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20250715080231161
호주 출신의 한 20대 여성이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지 불과 17시간 만에 아이를 출산했다.
샬럿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20세 여성은 지난 11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자신의 특별한 출산기를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2년 반 동안 연애를 이어온 샬럿은 청바지 사이즈가 두 치수 커지는 등 살이 쪘지만
“행복한 연애로 인한 체중 증가라고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고 전했다.
샬롯은 생리도 했고 피임약도 복용했다.
그러던 지난달 6일 샬럿은 글루텐 민감증이 있는지를 진단 받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가
의사로부터 임신 테스트를 해볼 것을 권유 받았다.
몇분 후 샬럿은 임신 사실을 통보 받았고 의사는 “임신 초기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같은날 초음파 검사를 실시한 결과 샬럿의 아기는 만삭에 가까운 ‘38주 4일’이었다.
병원 측은 태아 주변에 양수가 없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유도 분만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렸고 샬럿은 즉시 입원해 출산에 돌입했다.
샬럿은 당시 상황에 대해 “거의 정신을 잃을 뻔했다”면서
“무릎을 꿇고 토하면서 ‘이게 지금 진짜 일어나는 일인가’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2시간여의 진통을 겪은 끝에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임신 진단 후 17시간 만이었다.
샬럿은 현재 “아들과 함께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면서
“예상치 못한 상황이었지만 남편과 저는 부모가 된 삶에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샬럿의 사례에서 보통 태반이 자궁 전벽(anterior placenta)에 위치할 경우
태아의 움직임을 느끼기 어려워 임신을 알아차리기 힘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의료기록상 샬럿은 ‘은폐형 임신(cryptic pregnancy)’으로 진단됐다.
일반적으로 임신 20주 이후까지 본인 또는 의료진이 임신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경우를 의미하며,
500명 중 1명꼴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된다.
특히 피임 중인 여성, 폐경 전기 여성, 다낭성 난소 증후군(PCOS)을 앓고 있는 여성,
최근에 출산한 여성 등이 은폐형 임신의 위험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첫댓글 헐 의료진도 모를수있다니 ..
38주... 면 거의 낳을때 다될때까지 모를수잇구나 대박
임신 상태 모르게? 숨겨질 수 있다고 하더니만 ㅜㅠㅠ헐 ㅠㅠㅠ생리도했다니…미친 은폐형 임신 500명중 1명꼴 꽤 높네
물어보살에서도 이런 여자분 나왔던데 신기함...임신 알게된지 2일?6일?만에 출산했다고..
양수가 거의 없다니 건강하게 자랐을까?
와 .. 생리도 했다고? 진심 의심도 못했겠다
500명중 1명이면 존나많은거아냐..?
한국에도 이런분 있었는데ㅋㅋㅋ
미친 개놀랐겠다
ㅁㅊ 존나 멘붕 충격일듯...
이게 되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와.... 주변인들은 눈치챌 정도여도 당사자가 모를수도 있구나....
1/500이면 엄청 흔하네..?
근데 생리도 햇으면 진짜....
미친..
와 미친.....
생리늦으면 그럴수도 잇겟구나하는데 자궁전벽이 어디길래 못느끼지 진짜 신기하다
와 진짜 기이하고 신기하고 이상하다 여자 몸
허엉어어ㅓㄹ 저게 가능한게 너무 신기하다...
내친구도겪었어 걍 검진하다알음
헉
헐 멘탈은 괜찮을까 난 몸아픈거보다 멘탈 개터질듯...
근데 다낭성이면 진짜 모를수도 있겠네 1년에 한번씩 생리하는 사람들도 있고.. 얼마나 놀랐을까 ㅠ
은폐형...?
500명 중 한 명이면 진짜 흔한데..
500명중 한명이면 꽤많네
헉 그럼 피임약도 복용했고 술을 먹었을수도 있는데 괜찮은거야??
아.. 생각만해도 끔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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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할 거면 저게 나은 것 같기도 함 열 달 동안 고생 안 하고
헐 생리도 했고 피임약도 먹었는데도 임신?와 정말 끔찍...생각보다 확률도 높고.,
와 살짝 무섭다 ,, 행복하시다니 축하드려요
진짜 공포..
와근데 생리도하고 핌약도 먹는데 어떻게 아냐 나같아도 모를듯
헉....출산날까지 임신인거 전혀 인지못한채 술 담배하고 병원약 복용했을텐데 아이고ㅜㅜ 둘다 불쌍하다
와우 저게 가능한거구나…????
아.. 왜케 뭔가 징그럽지;;;;;
여튼 본인이 행복하다니 다행이다ㅠㅠ
와 피임약까지 계속 먹었는데..?
본문같은 케이스는 진짜 아무 증상이 없대
생리 꼬박꼬박 하고 배 안나옴..
출산 당일까지 전혀 몰라서 배 아프길래 화장실 갔다가 변기에 애낳은 분도 있어
이런 사례 더 궁금한 여시들은 i didnt know i was pregnant 다큐멘터리 찾아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