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월)/도미니카 관광/Boca Chica 해변/Zona Lolonial
오늘(월요일) 아침 식사를 하고 사람들에게 오늘은 관광하는 날이고 짐을 싸야 하고 화요일에는 11시 30분에 일찍 공항으로 가야 하니 이제 성경공부는 끝이라고 하니 다섯 사람이 모두 짐을 싸는 것이 무엇이 어렵냐고 왜 성경공부를 안 하느냐고 남편하고 똑같은 말을 한다. 그러면 나는 짐도 싸고 글도 써야 하고 할 일이 많으니 당신들만 하면 되겠다고 하고 나는 다른 일을 하겠다고 하니 그렇게 하라고 한다.
내가 멀리서 온 3 사람과 타코마 2사람에게 큰 은혜를 주시라고 간절히 기도했지만 정말로 다섯 사람의 열성이 대단하고 보람이 있고 감사하다. 나는 글도 쓰고 일지도 써야 하고 짐도 싸야 하고 빠지기로 하다.
오늘은 하루 관광하는 날로 아침 10시에 차가 와서 이곳 도미니카 도시를 구경하다
1. 꼰대거리를 가다. 이 거리는 유네스코 지정 거리로 500년 이상 된 거리라고 한다. 관 광지로 꼰대호텔도 있고 도미니카 국기도 바람에 날려서 사진을 찍다.
2. 숙녀의 거리를 걷다. 콜럼버스 아들과 스페인 공주가 결혼을 하고 공주가 여인들과 이 거리를 많이 걸었다고 한다.
3. 아메리카 최초의 교회(성당)가 웅장하게 세워져 있다.
4. 오사마 요새가 있는데 감옥이었고 지금은 돈을 내고 들어가는 관광지인데 오늘은 문을 닫았다고 한다.
5. 콜럼버스 광장이 있다.
6. 카카오 초코랫 본사에 가다. 고급커피와 케잌, 최고로 맛있는? 코코아 얼음 차를 한 잔씩 사들이라고 스티브 장로님이 말씀하셨다고 ... 동생은 너무 달다고 안 먹고 나와 같이 나누어 조금 마시다. 나는 옷에 많이 쏟다. 너무 맛있다고?? 달다.
좋은 코코아 가루가 이곳에만 있다고 해서 소 사모께 사다 주려고 했는데 내 비자카드가 안 된다. 잘 못 가지고 왔다. 못 샀는데 진사모가 소 사모께 한통 사주다.
7. 왈라비치 뷔페식당에 가다. 30불이라고 ... 고기가 딱딱하고 음식이 너무 맛이 없다.
바닷가 모래사장과 바다를 신, 최 권사님과 셋이 같이 걷고 다른 사람들은 그곳 침대 의자에 누워 쉬다. 우리도 조금만 걷고 모래를 털고 나오다.
8. 올래 마켓에 가서 커피, 사탕, 설탕 가루 과자 등 부피가 많아서 버리고 가려고 했던 큰 가방을 다시 가지고 가야 한다. 남편이 비자 카드로 사다.
숙소에 와서 5시 30분에 밥과 계란과 고추(김집사님이 만들어 준)로 맛있게 식사를 하다. 밥이 없어서 그냥 가시는 박 목사님께 오시라고 해서 밥과 고추와 장아치로 식사를 하시고 가시다. 이곳에서는 다 맛있다.
내가 가지고 온 집에서 안 먹는 장아치와 깻잎과 김과 모든 것이 다 맛있다. 참 한국 음식들이 귀하다. LA에서 한국 분들이 28명이 오셨다고 ... 식사를 새로 만들어 주신다고 한다.
저녁 식사 후에 우리 팀은 열심히 성경공부하고 나는 일지를 쓰고 짐을 싸고 샤워하고 시간이 남으면 참석하고 안 남으면 못하는데 궁금하고 참석하고 싶지만 할 일이 너무 많다. 저렇게 재미있다고 열심히 공부하니 너무 감사하다. 다음에도 또 하자고 ...
오늘은 밤 10시에 끝나고 남편이 방으로 들어와서 내가 나가니 신 권사님은 들어가시고 다른 사람들은 그냥 앉아 있어서 기도하고 들어가자고 하고 평강을 위하여 나라를 다스리는 높은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하라고 했는데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과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을 위하여 두 나라는 세계를 복음화해야 하고 미국이 우리나라의 독립을 해준 은혜를 이제 우리 한국 교회가 갚아야 할 때이고 우리 한국은 미국과 혈맹의 나라로 힘을 합하여 온 세계에 나가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기 위해 기도하자고 한참 뜨겁게 통성기도를 하고 마치다.
너무 감사한 관광과 즐거운 월요일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