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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식의 수필 세상
 
 
 
 
 
카페 게시글
수필1 내 몸의 주인
청석 임병식 추천 0 조회 128 24.07.25 10:00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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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25 13:34

    첫댓글 내 몸의 주인은 자기 자신 인데도 자기 마음대로 따르지 않고 남의 말에 현혹되어 주체적이지 못한 사람이 많고, 남의 말을 잘 듣는 사람도 있는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개중에 風打浪打하여 줏대없는 사람이라는 핀잔을 받지만 세상 이치는 事必歸正이라 생각됩니다.
    새들이 그물에 걸리는 중에 빠져나가 사는 녀석이 있는 것처럼 깨어나야 합니다.
    내 몸이 주인이라는 사실을 恒時도 잊지 말고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할 것 같습니다.
    육식동물은 장기가 짧아 쉬 배설하지만, 우리 몸은 그렇지 않으니 정체를 바로 알고 바른 판단으로 心志를 굳힐 줄 알아야 겠습니다.
    내 몸 안의 명의를 믿고, 현대 사회의 병원 약국 이너써클 카르텔에 걸리지 않도록 눈을 번쩍 뜨고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 작성자 24.07.25 13:48

    의사인 아우로부터 10여년 이야기를 듣다보니 그런 확신이 서게 되었습니다.
    자기몸은 자기가 주인인데, 주관없이 남의 말에 휘둘려 산다면 그거같이 어리석은 짓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너서클 카르텔에서 빠져나와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24.07.27 12:07

    무릇 집 주인은 자기 집의 구조와 기능을 잘 알아야 편리하고 효율적인 주거생활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울러 집 주인이 자신이 사는 집을 늘 깨끗이 청소하고 철저히 관리해 나가야 할 것인 즉 몸의 건강관리도 그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주인의 깨어있는 의식과 바른 실천이 자신의 몸에대한 사랑으로 귀결된다 하겠습니다 풍타낭타는 무식과 무관심의 소치라고 생각합니다 약에 의존하여 살아가는 저에게 큰 울림을 주는 글입니다 내 몸의 건강을 위한 작은 것 하나부터라도 실천해보고자 합니다

  • 작성자 24.07.27 18:56

    이선생님의 댓글이 압권입니다. 그렇지요. 주인이 자기 집 구조를 누구보다 잘 알것이니 허술한곳, 고칠곳은 미리 손을 보아서
    나중에 탈이 나지 않도록 해야할 것입니다. 남의 말에 휘둘려 줏대없이 살것이 아니라 자기 몸은 자기가 잘 건사해야 할 것입니다.

  • 작성자 24.10.05 17:22

    2024 수필과비평 10월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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