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국은 폭염 주위보까지 내려진 무척 무더운 여름날이 지속되고 있다지요?
이곳도 오늘은 90도가 넘게 기온이 올라간것 같아요.
해가 서산 너머로 떨어진 밤 늦은 시간대인대도 여전히 밤 공기가 후덥지근하고요..
집안에 에어콘 틀어놓고,법률 전문가님의 나눔 말씀처럼 세상의 소란과 분주함 속에서도
평온을 잃지 않기 위해서 오늘 저도 잠시 계곡 속으로 더위를 피해서
큰 나무에 작은 몸도 기대어 앉아보기도 하고, 찌르.찌르~르 매미가 연주하는
음악소리도 들으며서 계곡을 따라 걸어보고 왔던 뉴 햄프셔" FRANCONIA NOTCH STATE PARK"
사진 함께 나눔니다.


휴가철이라서 온 집안 식구들의 나들이입니다.
파킹장에 세워져 있는 차들이 워싱턴
뉴욕,뉴져지,타주에 차량 번호판이 많이 눈에
들어옵니다.

고사리 나물들이지요.
산에 오르는데 그 흔한 종이 한 조각이 떨어져 있지 않아요.
등산로 입구 안내판에 자연을 보호하여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서
등산로만 따라서 올라가라는 안내판이 있는데,
이곳 사람들에는 시민의식이 어릴때 부터 몸에 배여있는것 같아요.
이번 미 동북부 성령대회에 남양 성모성지에 계시는 이상각신부님께서
초청강사로 오셨지요.
첫 날 강의때 신부님어머님께서 성모님께 바치는 묵주기도의
은총으로 기적적으로 죽음에서 살아났던 나눔을 해주셨는데요,
이상각신부님께서 보좌 신부님시절 본당 신자들과 엠티를 가셨는데
그곳 경고판에 그곳은 물살이 거세어서 사고가 자주 발생하니
접근 금지라는 경고판을 무시하고 들어가서 놀고 있는데
한 아이가 물에 빠졌고,그 아이어머니가 정신이 나가서인지
아이는 왼쪽 강으로 빠져서 헤메이고 있는데
그 자매는 오른쪽으로 뛰어들어서 허우적 거리는것을 보고
이신부님은 빨강 잠바에 남대문시장에서 새로사서 신은 군화를 신고
강물로 뛰어들었다가 살아나오셨던 이야기가 생각나서
혼자 ㅋㅋㅋ 거리다가 앞에 있는 돌더미에 걸려 넘어지는 모습을
제 뒤에 오고 있던 부부가 보고 다가와서 괜찮으냐고 하길래
돌부리에 걸렸다고 하니 "아!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취했구나"
하면서 여유로운 농담을 날려서 또 ㅋㅋㅋ거리면서
걸려 넘어져 아픈것 잊져버렸지요.

당일치기로 다녀 오기는 좀 부담스러운 곳이지만, 주중이라서 그다지 번잡하지 않고
신록이 무성한 산 속으로 펼쳐있는 드라이브 길 인지라 편안히 다녀온것 같아요.




Gorge Flume 입니다.
한국 같으면 계곡속으로 들어가 도시락 펴놓고 왁자지껄 놀면서 먹을땐대요,^^
이렇게 아무도 들어가는 사람이 없어요.
여름보다는 가을풍경이 더 아름다운 곳이지요.
겨울풍경도 아름다울땐대 겨울에는 위험하다고 사람들의 출입을 금지시키지요.
안전을 제1순위로 삼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이곳 사람들인것 같아요.
미국도 경기가 좋지 않고,원유값이 많이 오르고 있는 상황이지만,
미국 사람들은 마음의 여유는 잊지 않고 살아가는 모습,가족단위로
레져 생활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보기가 좋아보여요.
쉼터님들께 Gorge Flumeg나누다 보니 밤이 깊어졌내요.
열어논 창문밖으로도 시원한 바람이 들어오는 것 같내요.
이제 에어콘 끄고 내일을 위해서 잠자리에 들어야 되겠습니다,저는^^
무더운 여름날이지만 모든님들 마음만은 보송 보송하게 보내시는
나날이 되시길요~~
첫댓글 무더운 여름밤..올려주신 사진으로 더위가 물러가는 느낌입니다.바쁘신 중에 계곡과 숲에서 망중한을 즐기셨네요.
시원한 물줄기가 서늘해서 추울 것도 같아요. 참,이제는 여기도 계곡에서 도시락 펴놓고 먹는 분들은 거의 없답니다..의식이 많이 달라졌지요~^^
올림픽 한국 축구가 승부차기까지 하면서 영국을 이기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축하~~
한국에서는 많은 분들이 밤샘하셨겠어요.ㅎㅎ 우리 대한 민국 선수들 정말 대단합니다.
한국 뉴스를 인터냇으로 보는데요,지리산 국립공원에 너무 많은 인파가 몰리고 무척 많이 요염된다는
뉴스를 보면서 안타까웠어요.무더위에 모든님들 안전사고 주의하시길요~~
고요하고 시원한 협곡의 물줄기가 더위를 가시게 하네요...
쭉쭉뻗은 키큰 나무들 아래 사람들이 참 편안해 보여요
^^ 아름다운 노래와 풍경 감사해요
베로니카님도 잘 지내셔요 
사람 살아가는 곳이니 이곳 사람들도 희노애락을 겪고 살아가겠지요.그런대 겪고 살아가는 문제들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서 삶의 질이 달라지는것 같아요.우리 축구팀이 브라질과의 대결에서 이겼으면 우리 보다 더 강한 팀이 있다는 것을 몰랐겠지요?
공동체이든,개인이든,나라든 자신을 먼저 알아가다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다는 생각드는 날들입니다.
몸 잘 추스리시길요.. 이제 방학 끝나면 또 체력 많이 소모하실때니까요..
90도가 넘게 기온이 올라가나요,... 하기야 어느해인가 2월에간 미서부(LA, 센프란시스코)도 많이 더웠었는데 지금은 오죽하겠어용,...
3-4위전 한일전 동매달 딸수있게 같이 응원해 주세용,...
어제 멕시코-일본 경기도 시청했었고요,브라질이 강한 팀이였어요^^ 당근이지요 메달을 떠나서 일본은 잡아야 되지않겠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