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 강남역 8번 출구에 있는 모 술집에서 또 술 마시고 왔음...

술집 이름이 뭐였는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여하튼, 이 술집의 메뉴판은 사진에 나와 있는 것 처럼
사이즈가 1.5m x1.5m 임 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땅바닥에 세워 놓았는데도 저 정도로 높았음;;)

마지막 안주로 갈비를 시켰는데
고기가 저렇게 포장되서 나왔음 ㅋㅋㅋ

술 좀 깨고 택시 타자고 하길래, 편의점을 갔음
근데 셋 다 다른 커피를 집었네;;

과 동기들은 집이 강변역쪽인데, 합승시키는 바람에 금방 태워 보냈음
근데 내가 문제였음
자취방까지 택시타고 가야하는데 택시들이 전부
수원, 발안, 안산, 영통 방향이었음...
"아저씨, 숭실대입구 가요?"
"아저씨, 숭실대입구요"
"아저씨, 숭실대.. 제발......"
↑요렇게 한 시간을 넘게 기다린게 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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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그 부분은 지웠음. 나중에 고민게에 쓰겠음
너 놀줄 모르냐?? 노는게 자랑임?
이 글 '말머리'를 보시길...
수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취방 가지 말고, 저 차 타고 그냥 수원 갈껄 그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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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술에 꽐라 된 상황이어서.. 있었어도 대리운전 불렀을 듯 ㅠ
수원 3001 3007 5100
5100번이 영통 가는거지?
ㅇㅇ 수원 경희대 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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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진 속에 있는 얼굴 보고 말하는거야? 저 사진 속 애는 알바하다 만난 동갑 여자애랑 1년째 잘 사귀고 있고, 나는 여자 만나러 ktx를 타고 창원까지... ㅠㅠ
여하튼 너는 지금, 만나는 여자가 '과동기'가 맞냐 아니냐가 중요한거임? (내 얼굴 좃병.신인건 인정;)
어제 수원가는 버스 새벽 2시에 타고 갔는데ㄲ
숭실대정도는 걸어가 줘야지.... 10키로도 안되자나... 난 종각에서 미아삼거리까지 새벽4시에 걸어갔는데..
강남역에서 울학교까진 꽤 걸리지 않나,,, 못해도 3시간은 걸릴꺼 같은데;
잠깐만,, 내가 말한건 버스 노선이다 ㅋㅋㅋ (수정완료)
거리도 거리지만 문제는 지형임...직선거리는 어떨지 몰라도 강남역->숭실대 가려면 길 자체가 한참 돌아가게 되어있는데다가 언덕크리
미삼사냐 이새끼 나랑 비슷한 곳 사네 난 성신여대에서 광화문 종각 동대문등등을 거쳐서 다시 돌아왔는데 밤새도록
기사분들 숭실대 어디 쳐박혀 있는지 모르시니까 상도동가자고 해야된다.
'아저씨 중앙대요!' 했으면 갔을라나 ㅋㅋㅋ
첫번째사진에서 왜 센타가 나오냐?? 국숭세단 친목자리??
일기는 제발 일기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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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물?
생리하냐 요새
명박이형 일기는 일기장에
강남 한잔만 아닌가
뭘 자랑한거야 이건
아..이거 나도 경험잇는데 ㅎㅎ 전화번호에 콜택시 번호 하나만 입력해놔 ^^ 금토 저녁 12시~ 새벽2시 까지는 거의 시외로 나가는 택시가 대부분이고..시내 택시도 거의 다 스틸당해서 타기 힘들어. 콜택시 번호 입력해놓으면 내가 이용하는 회사는 거의 15분 내로 달려옴. 강남역에서 술먹다가 계산하고 나오면서 콜 부르고 편의점 들어가서 음료수 하나 들고 마시고 있으면 대기하고 있음 ㅋㅋ
콜비용은 1000 원임. 콜택시가 되게 비쌀줄 아는데...전혀 아니야 1000원 추가임. 근데 5천원 이상 요금 나오면 콜비용 무료~ 심야에 5천원이 안나올리가 없으니까 그냥 무료지 ㅋㅋㅋ 예약 불 들어온 택시보고 그거 타고 유유히 집에 들어가면 됨 ㅋ 택시 창문넘어로 밖을 보면 아주 아우성이지 ㅋㅋㅋ 하지만 나는 간지나게 음료수를 마저 홀짝거리며 "아저씨 신촌가주세요~" 라고 외치지. 그러면 아저씨는 신나서 열라 밟음 (거기 가면 또 손님 와글와글하거든 ㅋㅋ 합정~신촌라인에)
ㄳㄳ
아아.. 좋네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