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동영상등을 모아서 후기를 올리고 싶은데
몸이 따로 놀아 이렇게 간단하게 글 먼저 남기네요~
그냥 잠들까 하다가 금요일 아침부터 지금 이순간 일요일 새벽 2시 반까지...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총회와 17번째 김해 아꿈세 등대모임을 참가하면서 받은 감동이 편히 잠들지 못들게 하네요.
금요일 오전 9시 반~ KTX 타고 올라가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두 대표님 그리고 간사님 뵙자마자 함께 점심먹는 것으로 꿈같은 현실!~ 서울에서의 총회 참가하기가 시작되었네요.
회원님들께 후원하시라고 전화도 드리고 총회준비 함께하고...
좁지 않은 공간임에도 총회에 오신 분들이 많아 의자에 앉아 무릎에 올려놓고 총회에 앞서 먹었던 뷔페식 저녁~
등대지기학교와 진로학교 영어학교등의 강의가 진행되는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총회 1부와 2부!
뜻밖에 참가자가 적어 그냥 내려 온다해도 서운하지 않았을것인데
힘든 내색없이 찜질방에서 하룻밤을 같이 보내주신 송인수대표님과 윤지희대표님, 정지현간사님, 이슬기간사님...
그리고 봄꿈님, 피그말리온님, 윤서유나님과 윤서
들불2011을 더욱 실감할 수 있었던 총회와 찜질방의 시간에 이어
서울역까지 쉽지 않은 걸음 해주신 라일락님과 영혼의닻님과 함께 행복한 수다도 하고 맛있는커피에 빵까지^^
따뜻한 환송까지 받으며
다시 김해로 내려오면서 이렇게 멋진 시간을 보내다니 꿈인가 싶었지요
집에 도착해서 한시간남짓 눈좀 부치고
자유엄마님 집에서 열린 17번째 김해등대모임에 진영단감님과 보민이랑 보현이랑 함께 했지요
저녁 7시 넘어 도착해서 준비해주신 맛있는 음식으로 배를 채우고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총회 다녀온 보고드렸습니다.
김해아꿈세의 앞으로의 과제에대해 개인적인 고민들에 대해 이야기나누다 보니 시간은 새벽 1시를 훌쩍넘겼고
몸이 정신을 따르지 못해 자리를 정리했습니다.
어쩜 이렇게도 좋은 분들을 만나고 살수 있는건지
감사하고 도 감사하네요
사진과 동영상 올리면서 지금 못다한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잠들기전 꼭 하고 싶은 이야기는요~
윤지희대표님! 송인수대표님!
그동안 고생하셨고 이제 다른 공간에서 고생하실 김성천선생님, 이밀알간사님!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간사님들!
제주도에서 아침에 비행기 타고 서울올라오신 전 간사 고야님!
총회에 참석하신 회원님들!
행복한 배웅을 해주신 영혼의닻님 라일락님!
김해 아꿈세 등대지기님들...
잊지못할 감동의 추억과
앞으로 더욱 행복하게 살아갈 에너지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1년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들불이 전국에서 타오르도록 열심히 살겠습니다.
이렇게 즐겁게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올 수 있다는것을 알았는데 어떻게 다른 삶을 살 수 있겠어요~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저와 함께 행복한 2011년! 들불 2011 만들고 내년 총회때 현실이 된 기적을 노래해요~ㅎㅎㅎ
첫댓글 앗!!!한발 늦었당...좀처럼 아이들 있을때 컴 안켜려고 노력중인데..오늘은 영화예매하러 켠 김에 일빠로 후기 남길라고 했는디...역시나 부지런한 토정신과학쌤....ㅜ.ㅜ...그 시각에 돌아가셔서 후기 남기리라곤 생각도 못했네요..^^자유엄마님 덕분에 너무 좋은 시간이었어요...보리음료가 들어가 그런지 얘기도 더 잘 나오는거 같고..기분도 더 업되고...ㅎㅎ...피곤하셨을텐데 토정신과학샘님도 끝까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구...많은 이야기를 듣고 함께 얘기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고민을 많이 해야 되겠단 생각이 듭니다..다행히(?) 울 신랑 암 소리도 않고 "왔어?"한마디 하고 다시 잠들어 다행이었지요.ㅎㅎ..
오랫만의 까만장미님 후기를 볼 수 있었다는 이야기? 그런데 제로 인해...ㅜㅜ
후기 올려주세요~~~~~~
제가 동영상 올리기 전에 까만장미님의 후기를 볼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참참참...집앞까지 안전하게 데려다 주신 영어샘과 사모님도 감사해요...담에 또 뵈요..^^순산하시구요..
만사에 감동하는 순수한 마음을 가지셔서 더더욱 모든 만남과 인연에 감동하시는 것 아닌가 싶네요. 그런 마음 계속 가지기가 어디 쉬운가요. 한때 세상도 태울듯 뜨거웠던 많은 사람들이 이젠 차갑다 못해 냉정하기까지 한 이들이 얼마나 많던가요.
저도 내공이 깊어지면 할수 있을까요??? 나는 거...
ㅜㅜ 우리 @물고기날다님은 언제 뵐 수 있을런지요~~~
김해등대모임이 회를 거듭할수록 오래된 장맛이 나는것같은...ㅎ
@물고기날다님의 빠른 복귀를 열망합니다~~~
다들 가시고 난 다음 잠시 불안했네요.. 너무 좋기만 한데 이 좋은 감정들이 요즘 계속인데.. 완급을 조절해야지 않나...
괜실 불안해졌어요..행복하면 불안한...참 불쌍한 중생이로군요...ㅋㅋㅋ
자유아빠(김해다라이?)님이 계신데 불안은요...ㅎ
그나저나 자유아빠님의 닉네임 확정 및 카페에 가입인사는 언제쯤 볼 수 있을까요?^^
생각 나실때마다 자유아빠님께 부담 팍팍 전해주시기를...ㅎㅎㅎ
서울까지 오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학교에 출근했다가 갔었는데... 이번주에 많이 바쁘시겠군요. 그래도 님의 수고 때문에 김해 지역이 더 좋아지리라 믿습니다~
5saem님~^^
오랫만에 얼굴뵈었는데 반갑게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지 못하고 내려왔네요...ㅋ
담에 꼭 제대로 이야기 나누지요~^^
서울 올라갔다 오는게 고생보다는 행복이기에 자주 만들어 보려합니다~ㅎ
5saem님의 지역모임 활약을 김해에서 응원드립니다~~~
아직 가입 인사도 안 올린 수면위로 떠오르지 않은 비밀스런 신입입니다.ㅎㅎㅎ
총회도 궁금하고, 만남도 설레여.....모임에 무쟈게 가고싶었지만, 교통이 쉬이 허락되지 않은 곳에 사는 관계로...........ㅠ.ㅠ
후기 엄청시리 기다렸는데,
감동만 고이 전해받고 갑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곧 소박한 소개와 함께 수면위로 떠오르겠습니다.ㅎㅎㅎㅎ
안녕하세요~ 달과 팽이님^^
허락만 하시면 저희가 달려갈수도 있지 않을까요?~ㅎ
총회와 지역모임 영상 후기를 따로 올리려 합니다
올라오면 챙겨봐주세요^-^
수면위던 아래던... 자주 뵈어요^-^
우째 1시까지 있었는지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였는데 느낌은 한두시간 정도 같이한 느낌이니. 우리 너무 사랑하는거 아닌가요? 우리의 급친밀감과 함께 서로를 신뢰하고 의지하게 된 것이 이렇게(?) 만나기 위해 그동안 그렇게(?) 살았나봅니다. 일단 이 사랑에 취한다음 다음 할 일들을 생각해볼랍니다. 그렇게 해도 되죠 토정신과학쌤....
지현맘님께서 취할수록 우리모임에 좋은 기운이 넘칠것을 아는데 어찌 응원하지 않을수 있겠어요~ㅎ
취하시는데 도울일이 있다면 얼마든지 말씀해주세요^^
새로운 등대지기님을 뵙는것도 좋지만 그래도 제일은 가족이 함께할때라 생각해요~
모든 가족의 구성원이 빠지지 않는 여행을 우리 아꿈세의 1년 핵심 프로젝트로 정하고 추진하는 것은 어떨까요?^-^
진로학교든 등대지기학교든 졸업여행의 형식이던~ 여름휴가던~^^
우리 그럴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요?ㅎㅎㅎ
찜질방에서 더 많은 이야기 나누지 못해 아쉬웠네요...
송인수샘과 이런 이야기했어요..
우리가 신현승샘을 붙들었는지, 신현승샘한테 우리가 붙들렸는지 모르겠다고요...^^
토샘의 열정에 저희들이 다 껌벅 넘어갑니다...^^
윤지희대표님과 송인수대표님을 만날수 있었다는 것이 저에게는 축복이랍니다.
준비된사람이 기회가 왔을때 잡을 수 있다고 하는데 당시의 제가 그 준비라는것을 다행이 했나봅니다.
비워야 채울수 있다는것을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이끌고 오신 두 대표님을 뵙고 알았답니다.
겉으로만 멀쩡한 삶을 사는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바른 삶을 산다는것이 무엇인지,
함께 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나게 해주셨기에 배운대로 느낀대로 살아가려하네요.
그런 저의 모습이 좋다고 하시니 감사할 뿐이지요.
지금은 저처럼 기회가 오면 손맞잡고 함께할 분들을 한분이라도 더 만나고 싶을 뿐이네요~
자주 뵐께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