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희님!!
김성기 인사드립니다.
아직 건선인지 아닌지 확실치 않다면,
요즘은 큰 대학병원들에서 생검조직검사를 통한 건선
유무를 판단한다고 합니다.
집근처 종합병원이면 적당하리라 생각합니다.
건선이 발병되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 상기도감염(편도선염, 인후염) 이후에
건선이 발병했다는 문헌과 책자를 본 기억이 납니다.
저 또한 감기에 걸리면 건선이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고.
전 감기에 걸리면 편도선염과 같이 동반하는 경향이 있기에
이것이 상당히 신빙성 있게 다가 오고 있습니다.
참고로 제경험에 의하면
감기에 걸린다고 해서 목이 부어오르거나
눈이 부어오르거나 해서 질식으로 사망한다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영희님은 특이체질;알레르기성 체질이라
약물에 민감하신것 같은데
건선도 여러 새로운 종류가 보고 되고 있다고 하니
폭 넓은 식견을 가진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고
그것이 건선인지 유사증상인지 확인함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건선은 섣불리 생각할 병이 절대로 아닙니다.
명심하시고...
시간을 내셔서 주위의 건선전문클리닉을 찾아가 보세요.
즐거운 저녁되시고... 용기 잃지 마시구요. ^**^
그럼 이만.
김성기 올림
추신 : 정기 모임은 지금 날자 선정을 위해서
투표중입니다. 3월 18일이나 25일 양일중 택일해서
저에게 메일보내세요... 다수표가 나온날로 결정하겠습니다.
: 저는 건선에 관한 자료를 찾다가 건선카페에 가입을 했습니다. 혹시 지난 주말 EBS에서 한 건강클리닉을 보신분 있나요? 거기서 건선에 관해 얘기했거든요. 피부가 주제였구요...
: 저는 제가 확실히 건선인지 모릅니다. 그냥 의사가 70%가 그런거 같다구 하고 별 말씀을 않더군요... 한 5년 정도 뜨문뜨문 그런 증상이 있었고, 매번 각기의 병원에선 무슨 알러지같다고 하다가 작년에 피부과에서 그러더군요...
: 건선으로 보인다구.... 그 다음엔 겁나서, 그리고 그렇게
: 심한거 같지 않아보여 연고 바르며 병원근처엔 얼씬도 하지
: 않았습니다.. 근데. 교육방송에서 건선이나 백반 걸린 사람중에 감기약 먹고 눈이 붙고, 입이 붙고, 심하면 기도가 부어( 막혀서 ) 죽을수도 있다고 하는 듯한 얘기를 얼추 들은거 같은데.... 이것이 제가 잘못 들은건지...아님 그런 사람도 있다는 얘긴지... 궁금합니다... 혹시 여기 회원님 중에 일부라도 해당된다거나, 이 프로그램방송을 보신 분은 제게 꼭꼭 이멜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글구, 건선이 확실한지 확인하는 방법이나, 어느 병원이 좋은지..등등도요....
: 왜냐하면....저는 브루펜, 페니실린, 아스피린.등에 알러지가 있습니다... 특이체질이죠.... 즉, 감기약에 부작용이 있습니다(눈이 붙는).. 그래서.. 이런 프로그램에 더 민감했던겁니다. 이런 것이 건선과 연관이 있는지 해서요....
: 감기를 자주 걸리는 편인데 그때마다 ... 약은 딱 2개입니다. 타이레놀 아님 수면제... 그냥 참는방법인데. 이게 참 성격을 버려놓는거 같아서요..... 혹시 비슷한 증상이 있거나 이것에 대해 아시는 분 있으시면.....
: 저는 병원을 그리 믿지 않는 편이라 그런지....약이 저를 싫어 하는군요.... 회원님들 모두 빨리 나으시길 바라구요, 정보를 아시는 분은 연락해주세요.... 글구, 회원에 가입을 했는데요, 정기 채팅시간이나 모임이 있으면 카페짱님이 공고하시거나 알려주심면 더욱 좋겠네요....
: 건강하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