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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sleeves (1570~1590) - English traditional folk song
relation with HenryⅧ & Anne Boleyn
[1]singing by Rosalind McAllister of Celtic Lady (2009)
[2]singing by Gregorian Chant (2009)
Alas, my love, you do me wrong, | "My Lady Greensleeves" (1864) painted by Dante Gabriel Rossett My men were clothed all in gre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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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herine of Aragon | Henry VIII and Six Wives | Anne of Cleves |
Anne Boleyn | Catherine Howard | |
Jane Seymour | Catherine Parr |
헨리 8세는 1520년 중반에 젊고 재치있는데다 매력적인 앤을 만나 첫눈에 사랑에 빠졌다.
헨리 8세는 앤에게 정부가 되어 달라고 했으나 앤은 왕의 사랑을 받은 당대의 여느 귀족 여인들과 달리 정부가 되기를 거부하여 헨리 8세에게 몸을 허락하지 않으면서도 교묘하게 그의 애정을 부채질해 애태운다.
헨리 8세는 앤에게 잉글랜드 궁정에서 전례가 없는 지위를 약속했으나 앤은 거절했다.
앤은 결혼을 원했다. 앤은 여자로서의 매력으로 헨리 8세를 사로잡았을 뿐만 아니라, 재치있는 입담과 지성으로도 그를 매혹시켰다.
신학에 조예가 깊은 앤은 역시 재야 신학자였던 헨리 8세와 신학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면서 오랜 시간을 보낸다. 그렇게 몇 년이나 앤과 사랑을 나누던 헨리 8세는 자녀를 낳아줄 수 없는 첫번째 아내 캐서린과 헤어지고 젊고 매력적인 앤과 결혼하여 적법한 아들을 낳겠다는 결론에 다다랐다.
영국 역사상 가장 드라마틱한 일생을 산 왕비로서 앤 불린(Anne Boleyn, 1507~1536)은 오래 전부터 영국 사극 영화나 드라마에 단골로 등장했다. 최근작으로는 리처드 버튼, 쥬느비에브 브졸드 주연의 <천일의 앤>, 에릭 바나, 나탈리 포트만, 스칼렛 요한슨 주연의 <천일의 스캔들>, 나탈리 도머가 열연한 캐나다 CBC의 <튜더스>, 동명의 소설을 기반으로 한 영국의 BBC의 사극으로 클레어 포이가 앤으로 등장하는 <울프홀> 등이 있다.
앤 불린의 삶에 대한 책은 여럿이 있으나, 내용이 가장 충실한 전기는 에릭 아이브스Eric Ives의 "앤 볼린의 삶과 죽음 The Life and Death of Anne Boleyn"이다.
앤 불린은 워낙 정적이 많았기에 마녀였다, 손가락이 하나 더 있다, 유방이 하나 더 있다, 사악했다 등등의 악성 루머가 많지만, 당대 기록에 의하면 매력적이고 재치있으며 적어도 지인을 비롯한 절친한 사람들에게는 선량한 여자였다. 예술에도 조예가 깊었으며 신교 사상에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다혈질인데다 성정이 날카로워서 화가 나면 할 말과 못할 말을 가리지 못했으며 질투심이 많아 히스테리를 부리기도 했다고. 그리고 이 날카로운 성정과 강한 질투심이 왕비가 된 후로 악재로 작용했다는 평이 중론이다.
(자료계속: 나무위키@ https://namu.wiki/w/%EC%95%A4%20%EB%B6%88%EB%A6%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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