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으로 들어난것.
역대정권을 거치면서 우리나라에는 세가지 서로다른 세력이 구축 되었다고 말한다.
첫번째, 가장 중심이 되는 세력은,대한민국을 지키기위해 생명과 피를 바친 국군선열들과
그 후손들이며 이들은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지키는 세력이다.
두번째, 대한민국을 멸망 시키려는 북한세력과 거기에 동조하는 골수 종북, 친북 세력이다.
세번째세력은, 6.25전쟁을 전후해서 빨치산 사건등으로 처벌되고 처형된 사람들과
그 후손들, 또 역대 정권에서 간첩사건과 각종 반국가사범등으로 처벌받고 나온 사람들과
그 가족들로 대한민국에 한이맺힌 세력이다.
두번째와 세번째세력이 손을 잡을때 대한민국은 위험해 질수밖에없다고 경고한다.
지금 우리에게 가장 절실한 문제는,국가 정체성을 견고히 세우고 지켜내는 일이다.
안보없이 다른 모든일들은 의미가 없다.
이명박정권의 가장 큰 실정이 바로 이 문제다.‘중도’ 라는 회색깃발뒤에 숨어서
좌익이 날뛰는것까지 눈감고 있는 비겁함을 답습하면 안된다.
다음이 법질서, 즉 법치를 세우는 일이다.
안보분야 전문가인 이건개 변호사는,
오래동안의 경,검,정치생활을 통해 체험적으로 가지고있는 카테고리가 있다.
그는,
대한민국 탄생과 더불어 역대정권을 거치면서 우리나라에는 세가지 서로다른 세력이
구축 되었다고 말한다.
첫번째,가장 중심이 되는 세력은,
대한민국을 지키기위해 생명과 피를 바친 국군선열들과 그 후손들이며 이들은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지키는 세력이다.
두 번째가,
대한민국을 멸망 시키려는 북한세력과 거기에 동조하는 골수 종북, 친북
세력이다.
세 번째는,
6.25전쟁을 전후해서 빨치산 사건등으로 처벌되고 처형된 사람들과
그 후손들, 또 역대 정권에서 간첩사건과 각종 반국가사범등으로 처벌받고 나온 사람들과
그 가족들로 대한민국에 한이맺힌 세력이다.
이건개 변호사는 두 번째와 세 번째 세력이 손을 잡을때 대한민국은 위험해 질수밖에
없다고 경고한다.
그렇다면 그가 나누고 있는 세가지 세력의 숫적분포는 어느정도일까.
그것을 가장 구체적으로, 근사치로 파악할수 있는 수단이 ‘선거-투표’ 다.
특히 개인의 비밀이 보장되는 직접투표는 익명성이기 때문에 가장 솔직한 자기표현
이기도 하다.
따라서 선거-투표에 의한 결과는 객관적이며 숫적인 ‘이념적분포’ 에 대해
가장 적절한 자료를 제공한다고 말할수 있다.
다른방법, 예를들어 여론조사등 으로는 결코 파악할수 없는 분포가 그 모습을
드러내는게 이번 총선과같은 선거-투표다.
투표결과를 분석해보면 지지정당은 물론, 지역적 특성까지 나타나고 무엇보다도
이념적 분포가 고스란히 노출된다.
신문이 이미지화한 전국지도에 나타나는 서로다른 색깔들은 이 분포의 지역적
구분을 가능하게 해 주며,
각 정당이 획득한 ‘표’ 의 수치-국회에서의 의석수를 계산해 보면 서로다른 세력들의
규모까지 알수있다.
새누리당은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합해 과반이 넘는 152석을 획득했다.
국회의원총수 300석을 기준할 때,
50.7%의 점유율을 가진다.
이 수치는 투표를 한 54.3%중 50.7%가 보수적인 세력임을 알게 해 준다.
민주당은 127석을 확보했다.
42.4%의 점유율이다.
체제 안에서의 진보적 좌파와 일부 친, 종북세력의 비율이 그 정도라고 봐서 크게
무리가 없을것이다.
통합진보당은 13석에 그쳤다.
4.4%의 저조한 점유율이지만,
입법부에 진출한 좌익의 세력이 어느정도 인지를 알게해 준다.
이건개 변호사의 카테고리를 이 분포에 직접 대입하는것은 무리가 있지만,
총투표자중 50.7%는 국가정체성을 지키는 보수 세력이며,
42.4%가 좌파임을 생각할 때 그 분포는 차이가 너무좁아서 우리가 당면한 문제가
어디에 있는지를 알게해 준다.
4.4%의 좌익은 ‘캐스팅보트’ 를 쥐고 자기들의 입지를 넓히고 굳히려 할것이다.
총선투표가 진행되는 동안까지도 야권연대가 크게 승리할것으로 예측되었었다.
새누리당은 과반은 고사하고 100석을 넘기가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까지 하고
있었다.
그런데 결과는 새누리당의 대역전승으로 끝나고 말았다.
야권연대는 과반수 확보에 실패한 것이다.
앞으로 여러측면에서 총선결과에 대한 분석이 있을것이다.
그러나 한가지 확실한것은,
총선의 결과를 좌우하는 가장 큰 세력은 ‘침묵하는 다수’ 라는 사실이다.
여,야 모두 그들이 잘 보이지 않으니까 없는줄 알고있다.
그래서 보이는 상대만을 생각하고 그들을 설득하기에 바빴다.
언제나, 모든 선거-투표에서 그 결과를 좌우하는것은 ‘침묵하는 다수’ 다.
이점을 간과하기 때문에 늘 실패하는 것이다.
침묵하는 다수는 모든 계층과 연령에 고루 분포되어 있으며 말은 안 하지만
그 선택에서는 준비된 사람들이다.
전국을 휩쓸것같이 기세를 올리던 야권연대는 왜 패배했을까.
결과론적인 얘기이긴 하지만 내일을 위해 짚어볼 필요가 있다.
통합민주당이 총선을 위해 급조되고 지도부가 선출되었을때,
그 일성이
‘갈아 엎겠다.’
‘당한만큼 되 갚아 주겠다.’ 였다.
그건, 침묵하는 다수에게 그들의 일상을 엎겠다는 위협으로 들렷다.
비록, 속 마음은 그렇다 하더라도 그것을 경망하게 입밖에 내는것은 그들이
정치지도자로서의 자질이 없음을 스스로 인정한것과 마찬가지였다.
이미지는 거기에서 이미 깨지기 사직했다.
다음은 민심을 규합하는 정치적 역량을 보이기 보다는 1%대 99%라는
사회주의적 구호로 사람들을 선동했으며 양극화현상을 더 벌려놨다.
첨예한 대결구도로 끌고간 것이다.
침묵하는 다수에게는 그것도 위협이었다.
각종복지와 반값등록금까지 재원이 마련되지않은 약속을 남발하면서 ‘신뢰’를
잃어갔다.
그건 그들이 유권자들을 깔봤기 때문이다.
다음이 통합진보당 껴 안기다.
사실상 그들은 김일성 주체사상을 신봉하는 좌익들이 아닌가.
오직 총선에서 이기기 위해 그들을 안는다는것은 수단방법을 안 가리는 ‘막가파’로
비쳤다.
이땅에서 좌익은 금기가 아닌가.
앞으로 국회 운영에서도 캐스팅보트 때문에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불상사는 자주
일어날 것이다.
그게 업보라는 것이다.
민주당에게 가장 치명적이었던 악재는 ‘나꼼수’ 를 공천한 실수다.
우리는 이 대목에서 민주당 지도부의 천박한 안목과 조잡한 수준을 엿볼수 있다.
언론들은 사설을 통해 김용민의 막말과 저질 발언들을 질타하면서 그가 내뱉은
말들은 차마 필설로 옮길수조차 없다고 했다.
가정을 가지고있는 상식적인 보통 사람들,
여성들과 개신교계에서 등을 돌린표가 결정타가 되었다고 보면된다.
자고로 야권의 정치생명은 ‘도덕성’ 에 있다.
단지 표를 얻기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고 그 후폭풍을 견디지 못해
패배한 것이다.
그런것을 ‘자업자득’ 이라고 부른다.
새누리당에 152석의 과반을 확보해준 지지자들은 새누리당에 대한 기대도 가지고
있다.
그 빚을 합리적으로, 법과 절차에 따라 갚아 나가는게 정치다.
먼저, 지금 우리에게 가장 절실한 문제는,
국가 정체성을 견고히 세우고 지켜내는 일이다.
안보없이 다른 모든일들은 의미가 없다.
이명박정권의 가장 큰 실정이 바로 이 문제다.
‘중도’ 라는 회색깃발뒤에 숨어서
좌익이 날뛰는것까지 눈감고 있는 비겁함을 답습하면 안된다.
다음이 법질서, 즉 법치를 세우는 일이다.
지금 우리사회는 너무 풀어지고 썪어서 어디에서부터 손을 써야할지 모를지경이다.
‘처벌’ 이 약하면 사악한것들이 기승을 부리는게 세상이다.
다음이 없는사람들을 돌보는 일이다.
‘생애맞춤형복지’ 는 해 볼만한 정책이다.
있는집 애들까지 나라가 키우고 공짜밥을 먹여줄 필요는 전혀없다.
그들은 원하지도 않는다.
어둡고 습한곳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발을벗고 구정물에 들어설 준비를 해야
한다.
그게 ‘정치’라는 것이다.
드디어 4년만에 경남의 사천,남해,하동 선거구의 유권자들이 명예를 회복했다.
이번 총선에서 강기갑이 낙선한 것이다.
지저분한 수염을 깎고 두루마기까지 벗어 던졌지만 이젠 도리없이 닭장으로 돌아
가야한다.
자질이 부족한 한 인간이 그동안 한 나라의 입법부를 어떻게 휘저었는지는 지구가
알고있다.(토픽으로 나갔기 때문이다.)
그리고 정동영,
'종지에 사발의 물을 담을수는 없다.
그릇의 크기가 다르기 때문이다.'
선거구를 옮기면서도 자신을 가질수 있었던것은 착각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이다.
사람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하고, 극악한 장면들이 연출되는 곳에 그의 일그러진,
분노하는 얼굴이 늘 함께 있었다.
그는 그 현장이 자신의 신선한 이미지를 만들어 준다고 믿었던 것이다.
이제 정동영은, 조금이라도 판단력이 남아있다면 ‘정치판’ 을 떠나는게 일신상
좋은 선택이다.
그게 제대로 살아가는 길 이기도 하다.
우리모두는 서울 노원갑 선거구의 투표결과를 보면서 지금의 우리사회가 얼마나
깊이 병들어 있는지를 깨달아야 한다.
막말파동의 주인공인 민주당후보 김용민은 유효투표중 44.2%인 36.082표를 얻었다.
같은 선거구의 당선자인 이노근 후보는 50.1%인 40,865표를 얻었다.
인간이 사회생활을 해 나가면서 가져야 하는 기본덕목에는 도덕과 가치관이 있다.
오래동안 차마 입에 담을수도 없는 막말과 저질발언을 해 온 당사자에게 유권자의
44,2%가 표를 줬다는것은 그들의 도덕성이 마비됐다는 뜻이다.
가치관은 더 말할것도 없다.
이게 노원갑 선거구의 얘기만은 아닐것이다.
지금 우리사회의 정신적 수준이 그렇다.
위와 아래,
먼저와 나중,
앞과 뒤,
선과 악같은
기본개념이 없어지면 사람살기가대단히 어려운 세상이된다.
서로가 가해자가 되고 피해자가 되기 때문이다.
우리가 일상을 살기 위해서는 ‘걸레’ 도 필요한게 사실이다.
그러나 걸레는 걸레일뿐 그게 식탁에 올라올수는 없다.
이태혁씨는 전직 프로 도박사다.그를 인터뷰한 언론사가 사진촬영을 위해
한 호텔의 카지노에 갔고, 호텔측의 양해를
구한후 1억원어치의 칩을 그에게 주고 딜러와 함께 바카라게임을 하게했다.
이태혁은 게임시작 17분만에 8억을 땄다.
정말 놀라운 실력인 것이다.
그 이태혁이 쓴 책중에 ‘사람을 읽는 기술’ 이라는게 있다.
도박의 승패는 얼굴에 나타나는 사람의 마음을 읽기에 달렸다고 한다.
그 책에 보면,
모든인간은 자기를 감추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대표적인 부위가 이마라고 한다.
모자, 선글라스, 마스크를 주고 그중 한가지만 선택하라고 하면 거의가 모자를 선택
한다고 한다.
이마를 가리기가 쉽기 때문이다.
이마를 가리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끼는 경향이 크다는 것이다.
안철수와 곽노현은
머리칼로 이마를 가리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고,
그것은 자기를 ‘은폐’ 하려는 의도가 있다는 뜻이다.
내향적이고, 소극적이며 특히 리더십을 가지기는 어려운 인간형들이다.
그리고 조금은 꼬여있으며 냉소적이다.
한글과 백신개발, 무료배포는 획기적인 일 이지만 그건 정치와는 무관한 사안들이다.
무릇 정치는 ‘혹독한 정치적 훈련’ 을 받은 사람들이 할수있는 속성이 있는분야다.
일개 서생이 나설 자리는 아닌것이다.
우리또한 그점을 알아야 한다.
이번 총선의 투표율은 54.3%다.
45.7%가 투표를 하지 않았다는 얘기다.
거의 절반에 육박하는 수치다.
민주주의 정치체제에서 투표는 모든 중대사안을 국민의 뜻으로 결정짓는 처음이자
마지막의 중차대한 수단이다.
참여율이 높아야 하는것은 책임과 권리, 의무를 골고루 공유하기 위해서다.
나라를 생각하는 자세에서 투표한 사람과 아닌사람은 그 기본에서 차이가 난다.
말하자면 투표를 안한 사람들은 손안대고 코푸는 것이며,
모든 일에서 무임승차하는, 어떤 책임도 지지않는 ‘기생충’ 들이다.
만약,
모든 입사서류와,
선출직이나 임명직의 선발, 승급, 승진을 위한 고과에서
제출서류에 선관위가 발행하는 본인의 ‘선거인명부’ 사본을 첨부하게 하면 어떨까.
거기에는 본인의 투표여부가 그대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아마 세상이 달라질 것이다.
충분히 시도해 볼만한 방법이 아니겠는가.
‘기권’ 은 일종의 죄악임을 알아야 한다.
투표는 진정한 민주시민이 되는 첫걸음이다.
이제 총선은 끝났다.
새로 구성되는 입법부를 지켜보는 일만 남아있다.(옮긴글)
연기나는곳을 따라가면 아궁이가 있게 마련이다.- 한국속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