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관광재단 – 베트남 의료관광 설명회 개최
“베트남에 Incheon Healthcare City를 알리다”
한국관광공사 베트남 하노이 지사 공동 마케팅 진행
○ 인천의료관광재단(대표 김봉기)은 인천광역시,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하여 베트남 지역에 인천의 우수한 의료서비스와 의료기술을 알리고,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홍보하고자 7월31일부터 8월2일까지 하노이와 호치민시에서 의료관광 설명 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 인천시 대표단은 인천의료관광재단, 인천시 보건정책과, 인천시 5개 의료기관(성 성한의원, 일미치과, 인하대병원, 지안국제건강검진센터, 21세기 병원)으로 한방, 치과, 검진, 척추 등 전문 분야 관계자 총 15명으로 구성되었다.
○ 대표단은 베트남 보건국을 방문하여 의료진 연수를 비롯한 양 도시 간 의료관광 분야 상호교류 협력 방안을 협의하고, 한국관광공사 베트남 하노이 지사(지사장 강성길)와 베트남 및 캄보디아 지역의 의료관광 개척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 다.
○ 이번 베트남 의료관광 설명회는 하노이 및 호치민 양 도시에서 진행되었으며, 행사장에는 베트남 대사관 영사, 베트남 보건국 관계자, 현지 미디어 전국방송 케이블 방송사 VTC 10채널들도 참석하였으며, 행사 참여 인원도 에이전트, 현지 의료기관 의사, 관련기관 미디어 매체 등 포함하여 2개 도시 총 400명이 참석한 성공적인 의료관광 설명회가 진행 되었다.
○ 특히, 첨단 IT 기술을 활용한 화상시스템을 통해 현지 화상환자(15세, Nguyễn Thanh Huyền) 흉터 재건 수술인 나눔의료 행사를 홍보대사인 미스 베트남
NGOC.HAN가 참여하여 인천의 위드미 성형외과와 화상 상담이 이루어졌으 며, 참여 의료기관의 설명회 등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인천의 의료관광 산 업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아울러, 2014년 성공적인 인천아시안게임은 물론 "Incheon Healthcare City "를 적극적으로 공동 마케팅 할 예정이다.
○ 인천시 관계자(보건정책과장 계재덕)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도시간 보건의료 협력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하며, 베트남 지역을 특별히 전략시장으로 구분하여 의료관광 활성화에 따른 업무를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 이에 베트남 하노이시 보건국에서는“양 도시간 의료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 한편, 인천의료관광재단에서는 베트남을 의료관광의 거점지역으로 관리하며, 지속적인 네트워크 관리를 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출처 : 인천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