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인 오늘은 수원의 명산 광교산을 산행하기로 하고 늦은아침에 일어나 산행준비를 하고 집을 나선다, 멀리 산행을 가기에는 늦은시간 이나 쌍용역으로 전철을 타러간다, 서울행 전철을 타고 1시간 10여분을 달려 수원역에서 내려 수원역 4번출구로 나가면 노보텔 버스정류장이 보인다, 운이 좋았던지 바로오는 13번 버스를타고 광교산으로 간다, 오늘은 경기대입구 들머리를 지나서 상광교종점에서 하차하고 약수터 뒤에 의자에서 산행준비를 하고 산을 오른다, 시계를 보니 1시 20분이 지나고 있다, 다른 산객들은 점심을 맛있게 먹고 있을 시간인데 산을 부지런히 오른다, 안내소를 지나 임도를 따라 오르면 안부 휴계터가 나온다, 휴계터에서 조금더 오르면 정상으로 바로 오르는 세개의 코스가 보인다,
절터와 노루목 그리고 토끼재로 오르는 코스가 있다, 노루목으로 오르는 계곡길은 지난번 폭우에 많이 훼손이 되어있다, 오늘도 토끼재로 오른다,
토끼재로 오르는 데크 계단길을 오른다, 얼어있는 잔설이 남아있는 미끄러운길을 따라 계속 오른다,
얼마쯤 오르니 토끼재로 오르는 가파른 계단길이 나오고 계단을 오르면 토끼재이고 비로봉에서 내려오는 능선길과 만난다, 좌측으로 정상까지 800 미터정도가 남은 거리이다, 멋진 소나무와 나무들이 많은 능선길을 따라 가면 정상데크가 보이고 정상에 올라 정상을 인증하고 오늘은
백운산으로 가지 않고 용인으로 내려가기로 한다,
정상에 올라오신 산객분들에게 물어보니 약 2시간 정도가 소요된다고 하고 산길도 좋아서 6키로가 넘는 길이지만 빠르게 내려갈수 있다고 한다,
정상데크에서 바위봉우리인 수리봉 방향으로 계단을 내려서 길을 따라간다, 멋진 능선길을 따라서 가면 갈림길에서 멋진 암봉을 올라 멋진 조망을 보고 다시 내려와 바로 수지성당 방향으로 가는 계단길을 내려서 계속간다, 멋진 소나무들이 길게자란 둘레길같은 길을 계속 이어서 간다,
지루할틈이 없는 멋진 소나무 길이다, 평탄한길을 계속 가다 조금오르니 맷돌바위쉼터가 나오고
다시 또 계속 수지성당 방향으로 길을간다, 길을 가다가 자그마한 봉우리를 오르니 성지바위 쉼터라고 한다, 휴계터를 지나 조금 더 가니 넓은 휴계터가 나오고 행복언덕쉼터라고 한다, 행복 언덕쉼터를 지나고 조금더가니 철망길도 나오고
수지성당 방향으로 길을 계속 가다 보니 쉼터가 나오고 토월약수터가는방향으로 내려가다보면 공원방향으로 내려가는 길이 나오고 골프연습장이 보이는 길로 내려가니 생태공원이 나오고 생태공원에서 하루 산행을 마친다, 산행은 봄날같은 포근한 날씨로 산행하기에 좋았고 불어오는 바람도 산행하기에 그리 춥지않아 좋았다, 오늘도 잔설이 남은 가파른길과 계단길 에서도 산행에 참여한 모든산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마치게 되어 봄이오는 겨울산행의 멋진추억하나를 더한다.
상광교 종점 약수터 옆으로 광교산 들머리로 가는 입구에 광교산 안내석을 담아본다
광교산 들머리를 안내하는 안내석을 담아본다
토끼재 계단으로 오른다
계단길끝에 토끼재 하늘이 보인다
광교산까지 800미터가 남아있다
백운산으로 가는 갈림길 이정목을 담아본다
광교산 정상을 인증하고 용인 방향으로 내려가기로 한다
갈림길에서 수지성당으로 내려가는 계단길로 내려간다
잠시 암봉 수리봉을 올라갔다 내려와 갈림길에서 수지성당 방향으로 내려간다
계단길로 내려간다
부드러운 산길과 곧게 뻗은 산길이 산행 날머리까지 이어진다
수지성당으로 오르는 계단으로 오른다
수지성당 방향으로 간다
맷돌바위쉼터를 담아본다
성지바위쉼터를 담아본다
수지성당 방향으로 간다
수지성당 방향으로 간다
행복언덕쉼터를 담아본다
산길 난간기둥에 글귀를 담아본다
수지성당 방향으로 간다
빨간색으로 칠해진 토월약수터 방향으로 간다
수지성당 방향으로 간다
공원입구 방향으로 간다
수지성당 방향으로 간다
골프연습장 방향으로 내려가니 생태공원이 나온다
생태공원전경을 담아본다
생태공원 의자에서 하루산행을 마친다
수지성당을 담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