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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랑한마음 준비하고 준비해 올 들어 처음 7일 저녁 11시 15분 금강산으로 여유롭게 관광버스 두대 88명은 (한사람 불참) 서울을 출발한다, 금강산 기대로 버스에서 잠은 오지않고 뒤적이 다가 잠깐 눈을 붙이는데 화진포 식당앞에 도착 되었다는 기사님의 말씀 깜짝 놀라 눈을 떠보니 4시 가 좀 지났다, 5시에 황대 해장국으로 아침 식사를 ~~~ ㅋㅋㅋ
너무 일찍이라 밥 못먹는다는 님도 다들 한그릇씩 뚝딱 5시40분 현대 아산 금강산 입국증명서 받아 출발~~~ 민간인 통제 지역을지나고 입북 대기장 7시10분에 도착된다
(사진) 8시에 승차하여 입북 설래는 마음은 왠 일일까, 남과 북 단 몇km의 거리를 53년을 살면서 처음이라니..... 비무장지대 겨울인데다 눈앞에 펼처진 산과 들은 겨울에 눈풍경을 기대하고 왔지만 눈은 없고 가뭄이라 그런지 나무없는 산과들 왜 그렇게 다른 모습인지
우리 막내아이가 이곳 고성에서 군 복무하고 있는데 추운곳 휴가 나오면 안서러운 마음 배부른 생각이다, 군사분계선을 지나고 북척인민군을 보니까 똑 같은 우리 민족 같은 아이들인데 너무 너무 안서러워 보인다, 부동자세로 서있는 저 인민군은 우리를 보고 무슨생각을 할까,
큰 주차장의 이곳 한국사람이 아니 현대아산에서 금강산관광을 위해 이곳 저곳의 시설! 넓은 주차장에 호텔 공연장 이산가족 면회장등 노량잠바의 남척에서 부터 같이한 관광조장과 누렁 잠바의 북쪽 사람들 이곳에서 버스로 목란관 산행기점으로 이동한다
구룔연 코스 오르는기점 좀지나 계곡 이곳에서 위로 보이는 그곳 봉우리 이름도 모르면 그쪽이 정상쪽인것 같기도 하지만 끝 봉우리는 눈이 하얀게 높아 보인다, 계곡에는 겨울이라 그런지 수량은 적고 얼음속으로 흐르는 물은 보이지 않으니 조금씩 보이는 물은 오염이 라고는 전혀 없는 계곡물 안내원들의 얘기 들어보며 그 계곡물에 손을 넣어도 벌금을 물어야 된단다,
철저한 자연 사랑하는 정신이 대단 하다 생각했는데 꼭 그렇지 만은 않는것 같다, 자연 사랑이란 이곳에서 바라보니까 또 다른 느낌이다 금강산 오기전에 난 산을 사랑하다는 마음에서 산은 자연 그 대로 두는것이 제일 이라고 목소리 높이는 내가 이곳의 헐벗은 산천을 보고 식목도 자라는 나무 병충해도 잘 관리해야 되겠다는 생각으로 바뀌었다면~~~
두달전 중국의 황산에서 중국인들을 안내하는 모습과 비슷하다, 그곳에서는 가이드가 같은움직이 면서 안내 하는 모습은 알아 듣지도 못하는 중국말 이지만 이곳의 안내원은 우리말에 말하는 톤에 높낮이도 정말 좋다, 좋은 경치 설명을 들어보고 울라야 되는데 평소 산행의 의식처럼 앞뒤의 님 챙기며 그냥 오른다,
이번 금강산 산행에는 비경을 안내하는 북쪽안내원과 남쪽의 현대아산 직원 관광조장 들로 선두대장도 후미대장도 모두를 안내인들에게 맡끼고 편안한 마음으로 옆지기나 챙기면서 조용한 산행을계획 했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다. 내가 버스 맨 앞자리라 선두 가는것도 봣는데 없어서 맨 후미까지 기다려도 보이지 않는다,
우리고향 금산의쌍홍문도 보고 중국의 황산의 통과 하는 굴 들을 봐서 그런지 이름보다는 별게 아닌것 같고 그보다는 자연 스럽게 잘 생긴 바위에 사회주의자랑 알색으로 써여진 글귀들 ㅎㅎㅎ 주체사상의 글 한글의 글씨의 모양은 좋다만 후손 들에게 뭐라고 할까.
깊은계곡길은 음지라 겨울에 눈이 한번 내리면 많이 쌓여있을 것이란 예상은 빗나갔지만 계곡 음지 에서 올려다본 봉우리 (사진) 햇볕에 빛나는 그곳 봉우리 작은 인수봉처럼 힘 좋게 생겼다며 잡 스런 얘기하면서 20년 지금까지 한 산행보다 또 다른 산행을 즐기며 간다,
봉우리는 설악의 용아장성 처럼 이곳 구룡연의 아홉마리 용의 입빨인가 천불동처럼 금간산의 일만이천봉인가, 관광조장 말로는 일만이천봉이 아니고 약 팔천봉이라는데 금강산이 완전 개방되면 세워나 볼까 ㅋㅋㅋ 세워보는것도 지금까지 살아온것 보다 의미 있는 일일것 같다, ㅋㅋㅋ
무대바위 이바위 위에서 서울 수락산 카수가 와서 한바탕 무대를 꾸미면 참 좋겠네 현대 아산 관계자님 함 고려 해보세요, 멋진 생각일 것이요, 무대바위 에서 기념 찰영도 하고 위쪽의옥류담 옥류폭포로 간다,
얘기한곳 그곳옆에 폭포가 비봉폭포구나 금강산 비경사진에 멋진사진이 비봉폭포 같은데 폭포수는 간데 없고 얼음덩어리 만 우리를 방기니 언제 또와서 흐르는 폭포수 볼까나,
삼거리 상팔담 삼거리에서 외쪽의 구룡폭포쪽으로 간다, 우리나라의 3대 폭포 중에 하나 라는데 담속에 룡 아홉마리는 승천하고 없나 깊고깊은 얼음속에 살고 있나. 사진속에 그 아름다운 폭포는 보이지 않고 빙벽만 있다, 작년에 대산연에서 북측의 산악 구조요원 교육겸 시범으로 구룡 빙벽을 했다는데 얼음질이 날씨가 따뜻해서 그런지 좋아 보이지 않는다,
다시내려와 상팔담을 오른다, 여택까지 는 좋은길이 였다면 상팔담 오르는 길은 등반길 같다, 짫은길이지만 경사도가 재법 되는 길 상팔담이라는 얘기에 옥류담처럼 담인줄 알았는데 봉우리인가 아니다 정상은 구룡대 상팔담을내려다 본다해 상팔담 그곳에서 내려다본 구룡폭포 를 바라담본 정자 이곳 이름을 잊어 버리고 ㅋㅋㅋ 아는님 얘기 해주세요,
구룔대에서 내려다본 상팔담 정벽위에서 내려다본 골짜기 상팔담 사진으로는 그웅장함을 표현할길 없지만 정말멋지다 나는 오르는곳이 상팔담인줄 알았는데 오른정상은 구룡대 그곳에 바라본 담이 위쪽이라 (상) 담이 8개라 팔담 글쓰면서 이제사 느끼다니 역시 바라보는 방법과 다녀온곳도 다시 후기쓰면서 배우는구나. (울님들은 그곳에서 알았겠지만) 난 이제사~~~~~
구룡대 정상은 시야가 앞,뒤,옆 다 터저 그경치를 표현할 방법은 사진뒤로 보이는곳이 세존봉같다. 지금은 갈수없는 저곳에 언젠가는 갈수있을까, 가고싶은 곳이지만 마음되로 않되는 북녁의 땅이라 4월에 비로봉 개방되며 오고 또와서 팔천봉 못가 보더라도 그곳은 가고는 싶으지네 구룡대를 뒤로 하고 하산 내려오는 길은 삼일포 가는 시간때문에 뛰어서 내려온다, 요즘 컨디션이 안 좋아 뛰면 안되는데 뛰었더니 허리가 삐끗, 아~~~~
하산후 아프다는 소리도 못하고 목련관까지 먼저오신님들은 먼저와 식사를 한다, 아픈것은 후 일이고 삼일포 꼭 가야 된다는 생각에 빨리 먹고 시간충분 한데도 셔틀버스로 일찍 내려온다, 2시에 삼일포 로 간다 같이한 어떤님들은 그 시간에 온천 가는님도 몸 안좋은 나는 온천 가야 되는데 산행 욕심에 아파도 참고 오른 셔틀 버스는 의자의 간격이 좁아 배낭은 크지ㅋㅋㅋ 말도 못하고 허 참 죽겠네~~~
삼일포 이산가족 상봉단이 이것에서 남북의 이산가족이 코스 라는데 참 좋은데 기대가 너무 큰 탓으로 불평하는 님들도 아름다운 경치 가 마음을 포근하게도 한다,
뒤쪽으로 보이는 산천은 뻘거숭이 산 통일되면 나무를 심어 야 될까. 어떻게 해야 될까, 나는산에만 다녀 그래도 그누가 옷을 입이는 사람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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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호수 오염이 전혀 없는 곳 저멀리 보이는곳에 벌거 숭이 산이지만 이곳 은 공원이라 그런지 소나무와 바위
호수로 정말 좋은 곳이다, 삼일포를 뒤로 하고 집결지로 모여 4시에 금강산을 떠난다.
들어 올때는 먼곳 같아는데 남쪽으로 오는길은 잔깐이다,
좋은곳을 구경했는데 왜 남쪽으로 돌아오니 휴 한숨이 난다, 왜 일까 나도 모르게
세상살이 너무편해 불평 불만도 어럽게 보이는 북측사람들 보고 난 뒤 달라진 이 마음 언제 까질까
낼~~모래~~~
돌아오는 길 강원도 황태상점에서 준비한 막걸리에 한잔하고 탑승한 버스에서 준비한 소주에 고향선배님이
주신 술 맛나게 먹고 바로 잠든다 금강산 꿈속에서 한번더 볼려고 ㅎㅎㅎ 같이 하신 산사랑한마음님들
인원 동원해주신 님들 ~~~ 내고향 향우회회장님이하 선배님, 산사랑에 처음오신 30명의 산님들
산사랑 한마음방에서 정겨운 산 행 같이 하기를 원합니다, 저는~~~
잘못된것은 말씀도 해주시고 충고도 ~~~ 발전하는 산악회 정기산행도 근교산행도 특별산행도
여러님들의 참여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길잡이-
첫댓글 길잡이님 수고 하셨구요....언제 또 북한땅을 밟아 볼까요...지금도 기억이 생생 합니다..^^* (관폭정)
마저요 관폭정 요즘은 뇌세포가 죽어가는지 모르는게 너무많아요, 우리 향이님도 금강산 산행기 함 써보시지요, 모두들 좋아 할것인데
컴 앞에서 조용히 금강의 비경 잘 감상할수있는 사진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늘 같은날 금강산에 설경 구경 하면 좋았을 것 인데 눈이 없어 아쉽웠습니다, 다음 백두산은 같이가요 북한으로 갈수있으면 좋겠는데
수고많으셧습니다.
대공원님도 수고 많았습니다,
우리 목련 운영자님의 원적이 북쪽이군요, 빨리 통일 이 되었으면 한번이라도 찾아보고 가셨으면 여환이 없을것인데 고향도 찾지못하고 한 많은 우리 부모님들이지요,
길잡이님 고맙습니다.ㅎ~ 금강산도 데리고 가주시고 ... 다음에 더 좋은산 많이 부탁 합니다. 준비 하시느라 고생 하신 회장님. 부회장님 . 써기총무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금강산!!!!!!! 무언의 메세지가 크나큰 산으로 오래오래 기억 될것 입니다. 함께 하신 님들 반가 웠습니다.^^~ 길잡이님 후기 감사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미소님 전국의 좋은곳 찾아가지만 산 이번엔 금강산 다음엔 백두산 찾아가요.
자세한 설명, 사진보면서 잠시나마 금강산 산행을 같이 했습니다 길잡이님께서 인솔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가깝고도 먼길 그동안 준비하시라 운영진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진도 감사하구요~`
후기글 잘읽어습니다감사합니다.
후기 글과 사진 잘 보았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찿긴 멀 찿아요 그다 헛 소리앞에가면서 안 찍던 사진 하나씩 찍다보면 늦어요 그래도 몇장 잘 찍었네요 같이 한 님들 수고 하시고 가슴시린 그런 금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