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글을 올리네요.
심한 입덧으로 행복함도 못느끼고 초기를 지내면서 재봉틀에 먼지만 쌓여놓다가
요즘 다시 언제그랬냐는듯 까불고 다니네요... ㅎ
날이 많이 선선해졌죠?
창문을 열어두니 청소기 돌려도 무슨 먼지가 이리 쌓이는지....
걸레질하기엔 27주 예비맘은 힘들기만 하네요.
그래서 만든 신랑용 걸레슬리퍼... ㅋ
예전 가방만들고 남은 원단을 활용해서 신랑거 만드는김에 제것까지만들어봤어요.
예전에 인터넷으로 교체용극세사걸레만 30여개 사뒀던터라..
부담없이~~~
신랑거는 좀 더 큰 사이즈여서 구분하려고 발등에 무지원단을 덧댔죠.
만드는방법은 간단합니다~
1. 발등감과 바닥감을 본원단과 패딩원단을 덧대고
2. 바닥에 벨크로 까칠면을 두줄 박아줍니다.
3. 발등감 입구와 토오픈부분을 바이어스 싸고
4. 발등감과 바닥감을 고정박음후
5. 발바닥 전체를 둘러 바이어스 싸면 되네요.
요건 설거지할때 필수아이템이긴 한데...
신고다니면서 먼지가 많이 닦이기만을 바래봅니다. ㅎ
첫댓글 덕이님 임신하셨군요~
축하드려요ㅎ
저는 어제 덕이님이 올리신 벽걸이에어컨 커버 다시봤어요~
에어컨 안쓰게 될때 꼭 만들려구요~
태교로 태어날 아이용품 만드시는 재미도 아마 크실거예요~~
저도 동서 조카 배넷저고리부터 싹~ 다 만들어 주었답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겨울꽃님 오랜만이에요. ^^;;
축하 감사합니다~^^
허접한 제 글도 다시봐주셨다니 몸둘바를~~~ ㅋㅋㅋ
하나씩 만드는대로 소식 올릴게요~
날이좋아요. 맛점하세요~^^
임신축하드려요!
바느질로 태교하시네요!
부럽!
손제주도 좋으세요!
축하 감사해요. 손재주까진 아니고 취미에 맞는것같아요.
걸래질하기 싫을 때 짱이겠어요 ㅎㅎㅎ
만들어 보고 싶어지네요^^
운동도 하고
청소도 하고...
만드는 기쁨까지..
저도 도전해봐야겠어요~
오!! 대박, 청소가 즐거워 지는시간~~~ㅎ ㅎ
정말좋은아이디어의작품이시네요^^
최고예요 가족에게 하나씩 선사하고싶어요~
최고네요.. 식구마다 다 신고 다니면.. 집이 너무 깨끗하겠어요 ㅋㅋ
진짜대단하십니다.
온가족이 함께하는 청소 즐거울것 같아요~^^
저도 하나갖고싶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