 영상이 확산하고 있다.
영상에는 화장실 칸 안에 들어가 변기를 사용하는 대신
휴대전화로 SNS를 탐색하거나 음악을 듣고, 명상을 하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화장실 캠핑은 안정을 찾기 위해 의도적으로 화장실을 가는 행위를 말한다.
'화장실 캠핑족'이라는 틱톡커들은
“파티같이 시끄러운 곳이나 집에서도 일상에 자극이 많은 날에는 화장실에서 상쾌하게 쉴 수 있다”,
“내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다”,
“화장실은 항상 내게 안정감을 주는 공간”이라고 화장실 캠핑의 장점을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이런 행동이 정신 건강 문제의 징후일 수 있다고 봤다.
신시아 비니 미디어 심리학 전문가는 정신건강 플랫폼 '사이클 헬스'에 기고한 글을 통해
“우울증을 겪는 사람들은 샤워를 장시간 하는 경우가 있다고 했다.
실제로 화장실 캠핑을 즐긴다는 한 틱톡커는
“화장실은 내가 안전하다고 느낀 방이었다.
부모님이 싸우고 아빠가 술에 취하면 나는 화장실로 들어갔다.
우리집 문에는 자물쇠가 없었다.
몇 시간씩 그 곳에 앉아있었다”며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기 위해 화장실을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첫댓글 아이고..
화캉스 자주가서 올해는 여름휴가 따로 안가
화캉스
나도 월루하러 가긴하는데... 회사 화장실은 깨끗해서 좋음 아무도 나 안봐서 편하고
치질생겨요ㅠ 항문꼭닫아
똥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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