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공급회사:“석탄비, 전기료금, 보수원자재가격 대폭 인상으로 몇년간 적자유지”
열공급회사의 소개에 따르면 몇년이래 석탄비, 전기료금, 보수원자재가격과 인건비의 대폭적인 인상으로 연길시의 열공급업종은 보편적으로 엄중한 적자를 겪고있다고 한다. 2008년 난방비를 소폭 상승했다지만 여전히 열공급원가에 미치지 못했다. 2004년 중앙난방을 시작해서부터 8년간의 운행을 거쳐 각 기업의 보이라와 열공급도관은 이미 전면수리와 기술개조가 필요한 시기에 들어섰다. 최근 3년간 정상적인 열공급을 위해 해마다 보이라, 도관, 밸브에 투입된 기술개조비용만 총수입의 30%를 차지한다고 한다.
성내외 기타 도시의 난방비용, 난방시간과 난방질을 비교해볼 때 연길시의 주민주택난방비는 비교적 낮은편이며 난방시간이 182일로서 성내에서 가장 길고 열공급질도 앞자리를 차지한다. 성, 주내 기타 도시 난방비수금표준을 살펴보면 장춘시는 건축면적 기준으로 평방메터당 29원, 돈화시는 건축면적을 기준으로 평방메터당 28원이다.
연길시주택및도시향진건설국에서는 여러가지 정황을 종합하여 고려할때 난방비조절은 불가피하다고 피로했으며 열공급기업에서 가격조절에만 의거하여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려 해서는 안되며 열공급기업에서는 내부관리를 강화하여 열공급원가를 낮추고 원자재가격인상으로 인한 압력을 해소하며 난방비를 조절한후 그에 상응한 더 높은 난방질과 봉사질을 제공해야 하며 난방질이 부동하고 난방시간이 부족한 등 행위를 견결히 두절할것을 요구했다.
주민: “난방비 상향조절후 비용 부담하기 어려워”
연길시는 지난해까지 건물의 실제사용면적에 따라 난방비를 지불했는데 만일 일부 타지역처럼 건축면적에 따라 지불하면 난방비도 올라가게 된다. 100평방메터 주택의 난방비용은 건축면적으로 납부할 경우 실제사용면적을 표준으로 할 때보다 400원 좌우의 비용을 더 많이 납부해야 한다. 일부 시민은 평방메터당 난방비도 인상하고 면적도 건축면적을 표준으로 한다면 인상폭이 지나치게 커 비용부담이 어려워질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이에 연길시주택및도시향진건설국 국장 리극은 만일 가격을 인상할 경우 한가지 방식만 선택할것이며 어떤 방식을 취하든 모두 성내 최고표준은 아닐것이기에 주민들이 시름놓을것을 바랐다.
“물, 전기처럼 사용한만큼 비용을 지불하면 안되나요?”
엄동설한의 날씨에도 실내가 너무 더워 창문을 열고 더위를 식히는 주민호들을 심심찮게 볼수는 있지만 겨울철 실내온도가 높다 하여 밸브를 닫는 주민호들은 극히 적다. 지난 겨울 실내온도가 30도를 웃돌아 실내에서 민소매를 입고 있어도 더워 겨우내내 창문을 열고 보냈다는 연길시 북대아원소구역의 리모는 “써도 안 써도 이미 비용을 지불했기에 혹여 밸브를 조금이라도 닫았다가 더운 물이 다른 집으로 가면 어쩌나 걱정도 되구요”라고 생각을 밝혔다. 이런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바로 열공급계량수금이다. 열공급계량은 열공급능률을 제고하고 열량비를 단절하여 열에너지를 절약할수 있는 가장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조치로 인정되여 점차 많은 도시에서 열공급계량수금방식을 취하고있다.
연길시가스열공급관리판공실 부주임 엽광우는 아직 연길시에서 열계량기가 대폭 보급되지 않아 열계량수금조건이 구비되지 않았다고 하면서 전 시에 열계량기가 전면적으로 보급되고 장춘시와 같은 성내 기타 도시의 열계량수금사업이 성숙된후 그 경험을 참고하여 연길시에서도 향후 열계량수금을 추진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해석했다.
주민: “열공급만 잘된다면 접수할수 있어”
연길시 공원가두 주민 리모는 “몇년간 석탄비, 전기료금, 인건비가 오른것은 사실이니 난방비를 인상하는것도 당연한 리치라 할수 있다. 인상한만큼 열공급을 잘해주어 집이 따뜻해진다는 보장이 있으면 기꺼이 접수할수 있다”고 의견을 밝혔다.
당면 난방비상향조절사업은 조사와 료해 단계에 처해있다. 연길시 해당 책임자는 좌담회와 청문회를 통해 주민대표의 의견을 청취하고 기업과 주민의 리해와 소통을 강화하여 경영자와 소비자 쌍방의 심리균형점을 찾아 난방비를 과학적으로 조절할것이라고 해석했다.
연변일보 한옥란 기자
첫댓글 10월하고 3월부터는 난방 제대로 주지도 않아요...우린 겨울에도 별로 더운줄 모르고 사는데...난방비만 올리면 해결이 된대요?참....
헐! 난방 제대로 공급하면서 돈처먹지
제가 연길살때 추워서 혼 났습니다. 난방비는 다 냈고, 신축건물이었는데 파이프가 막혔다고 뚫고 하더만.. 고치러 몇번 왔는데 방에서 전기장판을 늘 켜고 발이 시렸던 기억이 나네요. 말도 잘 안통해서 왜 그런지도 잘 모르겠더군요. ㅠㅠ
이게 무슨 개 풀 뜯어먹는 소리야
돈은 돈대로 내고
4년 겨울 후덜덜
떨었는데


소비자입장에서 문제를 보고 지역에따라 가격차이도 있어야지 돈 많은 사람들은 가격인상은 별문제 겠지만 돈 없은서민은 단돈1원도 어렵다.
난방개조공사 끝나고 복도에 열계량기 달앗는데 그전만 물흐름량이 한배나 적어 너무추워 2월부터 전기요로 겨울 지냇는데...값 또 올란다고? 되지도 않을소릴...그래도 무슨 반년씩 열공급한다고? 억이 막혀,,,
올핸 난방비 내는가 바라...참 어이없어..
半年? 笑死我了 ...
열공급 제대로하면서 올려라 스트레스받는다.
온도 계량기 안장하였으면 좋겠는데요........난방비 올리면 안되죠..겨울에 추워서 덜덜 떠는 사람도 많은데
발시리구 샤워하구 나면 추워서 전기 히터 켜구 머리 말리는데 ......개선이 필요함니다 .그리구 계산해 보면 중국 연길 난방비 한국 보다두 더 비싸요 ..춥구 돈은 더 나가구 요
그렇다.위에서 여러 분들의 말씀이 틀린데 없다고 본다.연길시정부에서 정했다는 열 공급표준이 실제에 부합되지 않는다.겨울 실내 온도가 18도가 되며는 정상이다 라고 하면서 돈은 돈대로 받아가고는 18도가 되여서 얼마나한 시간을 18도로 보장하는가에는 상관하지 않는다.의견이있을때에는 계량기를 들고서 집에 온다.검사하러오는 그시간이 바로 열을 한창 줄때이고 추울 때가 아니다.18도라고 검사하고 그들이 돌아가면 거퍼 몇분이 지나지않으면 온도가 또 18도이하로 내려가서 집안은 또 추워서 못 견딜 지경에 처한다.
이 점을 고려해서 정부에서는 대책을 다시 내와야 된다고 본다.18도온도로 올라 가서 몇 시간이 되여야 된다고 규정할 필요가있다.
열공급 비용을 올린다고 토론 중이라는인데 그러면 아래의 몇가지 점에 대해 잘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우에서<그리운 사람>분의 말씀이 맞다."소비자입장에서 문제를 보고 지역에따라 가격차이도..."나도 바로 이점을 말하련다.돈을 많이 타고 급별이 높은 사람들이 모여 살고 지역 보조금을 우리보다 더 많이 주는 곳에 비겨서 거기에서 값을 올린다고 우리연길도 올려야 된다는 것은 억지다.이것은 서민의 질고를 가지고 장난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장춘 길림은 어떤 곳인가 .성직속기관에서 일하고 적어도 지구급 직속기관이나 기업에서 중앙직속 기업이 집결된 곳이다.거기서는 이미 연변주보다 공자도 서너 번 더 올려 주었댔고 년말 공무원 효익 상금도 7.8천원씩 더 준지 벌써다.그런데 연길시라던가 다른 현에서는 그런 일이 있었느냐 말이다. 공자도 연길보다 더 타고 상금도 더 타는곳에서는 연길보다 열공급비가 1.2원 더 올랐다고 해야 새발의 피다.
그 다음은 계량기 문제다.수금을 제대로 하자면 열공급을 잘해야 하는데 주먹치기로 이 근처는 잘주는데 저 근처는 어떻소 하는 것이 아니라 열비용을 받기 위하여 과학적이고 선진적인 열계량기를 집집마다 안장해 주어야 한다.연길시 가스 열공급관리 판공실 엽주임의 말처럼 <연길시에 보편적으로 다 안장됐을 때>... 그게 어느 때여야 되는데?사무실에 앉아서 일을 하려고 노력하는게 아니라...ㅉㅉㅉ 국무원에서는 언녕부터 남방에서 사는 사람들에게는 여름 철 랭기보조금을 주고 있고 북방은 열공급보조금을 주고 있다고 언녕 매채에다 공개 했다.그것도 해마다 국가 경제수준이 제고 됨에 따라 조절해 준다고...
그렇다면 연길.주 재정에서는 연길인들의 생활에 열공급보조금을 얼마나 퍼붓고 있는가고 시민들에게 먼저 공개하라!얼마나 주는데 얼마가 모자란다던가 아니면 남아서 다른 곳에다가 이미 써 버렸다던가 정무 공개가 필요 하다고 나는 본다.현실이 바로 글럴때가 아닙니까? 습근평이 국가 정상에 올라 가서 그러던데....열공급계량기 안장에서 말하고 싶은 건 또 개인들이 부담하라고 한다는 말이 이미 돌았다.국가 열공급 보장금을 열공급소에 보조금으로 주는 것이 아니라 먼저 집집에 계량기 안장이 시급하다 그래야 정확하게 돈을 받아 들여야 할게 아닌가?때문에 계량기는 국가보조금으로 꼭 빨리 안장해 주고 ...
그다음에 값을 토론해 보며는 좋을 듯 싶다.
이문제는 새로올라간 리경호 주장이 나서야 잘 해결 될거라고 본다. 왜냐하면 리룡희 주장이 올라 가더니 김진길 주장만 일을 더 많이 해결해 주더니 리경호 주장이 올라 갔으니 아마도 리룡희 주장만 일을 더 잘해 줄거라고 생각했기때문이다.여러 분들도 모두 이 마당에 나와서 참답게 토론 의견을 내 놓았으면 합니다.
열공급을 잘 준다면 인상해도 괜찮은데 이거라구사 겨울에 제일 높은 온도가 20도도 안대요 추워서 죽겠어요 정말 집집이 계량기 안장을했으면 좋겠어요 더운데는 너무더워서 문열어 놓고 추운데는 너무 추워서 덜덜떨고 이게 어디 공평합니까돈은 같이내고 누구는 덥고 누구는춥고 이게 말이 됩니까 주정부에서 어떻게 이고난을 해결했으면 합니다
계량기 ?? 우리구역은 10년전 벌써 개인부담으루 안장했구요 ...(1800)원씩...액화가스 연결관도 개인부담으루 ...당시 주민들 의견이 많았지만 정부의 문건이라걸 내놓구 억지로 받아 냈구오...오늘까지 열공급이 바루 안되구 그러네요. 열관의 물흐름으로 공제를 하는거죠 ..관을 만져보면 누구나 쉽게 알아요 ...냉냉할때가 넘많죠 ???안그래요 ?
정부에서 쓸돈이 없으면 이ㅈㄹ꼴깝떨구 1000세대 돌리는 보일러로 2000~3000세대넘어 돌리면서 먼 난방비를 올린다고 개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