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이더리움, 천만 원도 뚫을 수 있을까?”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반드시 읽어야 하는 문제작!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으로 모든 코인이 상승세다. 앞으로 이더리움은 어떻게 될까? 암호화폐 시장은 짧은 시간에 급격히 성장해 지금까지 여러 번의 조정과 까다로운 검증의 절차를 거쳐왔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 각종 매체와 암호화폐 전문가들은 이더리움을 '구글', 비트코인을 '야후'에 비유하며 결국엔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을 뛰어넘을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이 책은 아이디어 하나로 최연소 억만장자가 된 비타릭 부테린과 이더리움을 탄생시킨 사람들의 치열한 연대기다. 전 〈포브스〉 편집장인 저자가 이더리움 커뮤니티 조직원 200여 명을 만나 집요하게 취재한 이더리움에 대한 해부학적 다큐라 말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이더리움이 비트코인과 어떻게 다른지, 이더리움은 어떤 방향성으로 탄생되었는지 창시자들의 생각과 통찰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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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암호화폐 열풍은 어떻게 시작됐는가?”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을 뛰어넘을 것인가?”
이더리움의 시작과 변화, 갈등으로 바라본 암호화폐의 미래
암호화폐 이슈는 언제나 뜨겁다. 코인 가격이 직장인의 점심시간에 화두가 된 지는 수년이 넘었다. 그렇다면 비트코인의 다음 자리는 누굴까? 출시 이후 10년간 시가총액 2위 자리를 지켜온 이더리움이다.
이더리움은 사람들은 끊임없는 냉소와 저주 속에서도 그 가치를 스스로 증명해냈다. NFT, 디파이, ICO, 웹3.0 모두 다른 비즈니스 같지만 사실 모두 이더리움에서 시작됐으니 말이다. 이는 이더리움을 잘 이해해야 앞으로의 암호화폐 생태계를 잘 파악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더리움의 탄생은 암호화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이더리움의 가장 큰 특징은 ‘스마트 컨트랙트’다. 스마트 컨트랙트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제3의 인증기관 없이 개인 간 계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이더리움 이전의 암호화폐는 통화의 기능에 집중돼 있었다. 하지만 스마트 컨트랙트의 출현으로 블록체인의 생태계가 확장됐고 제3자가 필요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탈중앙화’를 이끌었다. 바로 이것이 다른 가상화폐와의 차이점이다.
이더리움이 출시된 지 벌써 10년이다. 2015년 이더리움이 상장됐을 때 가격은 한화로 500원 정도였다. 지금은 500만 원이 넘으니 만 배 정도 뛴 셈이다.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 2위 자리를 계속 방어할 수 있을까? 아니면 1위 자리를 차지할까? 이 책에는 이더리움을 만든 사람들의 사고와 그들이 구현하고자 한 세계가 잘 담겨 있다. 이더리움에 있어서 가장 중요했던 순간마다 그들이 내린 결정을 하나씩 따라가 보면 지금의 암호화폐 생태계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최연소 억만장자가 된 천재,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들은 어떻게 억만장자가 되었는가
취재 기간 3년, 총 200명 인터뷰! 전 〈포브스〉 편집장의 이더리움 탐사 리포트
2021년 〈포브스〉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2명의 억만장자가 암호화폐와 연관이 있다고 한다. 비탈릭 부테린, 조셉 루빈, 앤서니 디 이오리오 등 이더리움의 창시자들 역시 억만장자가 됐다. 그렇다면 그들은 어떻게 억만장자가 될 수 있었을까?
이더리움은 2014년 6월 7일, 스위스 임대 주택에 모인 8명의 공동설립자에 의해 만들어졌다. 당시 이미 비트코인의 가격이 올라 일부 사람들이 비트코인으로 부를 축적했다. 이로 인해 가능성을 보고 이더리움 프로젝트에 모인 사람들이 많았지만 이더리움 출범 초기부터 많은 갈등이 있었다. 비탈릭 부테린을 비롯한 개발자들은 이더리움을 비영리로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찰스 호스킨슨과 같은 기업가들은 영리로 운영하고 초기에 투자를 받아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결국 비탈릭 부테린은 이더리움은 비영리로 운영돼야 한다고 결론을 내리고 의견이 다른 설립자들은 각자의 길을 가게 된다.
이후 또 다른 여러 문제들에 직면하면서 프로젝트에서 창시자들이 하차해 현재는 비탈릭 부테린만이 이더리움 관련 일을 하고 있다. 실제로 비탈릭은 엑스(X, 옛 트위터)에 “이더리움의 여정에서 가장 크게 후회되는 것은 8명의 공동 창시자들을 너무 성급하게 선택했고 모두가 떠나가게 내버려 둔 일”이라고 쓰기도 했다.
전 〈포브스〉 편집장인 저자는 3년 동안 200여 명을 인터뷰하며 이더리움 초창기 이야기를 추적했다. 이더리움이 창시자와 개발자에게 어떤 의미인지, 이더리움의 작동 방식과 내부자만이 알 수 있는 견해 등을 이 한 권의 책에 모두 담았다. 실제로 그 대화의 순간에 함께 있는 것과 같은 묘사는 그녀의 기자 정신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이더리움을 알아가는 데 이 책만큼 다양하고 자세하게 소개한 책은 없을 정도로 치밀하고 생동감이 넘치게 서술되었다. 이 책은 이더리움이라는 세상을 바꿀 아이디어가 탄생하면서 벌어지는 모든 일과 인간의 탐욕, 갈등의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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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일러두기
등장인물
프롤로그
1장. 외계에서 온 천재
2장. 누가 이더리움을 만들었는가
3장. 새로운 블록체인의 시작, 이더리움
4장. 겹치는 위기, 흔들리는 조직
5장. 탈중심화 자율 조직 DAO의 출현
6장. DAO 해킹, 이더를 도둑맞다
7장. 또 다른 출발, 이더리움과 이더리움클래식
8장. 이더리움클래식, 폴로닉스, 화이트햇그룹
9장. 흔들리는 사람들
10장. ICO 열풍의 허와 실
11장. 계속되는 인재리스크, 비상하는 이더리움의 발목을 잡을까
12장. 이더리움은 그렇게 날아올랐다
에필로그
출간 후기
연대표
용어 해설
감사의 글
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