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추천] 그린알로에

[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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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알로에 정광숙 대표, 연이은 억대 기부  

설 맞아 지역 홀로사는 노인, 소년 소녀 가장 대상 지난해 이어 지속적 봉사  

김대혁 abc@inswave.net  

흑룡해 설을 앞두고 광주지역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에게 억대의 온정을 나누는 기업이 있어 화제다. 

2010년 4월 광주에서 창립한 알로에전문기업 ‘그린알로에(대표·정광숙. 사진)’는  2011년에 이어 2012년 새해에도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총1억2080만원 상당의 생활지원금과 자사제품을 나눈다. 

 광주 5개 자치단체에서 독거노인 20명씩 100명과 소년소녀가장 4명씩 20명을 추천 받아 독거노인에게는 관절에 도움 되는 자사 건강기능식품을 1년간 제공하고, 소년소녀가장에게는 현금 30만원과 함께 DHA가 함유되어 있어 공부하는 학생에게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을 설과 추석 명절에 각각 무상 제공한다. 

 사랑나눔캠페인이라는 이름으로 실천되는 이번 행사는 그린알로에의 사훈인 ‘나눔과 섬김’을 이행하는 연계행사의 일환이다.

특히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지역기부여서 지역을 훈훈하게 데우고 있다. 

지난해    기능성식품을 지원받은 서구 김 모(70세)씨는 “무릎 관절이 아파서 침을 맞는 등 치료를 해도 거동이 불편했었는데  식품을 섭취하고 나서부터는 활동이 훨씬 자유로워졌다”며 감사하다는 인사를 구청을 통해 전달해왔다. 

그린알로에 정광숙 대표는 “경제 환경이 어려워도 지역민에게 환원하는 일은 지역에 본사를 둔 회사로서 당연한 일”이라며 “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어 작지만 사랑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연구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린알로에의 기부는 이 뿐이 아니다.  2010년 연말불우이웃돕기 성금 400만원을 기부했다. 5월에는 연극 ‘아버지’ 공연을 후원하며 문화사각지대에 있는 홀로사는 노인을 시연회에 초청했고, 추석에는 본사 사무실이 있는  동구의  동사무소를 통해 1500만원 상당의 자사제품을 불우이웃에게 전달했다. 2011년 연말에도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희망나눔캠페인에 2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정기적으로 나눔 행사을 이어왔다. 

한편 그린알로에는 한국식품의약품안정청(KFDA)에서 인정받은 알로에 건강기능식품 19가지 제품과 주름개선 기능성 기초화장품, 색조, 바디, 샴푸·린스 등 33가지 화장품 라인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광주=김대혁 기자] 

기사입력시간 : 2012년 01월16일 [07: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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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경영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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