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태양광 이슈 - 中 폴리실리콘 평균 거래價 kg당 100위안 돌파]
[자체 번역편집 및 분석정리 by임과장]
최근 중국 폴리실리콘 가격이 계속해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주 폴리실리콘 가격이 약 12% 오른데 이어 이번주에도 계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중국의 단결정 실리콘 가격은 kg당 105~114위안 사이로 평균 거래가는 지난주보다 4.23% 증가한 110.8위안/kg였다.
중국 업계 관행에 따르면 만약에 폴리실리콘 가격이 kg당 10위안이 오르면 웨이퍼 가격은 장당 0.18위안이 오른다. 이를 환산해서 계산하면 최종 모듈가격은 W당 대략 0.03~0.05위안이 오르게 된다.
폴리실리콘 가격의 오름세로 웨이퍼, 셀 가격이 오르는 것은 이미 예견된 것이었다. 지난 2월 26일 폴리실리콘 가격이 12% 오른 후 론지는 가격조정을 발표한 바 있다. 182mm 웨이퍼는 조각당 0.39위안이 오른 4.44위안, 166mm 웨이퍼는 조각당 0.3위안이 오른 3.65위안, 158mm 웨이퍼는 조각당 0.3위안 오른 3.55위안으로 상향 조정되었다. 같은 날 저녁 통웨이는 3월 셀 가격을 0.05위안 올릴 것을 예고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철강, 알루미늄 자재 등 원재료 가격도 더불어 대폭 증가할 전망이다.
진코 쳰징 부총재는 "전 세계 태양광 업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중국 모듈 가격이 불과 몇 주 만에 15%가 올랐다. 가격이 오른 이유는 모듈 프레임, 다결정 실리콘, 유리, 은 등 원재료 공급이 부족해 최근 왕성한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첫댓글
산업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모듈 시장가 상승이 불가피한 상황이네요....
성숙한 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특정 구간의 업체들이 이익을 독점하기 보다는 Value Chain 전체적으로 적절한 이익이 분배되는 시장이 얼릉 오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