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전에 알려드린 대로 2월 23일 16:00 ~ 2월 24일(일) 13:00까지 서울 도봉구에서 강서, 경기북부, 전남, 제주를 제외한 광역과 중앙운영진, 국민 정봉주가 모여 1박2일 워크숍을 개최해 무사히 마무리했습니다. 인부천은 광역운영자가 없어 임시 게시판지기님이 참석하시고 부산울산경남을 대표해 회원께서 먼 발걸음을 해주셨습니다.
회원 여러분께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하고 결정된 사항을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1. 정봉주 복권 운동의 건
일요일 공개된 정봉주 전 국회의원 복권 결의안에 따른 운동이 진행될 것이며 박근혜 정부에 대한 지속적인 복권 요구 운동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2. 미권스 회칙
1차 워크숍 때 회칙 소위원회가 구성됐었습니다. 소위원회가 1월 29일 초안을 올려 그동안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워크숍 회의에서는 미처 수렴되지 않았던 지역 회원들의 의견을 광역운영자가 발표하고 이에 대해 논의, 회칙에 적용되는 단계가 있었습니다. 이 논의는 이튿날 24일까지 계속됐고 최종 수정하여 24일 자정까지 의결하기로 했습니다. 의결은 기명으로 진행되었으며 반대표를 행사한 지역은 반대 이유도 함께 명시해주셨습니다. 의결 결과와 회칙의 배경, 몇몇 조항에 대한 주석을 첨부해 카페에서 회칙을 공표하는 일은 회칙 소위원회에서 맡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3. 지역 총회
경기북부, 인부천, 제주를 제외한 지역 총회 스케줄을 아래와 같이 확정했습니다.
2월 28일(목) – 전북 총회
3월 01일(금) – 광주·전남 연합 총회
3월 08일(금) – 노원 총회
3월 09일(토) – 대전 총회
3월 10일(일) – 강서 총회
3월 16일(토) – 강동 총회(4시), 강남 총회(6시)
3월 30일(토) – 강북 총회
3월 31일(일) – 경기남부 연합 총회(12시), 충청 총회(4시)
4월 05일(금) – 대구경북 총회
4월 06일(토) – 부산울산경남 연합 총회
4월 13일(토) 또는 21일(일) – 강원 총회
지역 총회와 관련 다음과 같은 기준을 갖기로 했습니다.
1. 지역의 총회는 사진이나 영상, 회의록 등의 기록을 남깁니다.
2. 지역 수칙과 관련 – 지역 수칙 제정을 위해 최소한의 스케줄을 확정합니다(지역 사정에 따라, 소위윈회 구성, 직접 의결 등을 수행).
3. 지역 신규 사업 방향 논의 – 회원들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선에서 논의를 시작합니다.
4. 지역 총회에 대한 여러 형식을 고민할 수 있도록 각 지역 총회 진행 방안을 모든 광역과 공유합니다.
4. 전국 총회
4월 27일 28일 1박 2일로 경북 봉화에서 열립니다. 대강의 일정은 금주 안으로 발표하여 회원의 안내를 돕고, 실제 신청은 각 광역별로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전국 총회에서는 카페지기와 회칙 추인, 새로운 방향에 대한 확인이 이루어지며 강연, 문화, 체육 행사가 뒤따릅니다.
5. 미권스 2.0 및 TFT 구성
미권스 2.0을 위해서는 카페의 신뢰 회복과 홍보가 우선임을 확인했습니다. “성급하게 구체적인 사업을 구상하고 진행하기 보다는 의식의 공유가 선행해야 한다. 이를 위해 충분한 고민과 토론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5.1 회의 진행
앞으로 진행될 새로운 사업 방향에서는 사회적 기여도, 공익성 여부가 그 타당성을 따지는 데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을 것입니다. 또한 천차만별인 지역 특성과 상황을 고려, 신규 사업은 지역별로, 동아리별로 진행될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대해 노원, 강서, 강동, 대구, 대전 등 여러 광역에서 의견과 사례를 발표해주셨습니다. 다음날 이어진 회의에서는 현재의 느슨한 조직을 정비하고 모임의 정례화하는 한편 구체적 논의는 TFT로 이관하기로 했습니다.
5.2 TFT 구성의 건
사업 진행을 위한 인식 바탕을 깔고 구체적인 사업 방향을 논의하는 통로는 새로 구성될 TFT로 일원화하여 새로운 미권스의 사업 방향성을 잡아 나가기로 했습니다. TFT는 각 광역과 회원들에게 후보 추천을 받아 서로 다른 분야에 있는 생각이 다른 분들로 4월 초까지 카페지기가 지정토록 결정했습니다.
5.3 카페 홍보 및 콘텐츠 강화의 건 – 읽을 거리가 있는 미권스
각 광역에서는 유휴 회원이나 냉담 회원들에게 지역 행사나 소식을 충실하게 전달하고, 집행부에서는 웹진이나 뉴스레터를 주기적으로 보내기 위한 팀을 구성하며, 게시판 성격에 맞는 글 분류에 집중, 전문가 칼럼과 토론의 장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6. 광역 분할 문제
지역이 너무 넓거나 실생활권과 동떨어진 광역에 포함되어 모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지역을 위주로 분할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기존 분할 사례를 갖고 있는 부산/울산/경남, 대전/충청의 사례를 중심으로 의견을 듣고 경기남부 운영진에서 제의해주신 광역 분할의 건과 서울 광진구 통합의 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6.1 경기남부 분할의 건
기남: 평택~수원
기서: 안양~광명
기동: 성남~용인
지역 운영진의 의견을 존중하여 위 세 개 지역으로 분할합니다. 3월 31일 총회를 세 지역이 분할되는 기점으로 삼고 이후 지역 총회는 별도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6.2 서울 광진구
현재 강북으로 분류되어 있는 광진구는 강동으로 이관됩니다. 현재도 많은 광진구 회원 분들이 강동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강북과 강동 광역운영자님이 의견을 함께 해주셨습니다.
6.3 기타 지역에 대한 논의는 조직 정비와 그에 따른 상황을 지켜본 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7. 회계 마무리 및 관련 운영진 고소건
그동안 밀렸던 2012년 9월부터 12월까지의 기장 정리가 2월 21일자로 완료됐습니다. 실제 증빙 스캔 작업을 병행하여 설명을 붙여 빠른 시간 내에 회계 게시판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취중봉담 담당자가 제기했다고 주장하는 고소건에 대해서는 향후 실질적으로 절차가 진행되면 이후 대처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8. 회계 투명성 확보를 위한 절차 마련의 건
회칙의 회계 감사 기구에 대한 조항을 들어 회원 중 CPA 또는 회계사무소 소속인(사무장급) 1인을 공개 모집하여 감사 기구에 영입하기로 했습니다.
9. 함께 살자(정치적 활동) 방안
사회적 이슈와 소외된 계층에 대한 문제는 함께 동참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참여 사안에 대해서는 광역협의회에서 결정합니다. 한 순간에만 반짝하지 않는 느슨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는 데 참석자 모두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10. 게시판 정비의 건
곽노현게시판 (잠금)
나눔터 (미권스 마트 - 잠금, 지식 나눔터 - 생활의 지혜 통합, 서브게시판으로 이동)
봉하마을이야기 (함께 살자 게시판으로 통합, 말머리 구분)
다시 희망 게시판-> 함께 살자 게시판으로 명칭 변경
미래권력 뉴스방 - 참여방 섹션의 순서 변경
광역협의회(잠금)
이로서 1, 2차로 이어진 전국 운영진 워크숍이 완료되었습니다. 운영진 일동은 미권스의 현실을 파악하고 지역 조직을 정비하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는 데 일차적으로 주력하게 됩니다. 1차 정비는 국민 정봉주와 함께 2월 28일부터 시작되는 지역 총회투어를 통해 가속화하고 4월 전국 총회를 통해 공고히 다질 것입니다.
비가 온 뒤 땅이 더 굳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국민 정봉주의 수감과 부재 시 발생했던 일련의 사건, 대선 패배를 통해 바닥까지 떨어지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이 말이 진짜일까라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내외적으로 동력을 많이 상실했습니다. 상처가 아직 모두 아물지 않았고 예전과 같을 수는 없지만, 작게나마 더 단단히 뭉쳐 앞으로의 5년, 10년을 창의적으로 헤쳐나가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카페지기 jouet 드림
첫댓글 일빠...
2등
근디 출석에 운영진만 되는건 아니지요
삼빠
4등. 잘 봤습니다 ^^
오빠 라고 불러 주세요 ㅋㅋ
수고하셨습니다~
9번의 내용은 크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수고들 하셨습니다!~ ^^a
제가 7등 칠푸니네요 하셨습니다
8빠...
수고하셨어요!
고맙습니다,, 수고많으셨어요
^^*.......좋아서요...ㅎㅎㅎ
수고하셧음돠~^^
수고하셨습니다.
고생들 했습니다.바른 교육속에서 바른 언론이 형성가능합니다. 곽교유감 계시판 폐지는 좀 그렇다고 생각 드림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고요 만남 한번 가져요 후암동이면 강북인가요 3/30날요
장소 알려주이소 !
안녕하셔요 강북도빈아빠입니다^^~~벙커1에서 진행합니다^^
혹 서식지가 어디신지?
후암동이면 용산구인데 네...강북이 맞습니다.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제서야 봤네요^^
이렇듯 한걸음씩 가면 되겠지요.
걱정 보다는 기대감에 대한 설레임이 큽니다. 열심히 해보아요~^^
수고하셨습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몸살 들 안나셨나 모르겠네요..
회칙 소위원회 기다리겟습니다 갑갑한것은 어쩔수 없네여 저만 그런지는 모르겟지만서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한걸을 한걸음 가는거죠~
수고들 하셨습니다...^^
전국총회가 평일에 봉화에서 개최를 하는군요.
성대한 개최를 마음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전국 총회는 주말이에요. ^^
아 제가 잘못봤네요 ㅎ
ㅋㅋ 이제 몸으로 응원해 주실수 있겠네요
여러분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발전하는 미권스가 되어 봅시다.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잘해야 본전, 조금만 실수해도 큰 소리 듣고 욕 먹는 조직의 운영진분들..
바쁜시간 쪼개고 개인돈 써가며 출장다니시는건 좀 더 나은세상을 향한 애정임을..알기에
응원합니다..오가는길 안전운행 하십시요
앞으로 진행하는 사업은 사회적 기여도, 공익성 여부가 그 타당성을 따지는데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게 할 것~~~ 이란 부분에서 미권스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단순한 봉도사님 팬 카페라거나 같은 성향인들이 모인 정치카페에서 ~~ 좀 더 발전된 비전의 한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화이팅~! ㅡㅡㅡ 일개회원이.
미권스 정체성에 대해 순수한 팬카페이냐 정치카페이냐 관념적인 사상에 대한 불필요한 토론을 일삼는 일부 씹선비(?)와 봉도사가 임명한 무능력한 운영진들은 다들 어디가셨는지 궁금함. 아니 안보이는것이 더욱 이득일듯
이제 잘 돌아갈듯합니다. 광역운영진들이란 타이틀에 걸맞는 능력있는 지역운영진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어차피 미권스도 수도권 주도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광역운영진분들은 불필요하고 비생산적인 싸움만 일으키지 마시길 당부합니다.
지방사는 사람은 정말 서럽네요 수도권 30년살고 지방와서 3년 살고있는데 기가막히네요 광역운영진 불필요 비생산적
이라고 말하는 이유가 궁금하네여
수고하셨습니다~~~~~~~~
함께 살자 프로젝트 맘에 드네요
너무 안타까운 날들입니다
미권스가 작은 힘이 될 수 잇엇으면...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차근차근히 노혁해야죠...
고생하셨습니다.
고생많으시네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