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가 맑은 틀모산 저수지의 겨울 풍경을 즐기는 松崗, 嚴隊長, 野草의 모습... 10:28:05
松崗의 수고로 탁 트인 창리 들판 길을 달린다....09:09:36
신기 제2일반산업단지 입구에 도착하여 출발 준비...... 09:13:53
준 공 표 지 석 .... 09:23:30
공 사 명 : 신기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 공사개요 : 단지조성 439,691㎡(133천평).-13만3천평
공사기간 : 2012.12.03. ~2015.12.18. 시 행 자 : 문 경 시
시공회사 : 토목-(주)일산건설, (주)대아건설. 조경- (주)삼림엘엔씨
신기 제2일반산업단지 안내도
입주업체현황
● 현위치 ①복지회관② ③(주)월드에너지④(주)애니룩스⑤(주)아누리⑥수월한9주)⑦문경오미자벨리영농
조합법인⑧엔케이테크(주)⑨엘케이에스(주)⑩(주)피엔씨이노텍⑪미레테크(주)⑫ ⑬(주)여물게
⑭(주)마루종합식품⑮(주)두영에프엔디⑯문경유기된장⑰(주)우진푸드⑱ ⑲페수처리장⑳삼미식품
㉑호진기계(주) ㉒ ㉓ ㉔(주)대원홀딩스 ㉕
분양 개요 ▶위치 : 문경시 신기동 1136번지 일원 ▶조성면적 : 439,691㎡(13만3006평)
▶분양면적 ; 287,717㎡(8만7034평) ▶분양금액 : 117,300/㎡(38만7770원/평)
▶유치업종 : 식료품(10),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20), 고무 및 플라스틱제품(22), 비금속광물제품(23), 금속가공제품(25), 전자제품(26), 이료·정밀·광학기기(27), 전기장비(28) 기타 기계 및장 비(29), 자동차 및 트레일러(30), 기타운송장비(31), 기타제품(33)
지원 혜택 ▶지방투자 촉지보조금: 최대60억원(※ 국비지원한도)
▶중소기업운전자금 융자 : 최대 3억원
▶재산세 7년간 면제 그 후 3년간 50% 감면
▶폐광융자금 : 최대 35억원 · 시설자금 : 최대 30억원 ·운전자금 : 최대 5억원
▶산업단지내 기숙사 우선임대(월 20만원)
ANX 애니룩스( LED조명 전문 제조 기업) ..... 09:27:18
어미소가 송아지를 자애로운 눈으로 돌보듯이, 세상을 自然光으로 밝히는조명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선운산 풍천장어 식당을 지나 길 건너편의 (주)월드에너지 방향으로 강변을 따라 간다.... 09:27:28
길 아래 개울에 놀던 물오리가 인기척에 날아 올라 강을 가로질러 날아간다... 09:37:48
아침 풍경이 아름다운 정겨운 새마을 다리와 오정산 품속에 안긴 국군체육부대 ...... 09:42:07
유적이 되어가는 주평역 건물과 건너 다니는 길의 역할은 아직 남아 있다.... 09:45:28
주평역 경내의 녹슬은 철길과 시설들은 앞으로 "영상테마파크"가 완공되면 사랑을 받겠네요.... 09:46:11
1인승 자동차가 주평역에서 성당가는 마을길의 작은 공간에 주차하고 있다.... 09:47:38
신기성당(향나무로 만든 십자가)에서 마음을 가다듬고 추억을 만든다..... 09:51:48
尙武橋로 가는 도로변에 틀모산 생태공원 안내판이 우리를 기다린다.... 09:59:48
마을 골목길이 협소하여 차량은 일방통행만 가능하다..... 10:01:04
도로 폭이 넓은 틀모산 저수지의 둑 위에 2층건물이 돋보인다..... 10:06:04
오른쪽 멀리 오정산 아래 국군체육부대가 보인다.... 10:06:36
ON AIR Q 신기한 보이는 라디오
과거 우리가 미디어의 단순한 소비자였다면 이제는 미디어의 소비자이자 공급자인 형태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 변화에 발맞춰 새로운 미디어를 누리고 공유할 수 있는 곳이 “신기한 보이는 라디오”이다. 라디오 스튜디오를 통해 제작과 편집, 송출이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 10:07:41
거대한 참나무가 있는 틀모산저수지에 도착 ....... 10:08:58
틀모산· 기제동(機堤洞) 마을의 유래
조선 선조25년(1592) 임진왜란 때 강릉(江陵) 김씨(金氏)가 이곳에 이주하여 개척하였다고 한다. 기록에 의하면 신라시대에 이곳에 큰 절이 있었다고 한다. 그 절 이름이 ‘기제사(機堤寺)’ 또는 ‘틀모사’라고 하여 그 절 이름을 따서 마을 이름을 ‘틀모산’ 혹은 ‘기제동(機堤洞)’이라 불러온다. 주민들은 과수농사로 감과 사과를 주 작물로 재배하며 살아가고 있다. 마을 입구에는 수령(樹齡)을 추정하기 어려운 참나무(碑石에는 약300년)가 위풍당당하게 서 있으며 고요한 못을 품은 아름다운 ‘틀모산’ 마을이다. 주민들은 좋은 나무 밑에서 나무의 기운을 받고 그림 같은 연못을 정원 삼아 살고 있으니 부러울 것이 없다고 한다. 최근에 강 건너 ‘견탄리’에 국군체육부대가 이전(移轉)함에 따라 ‘상무교(尙武橋)’가 가설되어 교통이 편리하고 접근이 용이하게 되었다.
틀모산 저수지의 데크길 안내도 ..... 10:10:26
틀모산 저수지 도시숲
범례(10개) : 조망데크B 주의안내판A 주의안내판B 조망데크A 방향안내판A 방향안내판B
데크관찰로G 데트관찰로D 데크관찰로E 전망정자
틀모산 저수지 도시숲 조성 취지
저수지 주변 기존 갈대숲과 어울리는 자연친화적인 시설물 설치로 경관조성 및 시민 건강증진과 휴식 공간 제공
저수지의 얼음, 데크길, 아늑한 마을이 어울려 눈을 맑게합니다.... 10:11:51
조망데크의 벤치에 앉아서 보라색 백설기와 과일 간식을 들며, 담소를 나눈다.... 10:17:59
틀모산 저수지에서 마음을 나누는 海山,松崗, 嚴隊長, 野草의 모습 ..... 10:27:26
저수지를 따라 마을 안길을 걸어가며 우측의 틀모산 등산로를 가르킨다.... 10:30:02
틀모산등산로 안내표지판이 있고, 우측에 틀모산 등산로와 신기산책로안내판이 있다... 10:30:56
저수지 위쪽의 원두막을 지나서 갈림길에서 보련사 쪽으로 고개를 오른다 .... 10:33:22
고개 오르는 길에 눈이 얼어 붙은 곳을 지난다.... 10:38:56
체육공원 오르는 쪽에서 건너 본 후손들의 정성이 가득한 산소 모습...... 10:45:34
우에서 좌로
碑 : 孺人昌寧成氏之墓 艮乙坐 床石 :孺人昌寧成氏之墓 艮乙坐 考位全州李公起復墓在佳藏谷 卯坐
碑 : 處士全州李公康星之墓 配孺人平山申氏 雙墳 艮坐床石(비석과 같음)
碑 : 處士全州李公聖宰 配孺人務安朴氏 雙墳 艮坐 床石(비석과 같음)
고갯마루의 이정표 ..... 10:45:37
←0.6km 틀모산생태공원 신기동 0.3km → 신기연못 1.1km→ ↓0.4km 체육공원
산꼭대기에 설치한 체육공원을 오르다가 도중에 내려와서 추억을 만든다.... 10:53:40
고갯마루에서 내려오는 양쪽의 밭에 감나무가 있고, 신기마을이 내려다 보인다..... 10:58:02
신기저수지에 얼음이 가득 얼고, 데크길을 만들어 산책로를 만들었다.... 11:05:02
꽃밭모리의 도로 변에 "제1호 문경 도자기 명장 월봉요" 가 자리잡고 있다..... 11:07:37
넓은 공터에서 바라본 옛 쌍룡시멘트공장의 모습..... 11:15:49
2025년 완공 예정인 "문경 영상테마파크"를 위한 부서진 자동차가 널부러져 있다..... 11:21:12
주차장에 도착하여 귀가 준비를한다 .... 11:43:41
신기 식당 골목의 “曜日定食 專門인 밤실이네 밥상”에서 즐거운 식사를 했다....12:20:06
( 054-553-1455)
첫댓글 신기공단을 가로질러 주변을 살피며 영강변의 겨울 풍경이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웠다. 새재자전거길목으로 "순이네꿈을"까페 여주인이 커피 한잔하고 가라고 부른다. 무심히 지나오며 길가에 솟대를 세워둔 목공방은 담을 귀한 강돌로 쌓아서 예술적이다. 새마을다리가 남아 있어 볼거리가 되고, 저수지 둑은 휴식공간으로 잘 가꾸어져 있어 매우 만족했다. 얼어붙은 겨울 풍경은 목가적으로 마음을 여유롭게했다. 마을에 보련사와 약천사의 사찰이 있어 고즈넉했고. 귀가길은 고갯마루를 넘어서 신기저수지를 경유하여 밤실이네밥상에서 요일정식(오늘은 제육볶음)을 맛있게 먹었다. 즐거운 시간을 갖게되어 감사합니다.
지방마다 新基(새터)마을이 있으나 우리 지방만 新機이다.틀모산 마을의 옛지명에서 유래했는데 기이하게도 양회공장이 새로 들어섰으니 新機가 맞는꼴이 되었다.40여년전에 온갖 情이 들었던 마을을 골골이 누비고 다닌다.숨어있어서 들어나지않는 틀모산 마을까지 방문하여보니 못을 가로질러 데크를 설치하고 生態公圓이라 이름하고 있었다.산으로 빙 둘러쳐저 있는 전형적인 배산임수형의 마을인데 마을 안쪽에 축사가 들어서면서부터 오폐수가 못으로 규제없이 흘러들어서 廢池가 되고 말았다.등산로를 따라 틀모산 일주코스가 아주 좋아보이지만 아직은 숨은 빙판 때문에 보련사를 통해서 웃담으로 넘어왔다.海山님 덕분에 좋은 길을 알게되었다.이따금씩 婦女子들의 산책 모습을보면 新機人들의 遊圓地인 셈이다.신기 웃담못을 돌아서 꽃밫머리~월봉요~면허시험장을 경유하니 광활한 시맨트공장이 재활하느라고 부산하게 움직인다.완공되면 촬영세트장으로 또 하나의 명소가 된다고 한다.원점회귀하여 신기공단을 일주하여보니 아직은 빈터로 남은곳이 많아서 흉물스럽다.식당촌으로 들어서니 밤실이네밥상이 눈에든다.모창가수 밤실이가 운영하는 곳이라는 이름 때문인지 빈곳이 없다.시장하던참에 제육볶음을 마파람에 게눈 감추듯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