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지역의 태풍은 2000년부터 아시아 태풍위원회의 14개 회원국에서 10개씩의 이름을 제안받아 순차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총 140개의 이름을 28개씩 5개 조로 나누어 순서대로 사용하고, 마지막 140 번째 이름을 다 사용하고 나면 다시 첫 번째 이름을 사용한다 심각한 피해를 입힌 태풍은 태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변경할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북한이 제시한 '매미'는 '무지개'로 변경되기도 했다
* 14개 회원국 : 캄보디아 중국 북한 홍콩 일본 라오스 마카오 말레이시아 미크로네시아 필리핀 한국 태국 미국 베트남.
1953년 처음으로 미국의 공군과 해군이 태풍에 이름을 붙였는데 무서운 태풍이 온순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여성의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하지만 큰 피해를 일으키는 태풍의 이름이 여성의 이름인 것에 불만을 제기한 여성 단체들의 반발 때문에 1978년부터 남성과 여성의 이름이 번갈아 사용되었다고 한다
태평양에서 발생한 열대저기압을 태풍이라고 하고 대서양에서 발생한 열대저기압을 허리케인이라 하고 인도양에서 발생한 열대저기압을 사이클론,토네이도라고 한다고 알고 있는데 맞는 상식인지는 모르겠다
첫댓글 지기님 피해 없으시죠?
하소님도 없으시죠?
다행히 이곳은 없었습니다
9일 밤에 오히려 비도 많이 오고 바람도 세고 그랬어요
어제는 조용히 비오고 바람도 시원하게만 불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