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에 걸맞는 그래픽 카드를 구해보라 했다.
중고품이 8만원정도에 거래된다기에 한번 구해보라 청했다.
예상보다 빠르게 구했다 하여 가져오라 했다.
설치하러 온 점원은 연결선을 바꾸어 보더니 해상도가 좋아졌단다.
새로 준비한 그래픽 카드는 연결하지도 않았다.
연결선 하나로 해상도가 좋아진 것이다.
1920×1080이 3840×2160으로 길이 대비 2매, 면적대비 4배로 늘어난 것이다.
이렇게도 가능한 것입니까? 하도 기막혀서 물어보았다.
화면은 100%까지 나오지만 작업하기엔 150%로 하기로 하였다.
2008년엔 동유럽국가를 돌아보았다.
유럽의 버스 기사들은 운행일지를 쓰는데 일정 시간 쉬어야 한단다.
폴란드에서 슬로바키아를 거쳐 헝가리로 넘어가는데, 타트라산맥이 보이는 곳에서 다 같이 쉬었다.
부근 전원 풍경이 좋았다.
오스트리아 잘츠카머구트의 호텔에서 묵고 아침 풍경을 잡았다.
(F25, S1/15, ISO400)
독일 뮌헨의 노이슈반스타인성이다.
여긴 서유럽 일주와 동유럽 일주 때 두 번 들렀다.
첫 번째는 하늘에 구름 한 점 없었고, 두 번째는 공사 중이었다.
(F22, S1/60, ISO500)
두 사진을 합성하여 사진을 만들고,
흑백변환도 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