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틀러와 드러먼드 루머가 있는데...
있는 자원 다 짜낸다면 솔직히 2명 다 영입도 가능해보입니다.
넷츠픽을 한장씩 골짜로 주고 거기에 AB와 스마트, 브라운 등등을 +로 하고 아미르 존슨과 예렙코 등등을 셀러리 필러로 하면 가능도 할 법한데...(개인적으로 크라우더는 AB보다 무조건 지켜야한다고 생각합니다. IT의 연장계약과 다른 선수들의 연봉을 생각하면 크라우더만큼 저렴하고 장기로 묶인 선수의 가치는 엄청나다고 생각합니다.)
참 저도 반반이네요...
넷츠 픽이 탑 4는 확실한 최상위픽이고, 내년 픽도 거의 비슷할 것 같고...
지금 골스가 너무 막강하다보니 길게 보는게 좋을 것도 같고...
드러먼드와 버틀러가 탐나긴 하고...
이제 데드라인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흥미로워지네요.
첫댓글 마음이 참 갈대 같습니다ㅎ
저도 트레이드 되도 그만
그냥 내년 내후년 드랩 해도 그만입니다 ㅎ
전 AB는 무조건 지켰으면 좋겠네요. 빅쓰리 시절 셀틱스에서 지금까지 남아있는 유일한 놈이라.
그런데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아톰과 AB가 동시 만기에.. 호포드 샐러리, 트레이드나 FA로 영입할 센터 샐러리 생각하면...
브라운이 슈가로 정착할 것도 같고...
저도 AB에게 정은 많네요. 빅3 시절의 쩌리때부터 성장을 지켜본 선수라... 그때에 이트완 무어한테도 밀리나? 싶었는데.. 어느새;;
아쉽지만 ab는 보내야죠 ㅠ
근데 선수 가치로만 따지만 AB가 크라우더 보다 위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계약기간의 차이가 크다보니.. 거기다 개인적으로 크라우더가 불호 선수라 별로 남기고 싶지는 않네요 ㅋ
그렇죠. 하지만 문제는 역시 계약 기간;;; AB는 지난 계약에 불만이 있는터라 이번에 많이 요구할 겁니다. 준멕시멈급으로...
크라우더는 말씀대로 허슬은 좋은데 가끔 불만도 토로하는 선수라;;
만약 크라우더가 트레이드된다면 상당한 댓가를 받게 될 것 같습니다. 조금만 잘하면 15밀을 부르는 시장에서 요즘 크라우더와 같은 스타일의 선수는 비싸죠.
계약조건상 AB를 파는게 맞죠. 크라우더보단......
어쨌든 현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하자면 할려면 확실하게 안할려면 인내심있게....가 맞다고 봅니다.
할꺼면 그냥 둘다 데려와서 단숨에 IT-버틀러-크라우더-호포드-드러먼드의 초특급 라인업으로 가는거고
안할꺼면 원래 계획대로 최상위 유망주 두명 꾸준히 합류시키면서 FA로 헤이워드-노엘 등 노리는거구요.
조용히 지나갈 것도 같은 느낌이네요.
소소하게(?) 보것 정도 영입으로 끝날 것 같은...
시장 상황이 1라운드픽, 그것도 상위픽이 엄청 비싼 느낌이고...
선수를 파는 입장에서는 넷츠픽을 무조건 달라고 할 것 같고, 올스타급은 무조건 2장 다 내놓으라고 할 것 같은...
에인지가 픽을 상당히 아끼는, 그리고 손해보는 딜을 하자니 안하는 주의라서 그냥 지나갈 것 갈 수도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