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해수욕장(미케해변)도 들리고....실내 수영장도 들려 수영도 했는데
수영장이 아주 훌륭해 멋진 바다 풍경을 바로 볼수 있고 물도 너무 맑았다.
4층에 식당이 있어 6시부터 식사가 가능했다.
역시 동남아라 그런지 호텔 조식이 훌륭하다...부지런히 빠짐없이 먹으려 노력했다.
동남아 여행은 사실 특식이라 해도 대단하지 않고 호텔이 좋고 조식이 아주 훌륭하다.....
9시 미팅....우리는 전날 10시 도착하였고 10분은 어제 12시 도착을 했다고 한다.
그러니 아무래도 힘들었을 듯....
68m의 해수관음상을 품은 아름다운 사원 영응사를 관광했다.
태평양이 넓게 펼처져 있고 다양한 분재가 근사했고 1960억을 호가한다는 침양목화석이 볼만 했다.
엄청 더웠다......
2시간동안 전신맛사지를 받고 샤브샤브로 점심식사를 했다.
점심식사후 마블마운틴이라 불리는 오행산을 올랐다. 해발 200M 정도.....그것도 케이블카를 타고
올랐다. 힘은 안드는데 더웠다. 마지막에 있는 동굴이 멋졌다.
호이안으로 가는 길에 라이따이한이 운영한다는 바구니배를 40분 정도 탔다.
즐거운 여행상품인건 분명하고 신나긴 했는데....그들이 월남전때 참전한 한국 군인이 남겨놓은 씨앗이라
생각하니 마음이 아팠다.....
목공예마을과 도자기 마을을 거쳐 투본강을 작은배를 타고 유람을 해서 호이안에 도착을 했는데.....
관광객이 엄청 났다. 거의 한국인..... 야시장을 구경하고 내원교등을 둘러 보았다.
야시장에서 문어 삼겹살 소라 등등을 먹었는데 ..... 분위기는 좋았는데 맛을 별로 였다.
저녁을 한식뷰페에서 먹고....자유시간을 가진후 다시 다낭으로 돌아와 로사미아 호텔에 묵었다.
밤에 나이트 클럽에 올라갔는데 여기 사람들은 춤을 안추고 칵테일만 마셔서 좀 특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