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도 환경부 국감자료를 인용해서 반월공단의 대기중 다이옥신 농도가
온산공단의 14배라고 발표했던 국회의원이 현재 국무총리인 한명숙 총리입니다.
그게 2000년도입니다. 6년전이지요.
중소형 소각로가 주범이다 해서 이후 많이 폐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치도 떨어지고...
안산지역 반월, 시화 산단주변 주민건강을 위한 역학조사는 조만간 시작을 하겠습니다만
정부에서 올해가 환경원년이다? 전략환경평가제로 국책사업 환경갈등을 최소화 시킨다?
수용체 중심의 환경정책을 수립하겠다? 환경지속성지수 세계 최하위권 평가를 개선시킨다며
대책마련? 그런데도 국책사업 밀어붙이기로 해서 말썽이 크게 생길 가능성이 있는 것
두어가지 꼽을 수 있죠. 그중 하나가 우리지역 시화MTV 공단추가조성 건인데
제대로 되지 않은 로드맵을 가지고 공단악취와 대기오염 문제에 대한 확실한 일의 선후와
구체적 해결안, 대안검토 없이 적당히 지나가긴 어렵겠죠.
----------- 2006. 6. 5(월) 제11회 환경의 날 국무총리 치사 ---------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
제11회 환경의 날을 맞아 우리 환경을 소중하게 가꾸기 위해 노력하고 계신 국민 여러분과 전국의 환경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환경보전에 힘쓰신 공로로 영예로운 오늘 훈·포장을 받으신 수상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환경의 날 주제는 ‘환경과 건강’입니다. 우리 모두는 환경을 깨끗하게 지키는 것이야말로 건강한 삶과 아름다운 미래를 여는 가장 빠른 길이라는 인식을 새롭게 해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참여정부는 환경과 경제, 그리고 사회가 균형있게 발전하는 선진 환경국가를 목표로 환경정책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사전 예방적 환경관리를 강화해서 깨끗한 공기와 맑은 물을 지키는데 힘쓰고 있습니다.
환경선진국 수준의 대기를 만들기 위해 ‘수도권대기환경개선특별법’을 제정하고 관련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수질오염 총량제를 전국에 걸쳐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환경친화적 생산·소비 촉진, 국가 생물자원의 보전기반 구축, 생산자 책임 재활용제도 도입 등 새로운 환경제도를 정착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이렇듯 정부가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습니다만, 국민 여러분께서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아직도 할 일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근래 들어서는 매년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다이옥신 등 유해화학물질(현재 3만8천 종)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지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참여정부는 지금까지의 오염물질 관리정책을 한 단계 넘어서서 국민건강 중심의 새로운 환경정책을 전개해 나가고자 합니다.
정부는 올해를 환경보건 원년으로 삼고, 앞으로 10년간의 환경보건 정책방향이 담긴 종합계획을 수립했습니다.
2015년까지 환경오염에 노출되는 인구를 지금의 절반으로 줄이는 것이 정부의 목표입니다.
특히 어린이, 산모 등 환경오염에 민감한 계층을 위한 특별대책을 강구해 나갈 생각입니다.
어린이용품에 대한 유해화학물질관리,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 대책, 산모 및 영유아의 환경위험 감소 등 취약계층을 위한 환경복지 투자확대에 힘쓰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환경가족 여러분!
지난 세기의 경제발전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었지만, 앞으로 풀어나가야 할 환경문제도 함께 남겨주었습니다. 이제부터 문제는 실천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이 자리가 환경 보전의 실천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라면서, 국민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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