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가는동자꽃으로 근황 올려요. ㅎㅎ
요 몇달 이래저래 좀 정신이 없었서
5월이랑 6월에 설악산을 꼭 가고 싶었는데
설악산은 커녕 근처 산도 못 다녔습니다. ㅎㅎ
아래 가는동자꽃은 작년부터 키우기 시작했는데
(요 녀석 일본산 ㅎㅎ )
4월초쯤인가? - 너무 잘 자라길래
어떻게 할까하다가 Lychnis속이 삽목도 잘 되니까
물꽃이나 해보자 하고 물에 담궈서 두달동안 지켜보니
처음에 길이는 10cm 정도 였던 녀석이
30cm가 넘게 자라고
뿌리도 나고 꽃도 잘 폈네요.
화색은 집에서 키우다보니
자생지만큼 강렬한 색은 안나오네요.
첫댓글 줄기삽목 잘되는 종류예요....^*^
그러게요. 삽목도 그렇고 물꽂이로도 쑥쑥 자라네요 ㅎㅎ
오랫만이에요. 반갑네요.
네. 잘 지내셨죠? ㅎ
분홍동자꽃으로 불러주고 싶은 모습이네요~반갑습니다 ^^
그 이름도 마음에 드네요 ㅎㅎ
삽목도 잘 되는군요. 다행이네요.
여기 숲에는 줄 쳤던데. . .
아 그곳엔 줄을 다 쳐놓고 그랬나봐요?
@나무꼭두 예. 줄을 쳤어요. 보호차원이라는데 앞으로 잘 관리할지가 더 걱정이 되네요.ㅋ
@나무꼭두 자생지에 줄을 쳤다고 했죠.
이젠 꽃이 절정이라 감시원을 배치해서 들어 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