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어머님이 연습하라고 오래된 한복을 주셨어요.<br>
색이 넘 흐려서 깨끗하긴 하지만 유행이 지나서 입기는 힘들고 버리기는 아까워<br>
장농에 고이 모셔 둔 것이죠.<br>
뒷 부분에 치마단에 보면 왠 줄이 하나 보이죠.. 잘못 패턴을 옮겨 그려서 남은 <br>
원단이 없어서 하는 수 없이 이어 만들었어요.<br>
드레스 만들어 보고 싶은데.. 만들 자신이 없어서 연습용으로 만들었어요.<br>
사이즈는 120이구요. 가슴 부분이 좀 더 파였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br>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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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와!! 대변신이네여.. 솜씨좋은 우리 바느질세상분들은 버릴게 없는 사랑받는 주부들이라니까요.. 짝짝짝!! 근사하네여..
솜씨가 넘 조으시네요^^
잘 만드셨네요.
정말 잘 만드셨어요~~
우아~ 이뻐요~
정말 버릴게 없네요...넘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