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알럽엔베이란 카페에 가입하게되었습니다.
마땅히 제목을 적을만한게 없어서 "드래프트"란
제목으로 써봤어요.
카페의 한 일원으로 등록이 되었다는건
드래프트에서 지명되는 선수와 비슷한거겠죠?
하하, 말도 안되는 소리로 얼토당토 ㅡㅡ;
얼마전에 클리퍼스와 매버릭스의 경기를 보다가
해설자님이 1번 드래프티라고 언제나 성공적이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뭐 예전부터 들어오던 얘기였지만,
살아가며 많은 일들이 그런 순리인거같네요.
처음에는 꼴지로 들어갔지만 시간이 지나서는
그 꼴지가 처음에 1등으로 들어간 사람보다
성공할 수 도있는 법이니까요.
전 아직 NBA를 보고 즐길뿐이지, 깊이있게 NBA를 안다고
말할수없으니까요. 하지만, 제 욕심은 NBA를 보고 즐길뿐만아니라
많이 알고싶어서요. 평생 스포츠와 함께하며 살고싶거든요.
이제 고3이 되는데, 현실이 현실인만큼 제 미래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되네요.(근데 생각만하죠 ㅠ_ㅜ+++)
처음에는 현실성이 떨어지고 소위 말하는 뽀대나는 직업을
갖기위해 대학도 그런 학과로 진학하기를 희망했었죠.
하지만 시간이 지나다보니 아니 요즘들어서 인가?
제가 정말 좋아하는건 농구를 비롯한 스포츠를 보고 즐기고
하는것인데 그런 쪽으로는 직업을 가질수 없을까 생각해봤어요.
그렇다면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보람도 있으니까요.
아직은 많이 광범위 한 일인데, 시간은 별로 없고,
그래도 생각 해야해보니까.. 어쨋든 그런 쪽의 일을 하고 싶네요.
스포츠 기자, 칼럼 리스트, 사진 기자... 그런 류의..
이제 의지를 굳히고 열정적으로 살아가야 할 일만 남은듯싶은데,
슬슬 작업에 들어가려 합니다..ㅡㅡa
많은걸 얻고 싶습니다.
욕심이라면 스포츠 전문가가 되기위한 자세를 갖추는것이에요.
꼭 이루고 싶네요.
그리고 NCAA를 접할 기회가 적어서 너무 아쉽네요.
NCAA를 알아야 좋은 선수를 미리 알아볼텐데..
집 컴퓨터가 너무 안 좋아서 글 읽고 쓰고 그러는 일 밖에
잘 못할것같네요. 아무튼 좋은 활동 해보겠습니다.
지금은 참 많이 부족한데요.
많은쪽으로 도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만 글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