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에서 강의하는 방법이 한 강좌에 두 분의 교수님이 강의하는 방식을 선택한 분이 바로 조, 배 교수이다.가령 동서양신화강의를 한다면 구비문학 중 신화전공자인 조현설 교수가 강의하면서 종교학과의 배교수가 참여하여 서양종교와 신화의 연관성을 강의한다.몇 년전에는 신문에 나온 적이 있다. 미국 하버드대학에서는 흔한 방법이다.이런 강의가 활성화되는 것이 필요하다.두 교수는 신화아카데미라는 학회활동을 통하여 미리 알고 지내던 지인이다.같은 해인 2005년에 비서울대 출신으로 같이 서울대 교수가 된 케이스이다.배철현 교수는 연세대 신학과와 신학대학원을 나와서 하버드 대학 박사학위 소지자이다. 고대중근동학이 전공이다.조현설 교수는 예천 지보 출신으로 고려대국문과 및 동국대 석, 박사 소지자이고 동아시아건국신화가 전공이다.
첫댓글 수강자들이 동서양의 문화를 동시에 접할 수 있고 비교할 수 있는 효과적인 강의법일 것 같습니다.
그런데 서양종교와 동아시아건국신화는 비교가 좀? '그리스 로마신화와 동아시아 건국신화' 의 비교강의라면 몰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