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4.25.화 새벽예배 설교
*본문; 빌 4:6~7
*제목; 당신은 왜 하나님을 믿지 않습니까?
“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 4:6~7)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기에 어쩔 수 없이 어려움을 당합니다. 질병도 앓게 됩니다.
그러나 사탄은 이 “사실”을 더 크게 부풀려 우리의 마음을 흔듭니다. 그래서 “사실”보다 더 크고 힘들고 절망적으로 느끼게 합니다. 이와 같은 우리 “마음과 생각”이 자리 잡으면, 우리 삶과 육신도 점점 더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사탄의 계략입니다.
삶의 어려움 때문에 나락으로 떨어지려 할 때, 그리스도인들은 세 가지를 스스로 질문해야 합니다.
첫째, “하나님은 살아 계신가?”입니다.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면, 당신의 자녀인 우리를 결단코 그냥 내버려두시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반드시 다시 일으켜 세우실 것입니다. 이 질문을 하면 첫 번째 어려움을 이기게 됩니다.
둘째, “당신은 그리스도의 몸인가?”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 2:20)
“갈 2:20”에 보면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고백한 이후, 우리의 몸은 이제 우리 몸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합니다.
우리의 몸이 우리의 것이면, 우리의 책임 아래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몸이면, 그리스도의 책임 아래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근심과 걱정과 삶의 “사실”들도 다 그리스도의 것이 되는 것입니다. 두 번째 어려움도 이깁니다.
셋째, “당신의 생각은 성령의 생각인가?”입니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롬 8:2)
우리가 예수 믿고 구원받아도, 늘 “죄와 사망의 생각”이 우리 안에 가득합니다. 사탄이 이렇게 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생명과 성령의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롬 8:2) 모든 부정적인 사탄의 것을 버리고, 생명의 성령의 생각을 해야 합니다. 이것이 세 번째 어려움을 이기는 지혜입니다.
오늘 본문은 이 모든 이야기의 요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염려는 우리 마음과 생각과 삶과 육신까지 상하게 할 뿐입니다. 힘들 때, 기도하십시오. 오늘 배운 세 가지 질문을 기도를 통해 확인하십시오. 그리하면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 마음과 생각과 삶과 육신을 지키실 것입니다.” 아멘.
첫댓글 "하나님은 살아 계십니까?", "당신의 몸은 그리스도의 것입니까?", "당신의 생각은 성령의 생각이 맞습니까?"
이 세 가지 질문이 늘 우리 안에 있을 때,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바른 믿음과 삶을 지켜갈 수 있습니다. 이런 자들은 결국 염려 대신 기도하게 되고, 늘 하나님의 평강을 누리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