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어제 사실은 라페스타 밤거리에서 소희랑 태희랑 놀다가 노는것도 힘들어 오늘은 맘잡고 바느질만하고 쉴라고요.^^
좀전에 패션걸 네모가방 만든후에. 집에서 입는 원피스 만들었습니다.
사실~ 제 성격은 한가지 맘에들면 마르도 닿도록 즐겨입는 고집이 있더라고요. 2~3년 입었던 원피스 하나가 이거랑 디쟌이 똑같은데.. 정말 지겹게 입어도 싫증 나지도 않아 올해도 입으면서.. 이거 정말 질기기 입었당..하고 속으로.ㅋㅋ
어떠한 기교나.. 디자인은 없더라도 집에서 입는 원피스는요. 칼라와 원단만 잘~고르면 정말 편하고 즐겨입는 원피스가 되더라고요. 그중에 제가 이렇게 손쉽게 만드는 모양새는요. 상단을 짧게하고 겨드랑은 좀 딱 맞아야하고. 속이 어느정도 비치치 않는걸 예민하게 고릅니다. 그러면서도 시원한 원단이여야하는건 필수!
왜냠요!! 시원하게 입으려다 속비친다고 안감넣고 하는 번거롬은 더 덥게 만드니까요. 이렇게 만듬 안에 기본 속옷만입음. 가까운 슈퍼나들이도 OK. 바이어스만 깔끔하게 하심 됩니다.
|
첫댓글 정말 시원해보여요....
예뻐보이네요~~ 문양도 가을까지 어울리겠어요~~~ 볼레로 받쳐 입으면 더 예쁘겠네요? 역시 쥔장님 이십니당~
넘 예뽀여^^
이 천 공구방에 있는 건지요? 지난 번에 원피스 만들려고 겐조 플라워 샀었는데 생각보다 두꺼워서 못 만들었거든요.
원피스도 이쁘네요~~님들한테는 쉬울지 모르겠지만 저한테는 그냥 그림의 떡이네요~~언제즘 이런 원피스를 맘껏 만들어 입을 수 있을지~~무지막지하게 부럽네요~`미싱을 굴리고 싶지만 만들게 없다는..실력이 없으니...ㅠ.ㅠ
goguma님. 지난주에 공구했던겁니다.잔량없이 끝낫네요^^
편안해 보이네요....그리고 시원해 보이기도 하구요...입고 벗을땐 불편하지 않나요? 저도 저렇게 만들고 싶은데...입고 벗을때가 고민되더라구요...
아뇨~ 전혀요.가슴아래 주름 살~짝 살~짝.. 잡아서요. 홀라당 벗어지고 쑤~욱.. 잘 들어갑니다.ㅋㅋ
저도 저런 상단 짧은 원피스 좋아해요. 옛날 큰어머니가 만들어 주신 긴소매 원피스 집에서 마르고 닳도록 입었더랬죠. 미싱 배우기 시작했으니까 저도 저런 거 함 만들어 보고 싶어요. ㅠ.ㅠ 뭔가 패턴이 필요한 건가요? 겨드랑이 딱 맞게 하는 게 젤 어려울 듯....
편하고 넘 시원해보여요..아기랑 매일 있는 저는 시원한 옷이 넘 부럽답니다.
저도 집에서는 원피스를 즐겨 입어요...남들은 잘 만드는데~~~
편하고 시원하고....여름엔 고고이 최고 아입니꺼...저 원단 ..접때 사려다 말았는데...만들어 놓으니 넘 탐나네요..ㅠㅠ
수업 갈때마다 이뻐서 만지작 거리던 원단..... 실물이 더 이뿐 원단이예요.
진짜 깔끔해요^^
이거 패턴 좀 올려주세요~~~~ 이런거 정말 꼭 만들어보고 싶어요... 네??? !!!
너무 예뻐 만들어보고 싶은데 초보자는 좀 어렵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