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도 모르고 사진도 없어요. 그냥 (구)시청 근처라는 것밖에는...
그리고 전화번호 648-6185
울 애들 아빠가 짬뽕을 무척 좋아라해요. 그래서 동해원이 단골이거든요.
그런데 얼마전 지붕개량하러 들른 미용실에서 원성식당 짬뽕이 기가 막히다고 추천하더라구요.
뭐..가끔 시켜먹는 중국집 쿠폰 주려고 말꺼냈다가 추천 받은거져.^^
미용실 언니가 엄지손가락을 무려 두개나 치켜들더라고염..
그래서 그냥 속는 셈치고 시켰어요.
저처럼 짬뽕맛이 거기서거기라고 굳게 믿는 사람은 검증을 잘 못해주지만,
짬뽕을 정말 좋아라하는 (그치만 교동반점은 불친절해서 절대 안가는) 울 애들 아빠 한젓가락 먹자마자 이렇게 말하더군요.
"짬뽕 먹으러 굳이 동해원 안가도 되겠다."
전 이 한마디로 모든 설명이 필요 없어지더라구요.
그사람 동해원 10년단골입니다. 강릉에서 근무도 안하면서 한달에 세네번 많게는 여섯번도 먹는 그정도로 단골인데...
그사람 입에서 그런 말이 나왔습니다.
이건 그사람의 주관적 평가...이번엔 제 주관적 평가입니다.
얼큰한거 좋아하는 분께 강추요.
한동안 입안이 얼얼해서 에이스를 무려 열조각이나 먹었다는...
제가 매운걸 좀 못먹긴 합니다만 얼큰하고 깔끔합니다.
해물 많이 들어갑니다. 요즘 오징어가 안나서 조개뿐이었지만...
미장원 언니 추천해줄때 했던말...
다른집 짬뽕이랑 같은 맛이 절대 아니다. 짬뽕이지만 짬뽕같지 않다고.. 그렇게 말하면서 추천했습니다.
한번 드셔보세요 맛은 있더라구요.
ㅋㅋㅋ 또 두서없이 이렇게 추천합니다.
첫댓글 원성식당...원성분식(?) 명주국민학교 앞 (지금도 거긴지 모르지만..) 말인가요?? 어린시절 기억으로 최고의 짜장맛을 보여준 곳인데...ㅎㅎ..짜장 한그릇 500원.
그랬군여..거기도 오래 된곳이군요.ㅎㅎㅎ
강릉의료원 앞에 있죠 ㅋㅋ 짬뽕만 먹어봤다는...
짬뽕만 맛있다고...미용실 언니도 그러더라구욤.
짬뽕은 먹을만한데... 솔직히 짜장은 추천하기 힘들던데. 짬뽕은 맛있어요. 짜장은 좀.... 여기 탕수육 맛있어요*^^*
담엔 꼭 탕수육도 먹어볼거예염.ㅎㅎㅎㅎ
문학소녀가 두서없이 추천을...ㅋㅋㅋ
ㅠㅠ문학소녀 아니거든요.
지나치기만 했는데 꼭 가봐야 겠네요 ㅋ
저도 직접 방문한것은 아니고 시켜 먹어봐서...ㅎㅎㅎ
가서 먹으면 더 맛있긴 해요*^^*
교동까지 배달을 해줄까요,,,??
성에 사세요?? 어느나라 왕자이신가요?? ㅋㅋ
롯데캐슬에서는 강일반점에서 시켜드심이... ㅋㅋ
신강일원... 몇번 시켜먹었는데 삼실 사람들이 안좋아라해요.
중국음식 좋은데 점심만큼은 제대로 먹고픈 1인...ㅠㅠ
요즘은 음식 어느분이 하나몰라도...제가 이근처 다닐땐.. 짜장은 매번 타서 왔구요...짬뽕은 항상비렷어요...(냉동오징어냄세)
오늘 짬뽕 먹고 왔는데..나름 맛이 있네요...조개랑 해물도 많이 들어있고...바로바로 만들어 주네요..단, 파리가좀...돌아 다닌 답니다...
곧 여름이 다가오는데 위생 신경좀 써야 할 듯 합니다.
맞아요 위생만 신경쓰면 명성으로 될것같은 집! 강릉에서 몆안되는 오래된 집이죠^^ 파리하고 배달하는분의 센스추가 플러스^^
여기 남문가구골목 들어가는 옆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