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인/재] (경북 외) 시골냥이들 ㅡ 굶을 처지가 된 애들, 무던히 거두어 주실 인연들을 기다립니다ㆍ
1hanayang
아기고양이
1:1 채팅
2021.02.14. 20:39조회 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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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0.8월생ㆍ7개월차ㆍ수컷ㆍ호빵이
2) 2020.8월생ㆍ7개월차ㆍ암컷ㆍ호떡이(삼색이)
3) 2020.6월생ㆍ9개월차ㆍ암컷ㆍ콩시 ㆍ
*5개월까지 못 먹어서 좀 마른편임ㆍ 모질게 마음먹고 쫒아내다가 힘이없어 도망도 못가고 뼈가 앙상히 보이기 시작하고 11월부터 추워지고 그냥두면 올겨울 못 넘기고 굶어죽겠다 싶어 참고참다가 초겨울부터 몰래 사료챙겨주고 있음ㆍ
4) 2019.11월생ㆍ1살ㆍ암컷ㆍ호호(호빵이ㆍ호떡이 엄마)
* 극심한 가족의 반대로 얘도 쫒아내다가 배부른 것 본 이후부터는 몰래 사료 챙겨주다가 새끼들 데려오길래 또 모질게 모두 쫒아내기를 반복해도 또오고 또오고ㆍ 4녀석중 2마리는 애미가 어쩔수없이 버리고 온듯ㆍ먹을곳이 없는걸 알기에 조금씩 주다가 기존 애들 겨울집에 밤에는 얘들 삼모자가 들어가서 자는데도 새끼가 있어서 추위에 내치지 못하고 있었으나 이제 집 치워야 되요ㆍ
5) 2019년ㆍ2월생ㆍ2살ㆍ암컷ㆍ하망이ㆍ중성화ㆍ
* 중성화 포획시 만난 입양처로 출발시 놓쳐버려 다시 마당냥이로 살고 있음ㆍ 사람좋아하고 문만 열리면 집안에 쑥쑥 들어오고ㆍ 몰래 챙겨주는 애들에 밀려 겨울집도 쟤들이 들어가고 지금은 밥먹으러만 와서 쳐다보고 뭐라 뭐라 말도 많이 함ㆍ 볼때마다 너무 안타까움ㆍ 내가 안보이면 밥먹고 가다가도 망아! 라고 부르면 얼른 다시 와서 야옹야옹하고 얘기하고 쫒아다님ㆍ
=====================
고양이와 평생을 함께 할 새 가족을 찾습니다.
1. 입양자 정보
고다의 입양신청서를 사용하십니까? 답변: 네
(안내)
입양전신청서 사용 : 입양글 등록 후 간단한 입양신청(소개)파일을 첨부하였습니다.
입양신청서(계약서) 작성 전 아래 게시글 확인 후 간단한 입양전 신청서를 먼저 받아 주세요
파일명 - 입양전_신청서(워드WORD) / 입양전_신청서(한글) https://cafe.naver.com/ilovecat/5730082 <상세내용보기
> 입양 신청하시는 분들은 위 링크를 통해 간단한 입양전신청서를 다운받아, 입양보내는 분에게 이메일로 전송해 주세요.
입양 가능 지역: 경북 외
반려인/임보자의 이름: 신혜경
연락처: 010 8867 7530
나이 : 50대
2. 고양이 정보
고양이의 종류: 코숏
고양이의 성별 : 여아 4 . 남아 1
나이: 7개월 2/ 9개월/ 1살/ 2살
건강 사항(병원,질병 기록) : 건강해보임
암컷의 경우 출산과 교배 불임 여부: 위사진에서 개별설명함
암컷의 경우 출산 횟수(암묘에 해당): 1살 1회출산ㆍ
출생일 : 위 사진 개별설명함
3. 입양 조건(특별히 원하는 조건이나 입양인의 조건 사항등등):
ㅡ 배고파 죽지않도록 평생가족을 찾고 있지만 경제력이나 여건의 이유로 파양안하실분을 기다려봅니다ㆍ
4. 입양 시 책임비:
-5만원ㆍ3개월후 반드시 돌려드립니다ㆍ
5. 고양이의 특기 사항: (특별한 버릇이나,주의해야 할 것들 등등)
ㅡ가족이 될때까지 무던히 기다려주실분을 기다립니다
ㅡ개냥이가 안되더라도 쭉 품고 가 주세요
ㅡ사진보시고 측은지심이 생기시는분ㆍ인연이다 싶으신 분은 꼭 연락주세요ㆍ
ㅡ경험상 친구있는 집 대환영입니다ㆍ
6.고양이를 입양보내는 이유(사유)와 입양인 조건: 상세하게 모두 적어 주세요ㆍ
=> 특이사항 :
군청 중성화수술 예약되어있음ㆍ 수술후 바로 데려가 주실분을 미리 구해봅니다ㆍ 다시 포획 어려워질테니까요ᆢ
치매노모상황으로 언제고 불쑥 여기를 떠나야하겠지만 있을동안 고향 시골 마당에서 밥주는 애들인데..숫자가 많아지자 집주위 텃밭에 대변도 문제되고 심어 놓은것 모두 파헤쳐 동네 싸움이 나고 있어 사료 주는 것도 못하게될 상황이 되었습니다ㆍ 삿대질ㆍ욕설도 괜찮은데ᆢ생업인 농사 망치면 농약 놓을것 같습니다ㆍ 상황이 많이 악화되어져 버렸습니다ㆍ
제가 주는 사료 못 먹은 애들은 1년 못넘기고 굶주림에 ㆍ추위에 모두 갔습니다ㆍ저희 집 주위 애들만 살아가고 있습니다ㆍ태어난 구역이 여기 주위라 밥먹고 멀리 가지않고 여기에만 몰려있으니 버글버글이란 욕설에 ㆍ배설물로 이 상황까지 왔습니다ㆍ 사료를 안줘야 못먹어 죽어 없어진단 논리지요ㆍ
본격적인 봄이 오기전에 얘들에게 기적이 일어나길 한번 더 노력해 보려합니다ㆍ 그동안 임신할까 노심초사 걱정입니다ㆍ
시골동네인데 상상이상으로 먹을 곳이 정말 없습니다ㆍ 플라스틱통이 생겼어요ㆍ
제가 몰래주는 사료로 살아가고 있는 다른 성묘들도 6마리 더 있지만 얘들은 집안에서도 잘 살 애들 같아서 입니다ㆍ
힘든걸 익히 알기에 인연을 바래봅니다!!!!ㆍ
첫댓글 정말 돕고싶은 심정입니다만 여건이안되어 죄송합니다 ㅠㅠ.. 고양이카페 고다 이런데도 글 올리시면 도움의손길이 더 많지않을까요 글을쓰신 분의 생각이 정말 아이들을 아끼시는거 같네요...
네--아-거가에서 올라온 글이고
그분과 통화도 햇는데.양이들 임보-입양안되면
모두 굶어죽고(사료 못주개 하고 시금치농사 시작되면
농약을 논다고 함답니다 농사뀬놈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