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감(이미배)

[선경악기]

『예감』(하광훈 작사/작곡)은 1998년 발매된 「이미배」정규  7집

음반 타이틀 곡입니다.

「이미배」(1951년생)는 경기 여고와 연세 대학교를 졸업한

엘리트로 1971년 대학 2년 때 친구들의 권유로 TBC가 주최한

대학생 재즈 축제에서 최우수 상을 받으면서 이름을 날리게

되었고, 1979년 1집 앨범 〈뱃사공〉을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녀는 2집 앨범 〈당신은 안개였나요〉를 발표한

후, 1985년 3집 〈유혹〉, 1987년 4집 〈샹송 깐초네〉, 1989년 5집

『사랑의 말 빗물 되어』, 1991년 6집 〈그런 날이 있었지〉까지

2년에 한 번씩 앨범을 발표하며 1980년대 샹송 디바(Diva)로

가요계의 전성기를 맞게 됩니다.

당시 「이미배」는 특유의 창법을 통한 짙은 감성과 매혹적인

Voice로 큰 인기를 얻었는데요, 이어 1998년 7집 〈예감〉,〈애련〉을

발표한 후, 미국 L.A, 캐나다 토론토 콘서트 & 디너쇼,

대학로 On & Off 콘서트, 생명 사랑 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 Dinner

Show, 미국 순회 공연, President Hotel Dinner Show 등 콘서트

위주로 활동을 이어가다, 2013년 8집 〈The Story〉를 발표 했습니다.

<인천 아이러브색소폰클럽 대표 윤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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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을 하는가요
포기할 수 없다니
그런 말로 날 위로하나 요
이미 끝난 것을

그토록 사랑한 그대를
스치는 세월 흐름 속에 묻고 나면
사랑이 이렇게 또 나를 울려요

눈물로 추억되는 그대
또다른 이유로 헤어지고 나면
언제나 그 자리인 걸

이런말은 어떤가요
이미 알고 있었다고
그리움이 익숙해지면
그 때 웃을께요

그토록 사랑한 그대를
힘들던 나의 한숨 속에 묻고나면
사랑이 이렇게 또 나를 울려요

눈물로 추억되는 그대
또다른 이유로 헤어지고 나면
언제나 그 자리인걸

사랑이 이렇게 또 나를 울려요
눈물로 추억되는 그대
또 다른 이유로 헤어지고 나면
언제나 그 자리인 걸
사랑이 이렇게 또 나를 울려요
눈물로 추억되는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