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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27.주일찬양기도예배 설교문교회살리는 달】-복음의 충만(복음전도설교9)
제목: 왜 복음 중심의 교회인가?
본문: 에베소서 3:10-13절
10이는 이제 교회로 말미암아 하늘에 있는 통치자들과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니 11곧 영원부터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예정하신 뜻대로 하신 것이라 12우리가 그 안에서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담대함과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감을 얻느니라 13그러므로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를 위한 나의 여러 환난에 대하여 낙심하지 말라 이는 너희의 영광이니라.
10To the intent that now unto the principalities and powers in heavenly places might be known by the church the manifold wisdom of God, 11According to the eternal purpose which he purposed in Christ Jesus our Lord: 12In whom we have boldness and access with confidence by the faith of him. 13Wherefore I desire that ye faint not at my tribulations for you, which is your glory.
찬양: 497장(통 274장) - 주 예수 넓은 사랑,
500장(통 258장) – 물 위에 생명줄 던지어라,
501장(통 255장) – 너 시온아 이 소식 전파하라.
할렐루야!! 사랑하는 교회 공동체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의 신령한 은혜와 은총이 교회 공동체 여러분과 교회 공동체 여러분의 가정에 그리고 교회 공동체 여러분의 사업과 가정 위에 충만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복음을 머리로 아는 사람과 복음에 사로잡힌 사람은 전혀 다릅니다. 복음을 말로만 하는 사람과 실제로 복음으로 사는 사람은 전혀 다릅니다. 복음을 목회에 일부로 보는 사람과 오직 복음 중심으로 목회하는 사람은 전혀 다릅니다. 기억하십시오. 복음을 다루는 태도에 따라 교회이든, 목회이든, 개인의 믿음이든 평가의 기준이 된다는 것입니다(고전9:14절 이와 같이 주께서도 복음 전하는 자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명하셨느니라. Even so hath the Lord ordained that they which preach the gospel should live of the gospel,빌1:27절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이는 내가 너희에게 가 보나 떠나 있으나 너희가 한마음으로 서서 한 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는 것과. Only let your conversation be as it becometh the gospel of Christ: that whether I come and see you, or else be absent, I may hear of your affairs, that ye stand fast in one spirit, with one mind striving together for the faith of the gospel;). 우리교회 공동체는 그동안 복음을 쉽게 생각을 하든지 아니면 너무 복음과 멀어졌고, 심지어는 복음을 잃어가고 있기 때문에 복음의 감동과 복음의 동력과 복음의 힘을 교회에서 느끼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지금 교회들은 복음 외에 다른 것을 성공 기준으로 삼고 그것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복음의 힘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고 교회를 세우려하지 않고 복음과 관계가 없는 것들에 집착하고 몰두하기 때문에 생생한 복음의 역사들이 일어나지 않는 것입니다(롬16:26절 이제는 나타내신 바 되었으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따라 선지자들의 글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이 믿어 순종하게 하시려고 알게 하신 바 그 신비의 계시를 따라 된 것이니 이 복음으로 너희를 능히 견고하게 하실. But now is made manifest, and by the scriptures of the prophets, according to the commandment of the everlasting God, made known to all nations for the obedience of faith:). 복음은 모든 것의 기본이고 중심이며 전부입니다.
교회의 중심은 전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이 완성하신 일을 보게 하는 살아있는 현장입니다. 만일 그렇지 않으면 예배, 기도, 봉사, 운영, 조직, 헌금, 직분이란 무기력하고 공허하며 무의미한 종교가 될 뿐입니다. 이렇게 점점 교회 안에서 복음의 능력이 말라버린 원인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지속적으로 복음이 공급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마치 원류에서 지류로 물이 들어오지 않아 강이 말라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강이 지류를 형성하듯 복음이 교회를 형성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의 교회들은 강의 근원이 되는 하나님의 은혜와 그리스도의 사랑인 복음을 지키고 함께하기보다(딤후1:8절 그러므로 너는 내가 우리 주를 증언함과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Be not thou therefore ashamed of the testimony of our Lord, nor of me his prisoner: but be thou partaker of the afflictions of the gospel according to the power of God;) 사람들과 문화가 요구하는 정보, 프로그램, 조직, 제도가 주관심사가 되어 교회는 생명의 운동이 일어나지 않게 되면서 인간의 노력과 힘이나 세상의 전략, 자신들의 문화와 유익에 의존하여 참된 복음의 능력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어떻게 해야 교회도 살리고 개인의 믿음도 살릴 수 있습니까? 무조건 복음을 설교하고 가르치고 전한다고 되는 것입니까? 그럴 수도 있습니다. 복음을 위해 노력하고 열심을 내면 확률적으로 나아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그러한 막연하고 어리석은 복음의 개념을 버려야합니다. 그래서 오늘 설교 제목이 ‘왜 복음 중심의 교회인가?’를 묻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진실로 복음 중심의 교회입니까? 아니면 간신히 복음을 붙잡아 그나마 교회라는 명맥이라도 유지하기 위한 위태로운 교회입니까? 참으로 뼈아픈 질문의 핵심을 우리 스스로 알면서 다시 끄집어내려는 의도는 무엇입니까? 그냥 그렇게 모든 교회들이 하는 대로 서로 갈등과 충돌하지 않고 좋게 좋게 가면 편안하고 머리 아프게 신경 쓰거나 혼란스럽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왜 유독 우리 교회는 사람들이 좋아하지도 않고 오래전에 지나가버린 것으로 취급되는 복음을 다시 말하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저는 단 한마디로 답을 하겠습니다. 교회와 우리들이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이 복음입니다. 지금처럼 복음을 생각하고 말하고 반응하는 교회가 된다면 머지않아 교회는 말라가고 있는 강처럼 되고 결국 그 어떤 생명체도 살 수 없는 버려진 땅이든 죽음의 땅이 될 것입니다. 반드시 교회에 대한 분명한 고백이 있어야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And I say also unto thee, That thou art Peter, and upon this rock I will build my church; and the gates of hell shall not prevail against it.”(마16:18절). 우리교회 공동체는 조금도 의심하지 않고 이 말씀을 믿습니다. 그러나 믿는 것과 그 말씀대로 되는 것은 우리의 평가에 있지 않습니다. 사람이 교회를 살리고 죽게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의 주권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요한계시록2-3장에서 일곱 교회를 향해 말씀하시고 최종 심판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교회가 주님 앞에서는 마지막 때까지 음부의 권세로부터 이기는 교회가 되려면 반석 위에 세운 교회가 되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 반석은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고린도전서3:11절입니다.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For other foundation can no man lay than that is laid, which is Jesus Christ.”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입니까? 복음의 중심입니다. 복음은 예수님과 그분이 이루신 일입니다. 복음은 개념이나 이론이나 말이 아니라 예수님 자신이십니다. 그래서 교회는 사람, 돈, 수단과 방법, 사업, 경영, 투기, 권력, 정치, 사상, 문화에 지배를 받거나 영향을 받지 않아야 합니다. 그러나 참 안타까운 사실은 언제부터인지 교회와 세상이 별로 다르지 않다는 것입니다. 세상은 복음이 없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런데 교회마저도 복음을 잃어가고 있고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교회 안에 세상의 것들이 물들고 있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그대로 보고 있거나 방치하게 되면 하나님의 무서운 공의 앞에 교회는 그야말로 내침을 받게 될 것이 당연한 일이 될 것입니다(계3:16절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 So then because thou art lukewarm, and neither cold nor hot, I will spue thee out of my mouth.). 그래서 교회를 복음 중심으로 세워야 한다고 외치는 것입니다. 그러면 교회가 복음 중심이란 무엇을 의미하는 것입니까?
1. 교회는 회복을 위한 하나님의 약속 전체를 보여주는 곳입니다.
하나님을 알 수 있는 유일한 길이 교회입니다. 그동안 교회가 없었다면 하나님의 존재를 추상적이거나 전해 내려오는 구전이나 어떤 신에 대한 종교적 숭배 정도를 아는데 만족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교회는 그 본질이 하나님의 속성입니다. 디모데전서3:15절입니다. “만일 내가 지체하면 너로 하여금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행하여야 할지를 알게 하려 함이니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니라. But if I tarry long, that thou mayest know how thou oughtest to behave thyself in the house of God, which is the church of the living God, the pillar and ground of the truth.” 하나님과 교회, 교회와 하나님은 절대 불가분의 관계입니다. 고린도전서3:17절입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If any man defile the temple of God, him shall God destroy; for the temple of God is holy, which temple ye are.” 교회를 하나님의 성전이라는 것은 하나님께 속했다는 것입니다. 사도행전20:28절 여러분은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그들 가운데 여러분을 감독자로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느니라. Take heed therefore unto yourselves, and to all the flock, over the which the Holy Ghost hath made you overseers, to feed the church of God, which he hath purchased with his own blood.에서 사도 바울이 말씀한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 he hath purchased with his own blood.”라는, 하나님은 교회를 위한 값을 지불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하나님을 드러내는 현현하심의 장소입니다. 그러면 교회에서 하나님은 무엇을 드러내려고 하시는 것입니까? 이미 성경 전체를 통해서 말씀하신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인류창조에서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창조는 한마디로 ‘하나님이 보시기 좋았더라. And God saw the light, that it was good.’(창1:4,10,12,18,21,25,31절 4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10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부르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부르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12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18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시고 빛과 어둠을 나뉘게 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21하나님이 큰 바다 짐승들과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25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가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31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4And God saw the light, that it was good: and God divided the light from the darkness. 10And God called the dry land Earth; and the gathering together of the waters called he Seas: and God saw that it was good. 12And the earth brought forth grass, and herb yielding seed after his kind, and the tree yielding fruit, whose seed was in itself, after his kind: and God saw that it was good. 18And to rule over the day and over the night, and to divide the light from the darkness: and God saw that it was good. 21And God created great whales, and every living creature that moveth, which the waters brought forth abundantly, after their kind, and every winged fowl after his kind: and God saw that it was good. 25And God made the beast of the earth after his kind, and cattle after their kind, and every thing that creepeth upon the earth after his kind: and God saw that it was good. 31And God saw every thing that he had made, and, behold, it was very good. And the evening and the morning were the sixth day.)였습니다. 그러나 창세기3장에서부터 오늘날까지 온 우주는 망가지고 창조의 꽃이라고 불린 인간이 하나님을 불신하는 죄를 저질렀습니다.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에게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먹지 말라고 말씀하셨지만 그들은 그 열매를 따먹었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창조 질서는 그 순간 깨어지면서 인간은 영적 육체적 죽음이라는 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약속은 다시 계획 되었습니다. 타락과 심판의 현장에 만물의 회복과 약속이라는 새로운 하나님의 현현이 시작된 것입니다. 창세기3:15절입니다.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And I will put enmity between thee and the
woman, and between thy seed and her seed; it shall bruise thy head, and thou shalt bruise his heel.” 하나님은 새로운 계획을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죄를 저지르도록 만든 원수의 머리를 영원히 깨뜨릴 한 사람이 여자에게서 태어날 것이라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이 사람도 상처를 입을 것인데 발뒤꿈치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원수의 머리는 치명상을 입고 박살나지만 그는 상처 정도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민족을 형성하시겠다는 새로운 약속을 아브라함을 통해 드러내셨습니다.
원수의 머리를 부수고 평화(샬롬)를 회복시키는 약속도 주셨지만, 그 다음 하나님은 먼저 믿음의 언약 공동체, 하나님의 소유된 민족을 형성하시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창12:1-3절 1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2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3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1Now the LORD had said unto Abram, Get thee out of thy country, and from thy kindred, and from thy father's house, unto a land that I will shew thee: 2And I will make of thee a great nation, and I will bless thee, and make thy name great; and thou shalt be a blessing: 3And I will bless them that bless thee, and curse him that curseth thee: and in thee shall all families of the earth be blessed.). 그들이 이스라엘 민족입니다. 그러나 그 언약의 백성들은 아담과 하와의 불신처럼 똑같이 하나님께 반항하고 불순종하며 거부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다시 징계하시고 심판하셨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약속은 이스라엘 민족을 통해 복을 얻는다는 사실은 취소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여전히 변함이 없었습니다.
이제 하나님은 다시 이스라엘을 넘어 모든 민족과 나라의 모든 사람들을 위한 언약 공동체를 이루는 약속을 위해 메시아이신 예수님을 보내주셨고, 그는 아브라함을 통해(창49장), 다윗의 가문에서(삼하7:12절 네 수한이 차서 네 조상들과 함께 누울 때에 내가 네 몸에서 날 네 씨를 네 뒤에 세워 그의 나라를 견고하게 하리라. And when thy days be fulfilled, and thou shalt sleep with thy fathers, I will set up thy seed after thee, which shall proceed out of thy bowels, and I will establish his kingdom.), 베들레헴에서(미5:2절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 But thou, Bethlehem Ephratah, though thou be little among the thousands of Judah, yet out of thee shall he come forth unto me that is to be ruler in Israel; whose goings forth have been from of old, from everlasting.), 동정녀에게(사7:14절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Therefore the Lord himself shall give you a sign; Behold, a virgin shall conceive, and bear a son, and shall call his name Immanuel.) 태어나셨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절정은 예수님이 말씀하신 그대로 이루진 것입니다. 누가복음24:44절입니다.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 창세기3장에서 누가복음24장까지의 하나님의 약속은 멈추지 않았고 계속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인류의 타락으로 망가진 것을 회복시키기 위해 아담과 하와에게의 약속, 이스라엘 민족으로부터 온 세상 만민에게 주신 구속의 약속, 그리고 마지막으로 언약의 약속을 이루는 최고의 극치인 언약의 연합을 위하여 하나님의 약속하신 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교회인 것입니다. 본문 에베소서3:10-11절입니다. “10이는 이제 교회로 말미암아 하늘에 있는 통치자들과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니 11곧 영원부터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예정하신 뜻대로 하신 것이라. 10To the intent that now unto the principalities and powers in heavenly places might be known by the church the manifold wisdom of God, 11According to the eternal purpose which he purposed in Christ Jesus our Lord:” 참으로 교회는 놀라운 곳입니다. 영원 전부터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예정하신 뜻대로 이루어지도록 하신 하나님의 위대함이 넘치는 곳입니다. 이것을 교회에서만 볼 수 있도록 알게 하셨다고 말씀하십니다. 교회는 사람을 구원하여 예배드리고 종교 행위를 하는 곳이 아닙니다. 교회는 사람과 하나님의 나라가 회복 되도록 하신 하나님의 약속 전체를 알고 보게 하는 동시에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하나님의 구속 약속 안에서 살아가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곳입니다(롬16:27절 지혜로우신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이 세세무궁하도록 있을지어다 아멘. To God only wise, be glory through Jesus Christ for ever. Amen,엡5:27절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 That he might present it to himself a glorious church, not having spot, or wrinkle, or any such thing; but that it should be holy and without blemish.). 교회는 이 복음을 중심으로 전하고 그 복음의 실존으로 사는 사람들이 되도록 만드는 복음으로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된 약속 공동체인 것입니다. 교회는 사람 회복을 위한 하나님의 약속의 복음을 보여주는 유일하게 계시된 말씀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2. 교회는 복음의 위력으로 전혀 새롭게 하나 됨을 보이는 곳입니다.
교회가 복음 중심이라는 것은 복음이 아니면 교회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예수님이 승천하신 다음 제자들은 한 다락방으로 모여들었고 기도하며 예수님이 말씀하신 대로 순종했습니다. 그리고 오순절에 갑자기 성령이 그들에게 임했고 그곳에 모인 120명은 그동안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성령의 역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사도행전2:4절입니다.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And they were all filled with the Holy Ghost, and began to speak with other tongues, as the Spirit gave them utterance.”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까?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끌려가실 때나, 십자가에 못 박히실 때 비겁하게 도망가고 부인하며 예수님을 배신했던 제자들에게 이런 일이 일어난다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물론 이 모든 일도 하나님의 전적인 계획이며 섭리이며 임재입니다. 예수님을 3년이나 따라다니고 온갖 말씀을 직접 듣고 함께 동거 동락했지만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음과 부활을 성취하신 것을 나타내보이셨지만 그들은 아직도 그리스도에 대한 확신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약속하신 하나님의 성령이 임하시면서 그들은 완전하게 새로워졌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것이 바로 교회라는 성경적 공동체인 복음으로 거듭난 사람들에 의한 첫 교회가 설립된 것입니다.
사도행전2:42-47절 42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43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44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45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46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47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42And they continued stedfastly in the apostles' doctrine and fellowship, and in breaking of bread, and in prayers. 43And fear came upon every soul: and many wonders and signs were done by the apostles. 44And all that believed were together, and had all things common; 45And sold their possessions and goods, and parted them to all men, as every man had need. 46And they, continuing daily with one accord in the temple, and breaking bread from house to house, did eat their meat with gladness and singleness of heart, 47Praising God, and having favour with all the people. And the Lord added to the church daily such as should be saved. 의 말씀이 바로 첫 교회이고 초대교회이고 원형교회인 예수님이 세우라고 말씀하신 그 교회가 최초로 세워진 것입니다. 이 교회는 너무나 특별했습니다. 이 세상에서 전혀 볼 수 없었던 그런 교회였고 새로운 무리들이 모인 교회였습니다. 이 교회의 특징은 세상에서 전혀 느낄 수 없는 복음에 의해 세워진 교회였습니다. 그런 교회로 세워진 확실한 근거는 복음이었습니다. 이것은 교회를 세우는데 오늘의 교회들도 확인해야할 아주 핵심 되는 원리입니다. 사도행전의 첫 교회는 분명히 성령의 임재로 시작된 교회입니다. 그러나 성령님 홀로 교회를 세우시는 것이 아니라 교회는 항상 삼위일체 되시는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에 의해서 세워지는 완전한 성취입니다. 하나님은 계획하시고 예수님은 명령하시고 성령님은 이행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런데 첫 교회가 세워지는 과정을 살펴보면 교회의 형성이 무엇에 의하여 되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교회 공동체는 사도행전2:14-36절의 사도 베드로의 첫 설교에 집중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왜 교회가 세워지는 것이 사람이나 인위적, 자연적, 물리적으로 할 수 없는 일인가? 교회는 성령께서 최종적으로 무엇을 이행하시는 분이신가? 이것을 알면 교회의 중심을 알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중요하게 되는 것입니다. 베드로 사도의 첫 설교의 핵심 주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입니다. 그러므로 36절 말씀은 이 세상에서 예수님이 하늘로 승천하신 이후 가장 위대하고 고귀하며 아름다운 선포입니다.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Therefore let all the house of Israel know assuredly, that God hath made the same Jesus, whom ye have crucified, both Lord and Christ.” 이 말씀이 교회가 되는 복음입니다. 이 복음이 교회를 하나 되게 하는 근거이며 성령이 일하시는 원칙입니다. 교회는 절대 사람이 만들거나 제도나 수단이 아니라 참된 복음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의하여 세워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주의 교회이며, 구원자이신 예수님의 교회이며, 마지막 성취를 이룬 그리스도의 교회인 것입니다. 예수 중심교회를 이끄는 매트 챈들러Matt Chandler 목사님이 말한 것처럼 교회도 계시된 말씀, 곧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선포를 통해 창조되었다고 했습니다. 마르틴 루터Martin Luther는 교회가 복음을 형성한 게 아니라 복음으로 교회가 형성되었다고 했습니다.
맞습니다. 교회는 복음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하나 되는 공동체가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서로 대립과 분열과 불신으로 서로 예배를 드리고 모여 있어도 하나가 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세워진 믿음의 공동체는 하나가 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복음은 교회에 우선이고, 교회의 삶을 인도하며, 교회의 증식을 유지시킨다는 것입니다. 복음신학자인 마이클 호튼Michael Horton의 말을 우리는 잘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새로운 피조물로 새롭게 탄생하는 것은 교회에 의해서가 아니라 교회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말씀에 의해서 이루어진다. 개인이든 집단이든 스스로 태어나는 게 아니다. 둘 다 위로부터 태어난다(요3:3-5절 3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4니고데모가 이르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사옵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사옵나이까 5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3 Jesus answered and said unto him, Verily, verily, I say unto thee, Except a man be born again, he cannot see the kingdom of God. 4Nicodemus saith unto him, How can a man be born when he is old? can he enter the second time into his mother's womb, and be born? 5Jesus answered, Verily, verily, I say unto thee, Except a man be born of water and of the Spirit, he cannot enter into the kingdom of God.). 교회는 스스로 태어나는 게 아니다.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 So then it is not of him that willeth, nor of him that runneth, but of God that sheweth mercy.”(롬9:16절). 하나님의 말씀과 영이 있는 곳에 믿음이 있고, 믿음이 있는 곳에 교회가 있다. 이 얼마나 바른 교회신앙입니까? 교회가 세워지고 새롭게 되는 것 모두가 사람의 노력, 행위, 열심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의 능력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인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은혜를 믿는 사람들에 의하여 교회가 형성되는 것입니다. 교회는 복음으로 하나 되는 것을 보게 하는 유일한 공동체입니다.
3. 교회는 매일같이 복음이 살아있음을 확인시키는 곳입니다.
교회로부터 모든 근원이 흐릅니다. 구약 에스겔서47:9,12절 말씀입니다. “9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는 모든 생물이 살고 또 고기가 심히 많으리니 이 물이 흘러 들어가므로 바닷물이 되살아나겠고 이 강이 이르는 각처에 모든 것이 살 것이며 12강 좌우 가에는 각종 먹을 과실나무가 자라서 그 잎이 시들지 아니하며 열매가 끊이지 아니하고 달마다 새 열매를 맺으리니 그 물이 성소를 통하여 나옴이라 그 열매는 먹을 만하고 그 잎사귀는 약 재료가 되리라. 9And it shall come to pass, that every thing that liveth, which moveth, whithersoever the rivers shall come, shall live: and there shall be a very great multitude of fish, because these waters shall come thither: for they shall be healed; and every thing shall live whither the river cometh. 12And by the river upon the bank thereof, on this side and on that side, shall grow all trees for meat, whose leaf shall not fade, neither shall the fruit thereof be consumed: it shall bring forth new fruit according to his months, because their waters they issued out of the sanctuary: and the fruit thereof shall be for meat, and the leaf thereof for medicine.” 이미 성전은 생명의 원천, 물의 원천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약에서는 교회를 생수의 강(요7:38절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He that believeth on me, as the scripture hath said, out of his belly shall flow rivers of living water.), 생명수의 샘(계7:17절 이는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 For the Lamb which is in the midst of the throne shall feed them, and shall lead them unto living fountains of waters: and God shall wipe away all tears from their eyes.)으로 하나님으로부터 생명이 공급되는 근원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을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는 유일한 곳이 교회입니다. 그래서 교회의 가장 위대한 일이 날마다 구원받는 사람들로 넘쳐나는 표적입니다. 참으로 신비한 비밀이며 충격은 어느 나라는 교회가 줄어들고 구원받는 사람들도 준다고 합니다. 그러나 어느 나라 민족은 마치 1세기 사도행전 교회들처럼 하루에 3천, 5천명이 구원을 받고 어느 마을 전체가 예수를 믿는 곳도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교회를 통해 살아있는 복음의 역사를 날마다 보게 만들고 계시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그런 복음의 강력한 일하심을 날마다 볼 수 없어 우울하고 침체되지만 낙심할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교회 공동체에게 주신 약속이 있습니다.
로마서8:31-39절입니다. “31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32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33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34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35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36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37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38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31What shall we then say to these things? If God be for us, who can be against us? 32He that spared not his own Son, but delivered him up for us all, how shall he not with him also freely give us all things? 33Who shall lay any thing to the charge of God's elect? It is God that justifieth. 34Who is he that condemneth? It is Christ that died, yea rather, that is risen again, who is even at the right hand of God, who also maketh intercession for us. 35Who shall separate us from the love of Christ? shall tribulation, or distress, or persecution, or famine, or nakedness, or peril, or sword? 36As it is written, For thy sake we are killed all the day long; we are accounted as sheep for the slaughter. 37Nay, in all these things we are more than conquerors through him that loved us. 38For I am persuaded, that neither death, nor life, nor angels, nor principalities, nor powers, nor things present, nor things to come, 39Nor height, nor depth, nor any other creature, shall be able to separate us from the love of God, which is in Christ Jesus our Lord.” 이 약속의 말씀을 믿으십니까? 이런 교회를 되게 하셔서 날마다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곁에서 알게 만드시는 은혜와 하나님과 끊을 수 없는 약속의 복음이 우리교회 공동체에게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 결국 교회가 넉넉히 승리를 선포하게 하시는 이 감격을 우리가 이대로 포기할 수 없는 것이 아닙니까? 하나님이 대적과 싸우시고 막아주신다고 했는데 왜 약한 피조물을 의지하며 사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교회는 사람의 노력으로 되는 것은 없습니다. 행위로 교회를 세우는 것도 안 됩니다. 그저 열심을 낸다고 교회가 되는 것도 아닙니다. 그것은 복음이 아닙니다. 사도 바울의 고백이 날마다 우리 교회가 되어야합니다. 고린도전서15:10절입니다.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But by the grace of God I am what I am: and his grace which was bestowed upon me was not in vain; but I laboured more abundantly than they all: yet not I, but the grace of God which was with me.” 이것이 진정한 복음입니다. 여기에 그 어느 것 하나라도 동기가 포함되면 그것은 복음이 아닌 것입니다.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을 종교인이라고 하는 근거가 이 고백에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는 나의 나됨을 설명할 수 있는 길이 없습니다. 어느 누가 자신에 대해 알 수 있습니까? 내일도 모르는 사람이 어찌 자신의 운명을 알겠습니까? 아니 교회를 알겠습니까? 복음을 알겠습니까? 그래서 나의 나 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the grace of God which was with me.라는 것을 가르치고 전하는 곳이 교회입니다. 교회는 잘 사는 법, 고기 잡는 법, 즐기며 사는 법, 성공하는 길을 가르치는 곳이 아닙니다. 오히려 교회는 그런 허망한 길을 가지 말고 하나님과 회복될 수 있도록 복음으로 돌아오라고 외치는 곳입니다.
우리교회 공동체는 이렇게 교회가 복음 중심이 되어야할 당연한 부르심과 책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이 주장하는 것은 여전히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을 하도록 허락하라는 요구와 압력을 교회 안에서 암묵적으로 품고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교회는 여러분이 잘하는 것을 신바람 나서 하도록 분위기를 잡아주고 흥분을 돋우는 민원센터나 놀이동산이나 시장이 아닙니다. 교회는 사람들의 하고 싶은 각양각색의 의견을 모아 하나님과 동업을 하는 기관이 아닙니다. 교회는 우리교회 공동체의 영혼과 영원을 다루는 복음을 얼마나 바르게 가르쳐(히10:19절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Having therefore, brethren, boldness to enter into the holiest by the blood of Jesus,) 어두움에서 빛으로 들어가게 하는 거룩한 변화(벧전2:9절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But ye are a chosen generation, a royal priesthood, an holy nation, a peculiar people; that ye should shew forth the praises of him who hath called you out of darkness into his marvellous light;)를 맛보도록 소망을 주는 곳이 진정한 교회입니다(히10:23절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 Let us hold fast the profession of our faith without wavering; (for he is faithful that promised;)). 그런데 교회가 세상이나 어두운 뒷골목처럼 율법에 빠져 서로를 정죄하고 싸우는 곳이 되면서 교회들은 복음과 단절되어 교회의 아름다움을 잃고 버려진 무덤이 되어가는 것입니다(마23:38절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려진 바 되리라. Behold, your house is left unto you desolate.). 깊이 고민해 보십시오. 만일 우리교회 공동체들에게 교회가 없다면 나의 운명, 나의 삶, 나의 신앙은 어디에서 중심을 잡고 살아가겠습니까? 만일 복음이 없이 율법이나 사람의 수고로 산다면 나는 어디에서 소망과 평안함을 누리며 살겠습니까? 나를 성화와 성숙되게 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복음을 통하여 죄책감이 아닌 감사로 살도록 확인하고 함께 느끼게 만들어 주는 곳이 교회입니다. 비록 우리교회 공동체는 연약하지만 그래도 우리교회 공동체 안에는 하나님의 능력이 있고 그리스도의 복음이 있기 때문에 죄와 문화와 세상에 빠져가는 불신 시대에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교회는 복음 중심이어야 합니다. 복음이 교회에 우선입니다. 교회에서 여러 가지 의사결정을 하고 선하고 착한 일들을 하며 거룩한 예배와 성실한 봉사를 하도록 이끌지만 교회의 산물은 아닙니다. 무엇보다 복음이 교회를 존재하게 하는 근원이며 운동입니다. 그러므로 교회가 복음에 더 깊이 연결될수록 그 안에서 일어나는 성령의 변화시키는 능력도 더 강력하게 역사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교회가 복음의 구심점이 멀어질수록 성령의 역사는 희미해지고 기껏해야 교회는 종교로서 흔적만 남는 것입니다. 우리교회는 복음 중심교회가 되려고 할 때 복음을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교회가 예수 중심의 교회가 되면 점점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우리교회는 본문12-13절의 말씀에 깊이 참여하는 자들로 하나 되고 연합하고 섬기고 증식되고 확장되는 복음의 영광이 되어야합니다. “12우리가 그 안에서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담대함과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감을 얻느니라 13그러므로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를 위한 나의 여러 환난에 대하여 낙심하지 말라 이는 너희의 영광이니라. 12In whom we have boldness and access with confidence by the faith of him. 13Wherefore I desire that ye faint not at my tribulations for you, which is your glory.” 복음 중심의 공동체는 용기와 소망의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생명의 복음으로 세워지는 교회입니다. 우리교회 공동체는 더 이상 종교 중심의 교회에서 벗어나 복음 중심의 교회가 되기 위한 하나님의 약속으로의 초대에 모두가 함께하는 동행자가 되어야 합니다. 아멘
교회가 복음 중심이란 무엇을 의미하는 것입니까?
1. 교회는 회복을 위한 하나님의 약속 전체를 보여주는 곳입니다.
2. 교회는 복음의 위력으로 전혀 새롭게 하나 됨을 보이는 곳입니다.
3. 교회는 매일같이 복음이 살아있음을 확인시키는 곳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교회가 복음 중심이란, 첫째, 교회는 회복을 위한 하나님의 약속 전체를 보여주는 곳이고, 둘째, 교회는 복음의 위력으로 전혀 새롭게 하나 됨을 보이는 곳이고, 셋째, 교회는 매일같이 복음이 살아있음을 확인시키는 곳으로, 부르심의 기회를 응답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시어 나의 죄를 회개하고, 성령의 충만함으로 변화되어 예수가 나의 주요 그리스도와 구세주임을 전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마침기도: 지금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우리교회 공동체를 사랑하시며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님의 사랑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하심이 우리교회 공동체는 교회가 복음 중심이란, 첫째, 교회는 회복을 위한 하나님의 약속 전체를 보여주는 곳이고, 둘째, 교회는 복음의 위력으로 전혀 새롭게 하나 됨을 보이는 곳이고, 셋째, 교회는 매일같이 복음이 살아있음을 확인시키는 곳으로, 부르심의 기회를 응답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시어 나의 죄를 회개하고, 성령의 충만함으로 변화되어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교회 공동체와 함께 하시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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