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아프지말고 끼니 거르지 말고 밥은 꼭 챙겨 먹으라고
9월3일(화) 안양지구협의회 (회장이점숙)안양봉사회 (회장 어금명자)는 매월 첫번째 화요일
만안평생학습센터 (냉천로39)1층나눔실에서 지구협의회 임원들과
반찬나눔세대 (130세대) 조리당번이다.
하루하루가 다르게 아침 기온이 선선하다. 오후에는 햇볕에 나가면
전형적인 가을날씨의 햇살처럼 따갑다. 무언가 익어가는듯한 느낌을 들게 한다.
메뉴 : 코다리 무우찜. 배추겉저리.숙주나물.
어르신들도 가을의 문턱에 접어들며 환절기는 면역력 약화로 인하여 노인들에게 매우 위험한 시기다.
노인은 노화와 함께 면역 체계가 약화되어 감기 폐렴등 호흡기 감영병에 쉽게 노출되어 있다.
가뜩이나 요즘 코로나 감염병 환자가 늘고있는 시기에 노인들은 식사를 거르지 말고 무조건 먹어야 된다.
회장이점숙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걱정하여 더운날씨에 입맛을 잃어 한끼한끼 귀찮아 대충 끼니를
때우는 어르신들에게 한끼가 아닌 삼시세끼를 먹을수있게 노인들의 면역력에 필수 영양소인
단백질이 함유된 식재료로 반찬에 손맛을 더해 손이 자꾸 가게끔 반찬을 만들었다.
안양봉사회 봉사원들은 음식을 조리하며 생기는 수증기와 화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기가
더해져 습식 한증막이 따로없다.부모님께 드리는 반찬이라는 생각과 사명감으로 더위를 참아가며
열심히 조리를 했다.
지구협의회 역대회장 (3대 김경숙.4대 이승복.6대 정미숙) 함께하며
양파 손질에 눈물을 닦아가며 소분한 반찬 포장을 했다.
안양봉사회.역대회장님들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오늘의 메뉴
배추 절여 세척한다
회장이점숙 삶은 숙주상태 점검
한증막 사우나 주방안에서
숙주나물 소분
봉사원이 반찬나눔 세대 방문
첫댓글 안양지구협의회 안양봉사회 (회장 어금명자) 봉사원님들
밑반찬을 만들어 나눔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유경열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