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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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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가뭄
능인 추천 2 조회 317 22.05.30 13:21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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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5.30 15:30

    첫댓글 얼핏봐도 집 관리도 수월치 않을거 같아요

    농사는 하늘이 반은 해주지요
    비가 와야 할텐데....기도합니다

  • 작성자 22.05.30 17:43

    이젤님 고맙습니다.
    모심은논에 모좀 머둘거고 이제 시내 아파트
    나가려고 컴을 끄려고 보니 제글에 댓글들이 있어서
    이렇게 답글이라도 달아드리고 나가려구요
    맞아요 농사는 하늘이 짓는다는 옛말이 맞습니다.
    그래도 요즘은 저수지 댐 농기계들이 좋아서
    예전보다는 생산량도 많고 하지만 산지에 쌀가격이
    너무 하락해서 걱정입니다
    하루 마무리 잘 하십시오.

  • 22.05.30 15:34

    와우, 고향집이 99칸짜리 집인가 봅니다.
    이러니 관리하기가 장난이 아닐듯요.

    올봄 유독 가뭄이 심해서
    우린 농사가 없는 도시민이지만

    아내와 매일 비좀 왔으면
    기도하는 소년 소녀로 살고 있십니다요.

  • 작성자 22.05.30 18:00

    박민순님 고맙습니다.
    고향집 오래되어서 퇴직하고 2018년도에
    수리하면서 토기와는 너무나 비싸고해서
    요즘 나오는 철판기와로 바꾸고 집내부도
    펜션처럼 완전수리 하였습니다.
    담장은 30여년전 아버지 돌아가시고 무너져
    집내부 수리 하면서 새로 쌓았지요
    집안에 텃밭이랑 화단에 풀뽑고 물주고
    그러다보면 세월은 잘 갑니다.
    감사드립니다.

  • 22.05.30 16:17

    기와담장아래 장독대가
    예술입니다.

    옆지기 놀이터인 횡성에도
    너무 가물어서 갈 때마다
    걱정이드라고요.

    옆집 할아버지께서 이러다
    언젠가 처럼 여름에 몰려서
    비올까 걱정이라 하시드라고요.

    비 한번 시원하게 내려야
    좋을텐데...

  • 작성자 22.05.30 17:48

    명주님 고맙습니다.
    맞아요 여기는 지난겨울부터 지금까지
    소낙비 같은 비다은 비가 내린적이 없어요
    그래도 경천댐이 있어서 논에는 물걱정없이
    모내기도하고 했는데 밭작물은 다타들어 겁니다.
    하눌님한데 기우제라도 지내야 할 것 같습니다.
    하루 마무리 잘 하시고 남은시간도 행복하십시오.

  • 22.05.30 17:12

    곳곳에 세워진
    고층 아파트를 바라보면

    혹시라도
    물이 없는 어려움이
    오면 어찌 되려나..

    물로 인한 트라우마가
    저를 괴롭히기도 한답니다.

    비가 많이 왔음 좋겠습니다.

  • 작성자 22.05.30 17:53

    요석님 고맙습니다.
    물로인한 무슨 트라우마가 있으신지
    모르나 하루빨리 그러한 트라우마에서
    벗어 나셨음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한
    자녁시간 보내십시오.

  • 22.05.30 17:34

    정말 비오기를 학수고대합니다 점점 비맞기가 흔치않은 요상한 시대를 살아갑니다 무낭비하는 이들 물이 귀한 줄 알기 바랍니다 자연과 인간은 하나입니다

  • 작성자 22.05.30 17:55

    팽이님 고맙습니다.
    올해는 가물어도 너무가물다고 그럽니다.
    우리가 어릴때는 봄부터 비도 자주내리고
    겨울에는 눈도 많이 내렸는데 지금은 비도 그렇고
    눈도 볼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지금이라도 자연을 귀하게 여기면서 살아가면
    좋을것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22.05.30 18:03

    과거엔 부잣집이라 여겼음직한
    보기 좋은 전통 가옥입니다

    전 저 곳을 거닐기를 좋아 합니다
    밭과 장독대 집 곳곳 옛스런 자태들 눈에 익은 집기들 너무 마음에 듭니다 이러다 6월 장마에 갇힐지 모르겠습니다

    힘드시겠어요.

  • 작성자 22.05.31 16:04

    운선님 고맙습니다.
    부잣집은 아니고 제가 어릴적 제사가들면
    2~3일은 작은집들 식구들하고 30여명은
    오셔서 제사음식 하면서 북적거리고 한 기억들이 납니다.
    지금은 먹거리가 풍부헤서 그렇게 하라고 하여도 안하지요
    4년전에 돌아가신 어머님이 고생을 많이 하셨지요
    5월달 마무리 잘 하십시오.

  • 22.05.30 20:10

    황토집에 흙담장.....
    참으로 친근한 집 입니다~~~

  • 작성자 22.05.31 16:07

    고들빼기님 고맙습니다.
    30여년전 아버지 돌아가시고 처음 수리할때는
    옛것들을 그냥두고해서 멋 스러웟는데 4년전
    어머님 돌아가시고 수리할때는 펜션같이 수리해서
    옛멋스러움은 사라졌습니다.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 22.05.30 20:13

    날씨는 흐린데
    비가 안와서 걱정 이겠어요
    지금 한창 모내기 철이라
    이쪽도 나가보면 바쁘게
    움직이시 더라구요
    농민분들이 고생이 많으신데
    비라도 내려주면 좋으련만
    큰일 이네요

    저택이 멋있고
    참 이쁘네요~^^

  • 작성자 22.05.31 16:10

    지호님 고맙습니다.
    비가안내려도 저는 집안텃밭에만
    작믈을 심어서 수도물을 주면 되는데
    농민들은 큰밭에 물주기도 그렇고 밭작물들이
    다타들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뉴스도 보니까 마눌 양파등 피해가 많아도
    나오드라구요
    걱정에 감사드리면 5월달 잘 마무리 하시고
    행복하게 보내십시오

  • 22.05.30 20:42

    경천댐이면 동로 쪽인가요
    30년전 고향갈때
    사인암으로 해서 경천댐에서
    낚시하고 저녁쯤 고향으로 갔는데
    그때 그립습니다

  • 작성자 22.05.31 16:14

    히어로즈님 고맙습니다.
    경천댐은 동로면 수평리에 위치하고 있고
    댐 혜택을 보는지역은 동로면은 일부이고
    문경은 산북 산양 영순 농지들이 혜택을 봅니다.
    그리고 예천지역은 용궁 개포 유천 그리고 공군부대지요.
    오래전에[ 경천댐을 다여 가셨군요?
    저는 산양이 고향입니다.
    요즘도 가끔은 단양갈때는 동로로해서 갑니다.
    5월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하게 지내십시오.

  • 22.05.31 16:57

    @능인 저희 외가집이 산양 입니다
    김해 김씨 집성촌으로 전부 친척들

  • 작성자 22.05.31 18:29

    @히어로즈 님 감사합니다.
    김해 김씨 집성촌이 어느동네인지요?
    제가 알기로 산양에 김해김씨 집성촌 동네는
    없는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제가 잘 모를수도 있겠지만요
    건강하게 잘 지내십시오 _()_

  • 22.05.31 19:16

    @능인 추산입니다

  • 작성자 22.05.31 19:19

    @히어로즈
    아 ~~~~ 진정2리 추산은
    경주김씨 집성촌 입니다.

  • 22.05.31 19:21

    @능인 경주김씨 맞어요
    내 어릴때 방학때면 추산에서 살다시피
    동갑내기 외사촌이 있어서요

  • 작성자 22.05.31 20:04

    @히어로즈
    아 외사촌이 동갑이셨군요 추산동네는
    남자들이 일찍 돌아가신다는 얘기가 많아요
    우리 동기 친구들도 저세상으로 많이 갔습니다

  • 22.05.30 21:32

    우와~~~~!
    멋진 고택이고 장독대의 평화로움이
    정감이 갑니더
    고향에서 향수를 느끼면서 멋지게 사시길 바랍니더 굿데이 임당!

  • 작성자 22.05.31 16:19

    하늘과 호수님 고맙습니다.
    고택도 아닙니다 4년전에 수리하면서
    생활에 편리하도록 수리를 하다보니 조상님들로부터
    물려받은 집에서 많이 변형 시켜서 미안한 마음이지요
    6월부터 가을걷이 다할때까지는 고향집에서 살지요
    텃밭에 오이 상추 부추 쑥갓 따다가 삼겹살 구워먹어면
    정말로 맛나지요 ㅎㅎㅎ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십시오.

  • 22.05.30 22:47

    장독대를 보니 종가의 위엄이 느껴지네요
    흙돌담도 너무 정겨워보이구요
    가뭄은 시골만의 문제가 아닌듯 싶습니다
    올핸 가물어도 너무 가물어 하늘이 야속하네요
    올 곡물들 수확이 미리 걱정스럽기도 합니다

  • 작성자 22.05.31 16:24

    종잇꽃님 고맙습니다.
    요즘은 종손이라도 예전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1년에 기제사가 11번에 설 추석 시사까지
    할매 어매가 고생을 많이 하셨지요.
    가뭄 오늘도 구름한점 없는 파란 하늘이 바람도불고
    당분간은 비가안온다니 농민들이 더 걱정입니다.
    그래도 산지 쌀가격은 내리고 있습니다.
    5월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하십시오 _()_


  • 22.05.31 04:38

    보기만해도
    멋잇슴니다

  • 작성자 22.05.31 16:26

    제이정1님 고맙습니다.
    농촌은 도시에서 보는것 하고는 많이 다름니다.
    텃밭도 가꾸어 보면 잠시만 돌아보지 않으면 풀밭이
    되고 요즘은 병충해가 심해서 약을 안치면 먹을께
    없을 정도입니다.
    칭찬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게 지내십시오

  • 22.05.31 06:03

    하늘이 인간이 하는 짓이 미워서....인간에게 잠시 시름을 안겨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ㅠㅠ 비는 조금만 기다려 보시구....
    하시는 일이 잘되시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22.05.31 16:28

    노노님 고맙습니다.
    맞아요 하늘이 하는것을 인간이 어떻게
    하겠어요 가물다가도 언젠가는 비가 너무 많이
    내려서 또 피해도 나겠지요
    5월 마무리 잘하시고 건강하게 보내십시오.

  • 22.05.31 08:41

    아! 보기만 좋습니다. 농사 일 만만치 않아요.

  • 작성자 22.05.31 16:30

    자연이다님 고맙습니다.
    맞아요 도시사는분들이 보면 텃밭 정도는
    전원생활 같아 보여도 직접해 보시면 잠시라도
    돌보지 않으면 풀나고 병해충으로 사람이 먹을것은
    없을정도 입니다.
    건강하게 지내십시오.

  • 22.05.31 08:55

    저도 가뭄이 걱정이 됩니다.
    아무도 거주하지 않는 고향집에 이달 초에 장미 다섯 그루 심어 놓고 왔는데,
    생사가 걱정이 됩니다.ㅎ

  • 작성자 22.05.31 16:33

    조요한님 고맙습니다.
    아 이달초에 장미 다섯그루 심어놓고
    안가보셨음 아무래도 살아있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저도 지난해에도 석류나무 목단을 심었는데 죽어서
    올봄에 다시 사다가 심었는데 목단은 촉이 나오는데
    석류나무는 아직까지 촉이안트네요 ㅠㅠㅠ
    직접해보면 뭐던지 어렵습니다.
    5월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하게 지내십시오.

  • 22.05.31 17:59

    농촌생활 하시는 분들은
    가뭄 걱정이 훨씬
    현실적인것 같습니다..

    어서
    시원한 빗줄기가
    흠씬 내려줘야할텐데

    저도 애가 탑니다..

  • 작성자 22.05.31 18:31

    요석님 고마워요
    그렇지요 농촌에는 비가 안와도 걱정
    많이 내려도 걱정 입니다.
    그런데 올해는 유독 가뭄이 심하네요
    농산물이 흉년이들면 결과적으로 소비자인
    도시분들도 비싼가격을 주고 사 드셔야 합니다.
    촌에 안살아도 애가 타신다니 감사합니다.
    가정의달 마무리 잘 하십시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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