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화회 분재의 오묘함

[협성(안산)]

석화회 소재를 처음 접하게 된 건
분재를 처음 배울때 실습소재로
내 앞에 나타났을 때였다.

고개를 갸우뚱 하시는 선생님의 눈길을
의식하면서도 나는 일직선으로 뻗은
소재에 철사를 걸어 과감하게 곡을
주었고 그렇게 몇 년간 비배를 하자
잔가지가 보기 좋게 형성이 되었기에
주간 일부와 가지에 철사를 걸어서
수형을 잡아 보았더니 나름 마음에
드는 모양이 나온것 같다.

보면 볼수록 석화회의 오묘함을 느낀다.
사진은 변화과정과 전후좌우 모습

[청춘]

오~~~석화회도 이렇게 멋진 분재가 되네요

[협성(안산)]

네~ 석화회 좀 구할데 있나요?

[청춘]

아니요 저도 1주 키우고 있답니다

[협성(안산)]

그러시군요~ㅎㅎ

[나무대통령]

귀한 풍종 이네요...이젠 세력만 받으시면 되겠습니다...좋아요

[협성(안산)]

네~ 잘 키워 보겠습니다.ㅎㅎ
멋진 주일 되세요~^^
석화회 키우시는거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