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께로 빠져드는 기쁨의 시간을 사모하오니 영의 언어로 소리내어 찬양케 하시고 성령의 힘으로 기도의 입술 열어주소서 폭포수 쏟아지는 내 사랑이여 그 임재 아래에 나 머물러 앉았사오니 독대의 이 시간 흠모하나이다
에바다 에바다 오 주여 열어주소서 에바다 하실 때 하늘문 열리어져 천국보좌 황금길 걸어가겠사오니 에바다 하실 때 십자가 내게 열리어져 보혈의 죄사함 그 속죄 입은 감격을 내 영혼이 감사로 찬양하겠나이다
에바다 하실 때 홍해바다 열리어지듯 기적 같은 속엣 꿈과 영혼의 소망이 한순간이라도 펼치어지겠사오니 에바다 하실 때 친밀한 교제 열리어져 그 완전한 첫사랑의 황홀한 회복을 즐거이 노래하리이다 그토록 원하고 고대하던 일대일의 소통 뚫리어져 꿈을 이루었노라고 말하게 하소서
에바다 하실 때 영안이 열리고 영의 귀 열리어져 하늘의 신비에 빠져버린 눈이 밝아져 가리니 진리의 말씀도 내 귀에 쏙쏙 들어옴으로 책이 빼곡히 들어찬 책장처럼 영혼 속으로 차곡히 쌓여가리이다 에바다 하실 때 바라고 원하던 시온의 대로.. 새예루살렘성까지 뻗어있는 평탄한 길을 성령의 힘으로 달려가게 하소서
에바다 하실 때 원수마귀는 천길만길로 떨며 달아나고 성령의 바람 내게 불어와 화사한 봄날 되오리니 에바다 하실 때 주의 얼굴빛 내게 비추임으로 한몸 된 설레임을 감출 수 없겠나이다 그 눈부심 속에서 기쁨과 평강이 강 같이 흘러들어오는 천국 같은 광경을 목격하는 영광 주옵소서
에바다 하실 때 이상 중에 보이신 비밀스런 약속이 오늘밤이라도 속히 이루어져 나 달려갈 길 열리어지리니 신실하고 미쁘신 만왕의 주 신랑 이름을 부르면서 내 아버지의 사랑 안에서 깊은 은혜의 단비 누릴 때에 가슴 벅찬 사랑에 취한 나의 입술에서 감사와 찬양의 고백이 끝없이 흘러나옴을 볼 수 있으리이다
오 놀라우신 당신의 친밀한 사랑이 이 공간 속에서 내 영혼 속으로 지금도 흘러오고 있기에 주 계신 곳에 영원히 머물고 싶은 영혼의 시선이 어느 때보다도 간절히 주와 함께하고 있나이다 부족한 자 일으키시며 속히 응답해 주시는 아바 아버지 나의 예슈아 당신의 이름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