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하는 유툽중에 중년의 연애상담을 하는 사이트가 있다.
캐나다 토론토에 사는 50대 여성이 호스트인데
옷가게를 하다가 망했고
코로나전 에어비엔비한다고 전재산을 투자해
렌트한 집을 수리해 놓았는데
코로나로 여행객이 없어 또 망했다고.
마지막으로 돈없이 할수있는 비지니스가 유툽이라는데
말을 재치있고 재미있게 잘 한다.
조금 친해지면 서로 나이나 출신을 묻는것이 한국식 사교법인데
미국이나 캐나다는 출신대학에 따라 인간관계가 형성되는 경우도 많고 (한국도 비슷할거라 생각되고)
그 학벌조차 가짜가 있지만 확인할수 없는.....
이 유툽언니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대학진학을 못하고
백화점에 취직하여 돈을 벌어야 했다고.
어느날 친해진 동생이 언니는 어느 대학나왔어하고 묻길래
"나 ???? 서울 중심가에 있는 대학 나왔어 !"
"서울 중심가 ??? 어디 ?? 이대 아 ! 종로에 있는 성대 나왔구나 !"
"아니! 나 롯대 나왔어 !" ㅎㅎ
(사진은 내가 만일 대학을 다시 다닐수 있다면 가고 싶은 학교
미해군사관학교)
첫댓글 우리나라 대한민국(S.Korea)은
종로에 있다가 관악산으로 간 대학(?)
엄마들이 제일 좋아하지요.ㅎㅎㅎ
월급 받아 아이 학원비에 '몰빵' 하다간…
올해 이상하게 대학동문 같은과 자녀들 4 명이 결혼했는데
모두 아들이고 세명이 의사.
지방이라도 의대가 서울대보다 더 들어가기 힘들다고…ㅎ
아,,,미 해군사관학교가
미국 동부 우리 윗주에 메릴랜드에
에나폴리스 그쪽 꽃게가 유명하고
가봤어요.
보트쇼 를 일년에 한번씩 하거든요,,,,
재밌는 글 이네요.
유틉 잘하면 광고를 실어 줘서
달라 번다고 하긴 하던데요,,,
미국 아님 캐나다에 사세요?
엔제이님 반갑습니다!~~
아,,,뉴욕 허드슨강 글에서 만나 뵈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