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감상평 << 왓 이프 >> ☆
++ 2013
++ 감독 : 마이클 도즈
++ 출연 : 다니엘 래드클리프, 조 카잔, 아담 드라이버, 라프 스팰 외
++ 평점 : 5점
++ 누적관객 : 2만 7818명
++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81066&t__nil_upper_mini=title
남자와 여자는 결혼하기 전까지 몇 명쯤 만날까.
몇 번의 연애 실패를 경험하고, 그 경험을 통해 뭘 깨달을까.
그리고 사랑에 대해 뭐라고 정의할까.
연애 경험이 많으면 좋은 건 뭐고, 나쁜 건 뭘까.
어쨌든 결혼해서 잘 살아야 되는데, 왜 외도하는 걸까.
알몸은 보여줘도 맘 속까지 다 보여줄 수 없는 게 사랑이 아닐까.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VideoView.do?movieId=81066&videoId=45911&t__nil_VideoList=thumbnail
첫댓글 연애는 탁구 게임을 하는 거랑 비슷한 게 있다.
내가 잘 넘겨줘야 상대도 편하게 받아 넘길 수 있다.
내가 공을 세게 넣거나 회전을 넣으면 상대가 제대로 받지 못하거나 나한테 넘어오는 공도 어렵게 온다.
그렇다고 매번 똑같은 힘과 속도로만 하면 재미없다.
연애도 매일 똑같다면 실증나기 마련이다.
그래서 연애 경험이 없는 사람끼리 만나는 것보다 어느 정도 경험자들이 더 재밌게 연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