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뇌의 구성 요소와 그 작용이 궁금하구나~
- 이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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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심리/기질/뇌과학 119번에서
이어집니다.-
<오늘 김형학의 한마디~>
-자~
지금 만나는 사람이 나의 運命을
만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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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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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 법무사 김형학>
자~
뇌의 구성 요소를 알아낸 이는
19세기 말의 신경생리학자들이 있었답니다.
얇게 자른 뇌조직을
현미경을 통해 들여다봄으로써~
뇌의 섬세한 구조가 드러났답니다.
이런 조직에 여러 染料를 발라
뇌구조의 다양한 측면들을 알아냈지요.
연구를 통해
뇌가 많은 수의 신경세포와 연결된~
섬유질의 복잡한
네트워크로 구성되어 있음이 드러났지요.
자~
인간의 대뇌피질에
120억~150억개의 뉴런이 존재하고요.
소뇌에 700억 개의 뉴런이 더 있어서
전체 뉴런의 수는~
거의 100억 개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한답니다.
그러나
뇌의 기본적인 구성에 대해
결정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한 사람은~
신경해부학자 산티아고 라모이 카알
이지요.
그는 세심한 관찰을 통해
이런 섬유조직의 네트워크가
신경세포로 부터~
자라난다는 것을 보여 주었고요.
더 중요하게는
이런 네크워크에 틈새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아냈지요.
하나의 신경세포에서 자란 섬유조직은
바로 옆 신경세포의 섬유조직과
대단히 가깝게 붙어 있지만~
서로 結合하지는 않는답니다.
이것이~
‘시냅스’라고 하는 틈새이지요.
카할은
뇌의 기본적인 구성요소가
뉴런~
즉 섬유조직과 돌기를 가진 신경세포라고
결론 내렸답니다.
이 주장은
널리 받아들여져 ‘뉴런 學說’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지게 되었지요.
이런 틈새의 존재가 결정적으로 확인된 것은~
1954년에 전자 현미경이 보급되면서 였답니다.
샨티아고 라몬 이 카할은,
뇌 조직 염색법을 개발해
뇌의 섬세한 구조를 밝히는 데 기여한~
카밀로 골지와 함께
1906년에 노벨상을 받았지요.
수락 연설에서 골지는
뉴런학설을 거부하며~
뇌가
연결 섬유질의 매끈한 네트워크로 구성되었다는
自身의 생각을 고집했답니다.
이에 대해 카할은 골지가
“수도사 마냥 홀로 틀어박혀 知識의 場에서
계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변화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자만심과 고집만 부리고 있다“고
화를 냈답니다.
자~
♣ 뇌의 기본 요소인 뉴런은
실제로 무슨 일을 할까?
19세기 중반에 에밀 뒤 부아 레몽은
신경 충동이~
전기를 통해 作用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답니다.
R,F; RJ 19세기 말에 이르면
데이비드 페리어와 동료들이~
특정한 뇌부위에 電氣的 자극을 가하면~
특정한 동작과 감각이 유도된다는 것을
보여 주었답니다.
신경세포의 충동을 통해~
에너지가
뇌의 다른 부위로 옮겨가고,
이에 따라
다른 신경세포의 활동이~
증가 되거나 억제될 수 있지요.
하지만
이런 활동이 어떻게 대상을~
知覺하는 기계의 기초로 작용할 수 있을까?
중요한 진전의 계기를 마련한 이는
뇌 생리학자들이 아니라~
전기통신 공학자들 이었답니다.
전화선은 뉴런과 비슷한 점이 많지요.
둘다 전기 자극이 兩 방향으로 흐른답니다.
전화선에서 전기적 자극이 일어나면~
반대편 끝에있는
스피커가 활성화 된 답니다.
마찬가지로
운동뉴런에 전기적 자극이 일어나면~
여기에 연결된 근육이 활성화된답니다.
하지만
전화선이 전달하는 것은
에너지가 아니라~
말의 형식으로 된 메시지가
모스 부호처럼~
短音과 長音으로 구성된 메시지이지요.
벨 전화연구소의 공학자들은
전화 메시지를 가장 效果的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찾으려 했답니다.
이런 연구는
전달되는 대상이 情報라는 생각으로~
이어졌답니다.
(1928년에 랠프 하틀리가 이런 발상을
처음 제안했다.)
자~
메시지의 목적은
우리가 그것을 받는 순간~
예전보다
더 많은 것을 알게 만드는 것이지요.
정보이론은
(1948년에 클로드 새넌이 개발한 이론이다.)
우리가 메시지를 받은 뒤에
얼마나 많은 것을~
알게 되었는지 측정하는 방법을
우리에게 제시한답니다.
크리켓 경기를 시작하기 前에
누가 先攻을 할지 정하려고~
심판이 동전을 던진답니다.
동전을 던지기 前에는~
두 가지 가능성이 있답니다.
영국 팀이 先攻하는 것과
오스트레일리아 팀이 선공하는 것,
동전 던지기를 통해
이 두 가지 가능성이
하나로 縮小된 것과 같은~
이러한 知識의 증가를
1비트 정보가 늘었다고 말한답니다.
만약
여섯 가지 가능성이 있는 주사위를
던지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데,
여섯 가지 가능한 메시지가
하나로 縮小 되기 때문이랍니다.
이 경우
우리가 얻는 정보의 量은~
2.58 비트가 된답니다.
자~
비트는 2진법 체계를 따른답니다.
2.58은 로그 2의 6으로~
에스/노 질문을 던져
주사위의 어떤 숫자가 나왔는지
알아맞힐 때~
내가 던져야 하는
질문의 平均的인 數이지요.
자~
내가 먼저 “3 보다 큽니까?” 하고
묻는답니다.
“그렇다”고 대답하면~
숫자는
4,5,6 중 하나가 나와야 한답니다.
이어
“4”보다 큽니까? 하고 묻는답니다.
“아니요”하고 대답하면~
숫자는 4이고요.
그러면
나는 두 個의 質問 만에 答을
찾았지요.
만약
“그렇다”는 대답이 나오면~
숫자는 5 아니면 6이므로
질문 하나를 더 해야 한답니다.
자~
여섯 개의 경우의 數가 있을 때는
항상 두 個에서 세 個 사이의
質問을 하게 된답니다.
이런 定意를 이용하면
전화선을 통해~
얼마나 많은 정보가 전달되는지,
어떤 속도로 전달되는지를
측정할 수 있답니다.
< 秒 當 전달되는 비트의 數를 말하며,
‘보(baud)’로 계산한다.>
300보(baud)의 속도는
秒당 60個의 문자를 전달한다는 뜻인데요.
하나의 문자가~
平均的으로
5 비트의 정보를 담기 때문이지요.
물론 어떤 문자는
다른 문자에 比해 전달하는 정보의 量이
적답니다.
예컨대
영어에서 E처럼 많이 쓰이는 문자는
활용 빈도가 낮은 Z보다
적은 정보를 전달한답니다.
최악은 Q 다음에 오는 U이지요.
이런 위치에 있을 때~
U는 정보를 전혀 담고 있지 않답니다.
이런 U를 가르켜 “잉여”라고
말한답니다.
잉여 분자가 제거되고
E같은 문자가 덜 사용되면~
소통이
훨씬 효율적으로 되지 않을까?
실제로
그런 효율성은 전혀 도움이 못 된답니다.
실제 세계가
완벽함과 거리가 멀기 때문이자요.
肉筆은
실수와 애매함으로 가득하답니다.
植字工은 실수하고요.
전화선은 잡음이 많지요.
자~
自然의 가장 근본적인 법칙 가운데
하나는
여러분이 아무리 열심히 努力해도~
노력의 일정 부분이
헛되이 소모된다는 것이지요.
전구에서 나는 熱氣,
회전 베어링의 마찰,
전화선의 잡음,
그리고 어쩌면
인간의 실수도 절대 제거될 수 없는~
소모적 요소이지요.
메시지가
전선의 반대쪽 끝에 도착할 무렵이면~
일부 메시지가 소실되고요.
일부 부적절한 소리가 덧붙여지기
마련이랍니다.
따라서
잉여 문자가 전혀 없는 완벽한 메시지에
이런 잡음이 끼어들면 재앙이지요.
애초에 보냈던 것과 다른 메시지가
반대편에 도착해도~
失手가 일어났는지 알아낼 방도가
없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메시지에
몇 비트의 잉여 정보가 들어 있으면~
실수를 찾아내고
원래의 메시지를 복원할 수 있답니다.
예컨대 우리는
똑같은 메시지를 두 번 보낼 수 있지요.
두 번째 메시지는
완전히 잉여적이지만~
도착한 메시지 두 개가 다르면~
실수가 일어났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물론 어떤 메시지가 올바른 것인지는
여전히 모른답니다.
똑같은 메시지를 세 번 보내
두 개가 일치하면~
이것을
올바른 메시지를 가려내는 규칙으로~
써먹을 수 있지요.
컴퓨터도 없고
전자계산기도 없던 시절을 떠올려 보자.
복잡한 계산은 일일이 손으로 해야 했고,
실수가 일어나는 일이 非一非再했지요.
이런 오류를 막기 위해서는
계산을 세 번 반복하는 것이~
표준 절차였답니다.
같은 계산에서
완전히 똑같은 실수가 반복될 가능성은~
아주 희박하기 때문이랍니다.
우리의 뇌도~
이와 똑같은 문제를 처리해야 한답니다.
눈과 귀를 통해~
우리에게 들어오는 바깥 世界의 메시지는
잡음과 오류로 가득해~
무엇이 ‘진짜’이고 무엇이 ‘오류’인지를
우리의 뇌가 확실히 알지 못한답니다.
그래서
뇌는 剩餘를 최대로 이용한답니다.
자~
우리가 상대방과 얼굴을 마주 보며
이야기를 나눌 때면
서로의 말만 듣는 게 아니라~
상대방의 입술이 움직이는 모양도
면밀히 관찰한답니다.
이런 두 가지 종류의 정보를 조합하면
원래 전달하려 했던 메시지가
어떤 것인지를~
더 잘 파악할 수 있답니다.
보통은 自身이
이렇게 상대방의 입술 움직임을~
읽는다는 것을
미쳐 알아 차리지는 못하지만,
모국어로 더빙된 외국 영화를
(혹은
음향 편집이 잘못된 自國 영화) 보면~
입술과 소리가 맞지 않아
뭔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금세 알아챈답니다.
-See You Again-
<옮긴이 법무사 김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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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 뇌의 구성 요소와 그 작용이 궁금하구나~
김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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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18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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