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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약수터 지나 데크계단으로
단풍 미쳤다
나와보니
이길은 주차장가는 지름길이라네 ㅎ
개천따라 걸으며
시원한 물소리에 귀도 호강하고
벼락바위
바위뚫고 소나무가 ~
살짝 더운듯한 태양아래 비타민도 D합성 하는 호강
옛수로 동창보
잎파리가 희한하게 나무몸에서 뚫고 나오네?
돌아갈까 말까 고민하는데 눈길을 사로잡는
빨간 단풍나무 군락지가 눈에 들어오고
그 길로 들어서니
엄청난 나무 아래 집한채
분위기짱
오른쪽 길로 알쏭달쏭
계속 오르니 약수터 이정표가
신비의 약수터 가는길답게 울그릇풀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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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나무가 유독 많이 보이는 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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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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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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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더 걸어갈수록
이쁘도다
태양빛이
나뭇잎을
금으로
변신시키는 찰나의 낮시간
요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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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소거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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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직진하니
폔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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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이정표에서 반대편 길로
조경도 깔끔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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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가야하는건지 걱정되는 찰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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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 펼쳐지는 목수국 밭
여름에 오면 진짜 대박이겠는걸 !!!!
숲속 쉼터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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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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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높이에 있다보니
살짝 아래로 펼쳐지는 뷰
화장실 지나
시멘트 오르막길
열세굽이길?
얼마나 올라야 하는걸까?
전진이냐 후퇴냐 이것이 문제 로다
여기 까지 오른길이 아까우니 전~진 !!!
딱히 트인 시야가 없지만
가장 높은 가막쭉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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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가파른 길을 내려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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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도 가파르고 바닥에 솔잎이 너무 많아서
겨울에 잘못하면 미끄러지겠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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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이면 철쭉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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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이면 수국동산이 되었을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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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10월 단풍길로 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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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망대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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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이자 제1정자
붉은 덩쿨이 자연 데코레이션이 되어주는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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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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