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화)/새벽기도/아침/오전 쎄미나/11시 출발/BELLAMAR식당
새벽 6시 30분/다 모여서 새벽 성경공부를 하고 7시 30분 식사를 하고 짐을 다 싸고 기다리는데 또 다 모여서 성경공부를 하다. 모두 참 대단하고 남편은 즐겁고 행복하셨을 것이다.
“주 예수 크신 사랑 늘 말해 주시오 나 항상 듣던 말씀 또 들려주시오 저 뵈지 않는 천국 주 예수 계신 곳 나 밝히 알아 듣게 또 들려주시오 나 항상 듣던 말씀 나 항상 듣던 말씀 주 예수 크신 사랑 들려주시오” 205장이 그렇게 감동이 될 수가 없었고 이 자리의 여인들이 사마리아 여인처럼 그렇게 사모해 주어서 너무 감사했다.
예수님께서 유대 사람들이 멀리 돌아가면서 가기 싫어하는 사마리아의 우물가를 일부러 찾아가셔서 여인이 물을 길으러 나오기를 기다리신 이야기 ... 너무 은혜가 되었다.
11시 30분에 우리 다섯 사람만 먼저 식사를 하고 공항으로 가기로 했는데 햐얀 선교사님이 공항 가는 길에 있는 식당에 들러서 식사를 하고 가시라고 스티브 장로님이 대접하신다고 BELLAMAR 식당에 들러서 맛있는 식사를 했다. 바닷가 식당이나 바닷가 뷔페 식당보다 너무 맛있었다. 고기가 부드러웠다. 귀하신 장로님 내외분이 너무 감사했다.
공항에서 짐을 두 개를 부치고 설탕이 들은 작은 가방 하나는 그냥 부쳐준다고?? 부쳐주어서 감사했는데 참 다행인 것은 권사님은 작은 가방에 설탕을 사서 가지고 가는데 개가 냄새를 맡아서 두 번씩이나 가방을 열고 조사를 받았다. 혹시 마약인가 하고 조사를 한다고 한다.
도미니카 공항에서 다섯 사람이 다 뿔뿔이 흩어져 비행기를 타고 후로리다 마이애미에 내려서 짐을 다 찾고 다시 부쳐야 하는데 찾은 짐을 다 들고 게이트로 들어가다가 짐을 다시 부치는 곳은 다른 곳이라 나와 권사님은 중간에 서있고 집사님과 목사님은 3 개의 부치는 짐을 다시 밖으로 끌고 나가서 부치고 오고 신 권사님은 먼저 줄을 서서 들어가시고 나는 기다렸다가 목사님과 집사님이 앞으로 먼저 가면서 나에게 앞으로 오라고 해서 줄을 선 사람들에게 미안하다고 하고 앞으로 가서 신 권사님과 같이 캐리언 가방을 조사를 하고 나가서 남편과 집사님을 만나 서둘러 게이트로 찾아갔는데 게이트가 바뀌어서 행여 비행기를 못 탈까 보아 또 서둘러 찾아갔다.
다행히 비행기가 7시 30분으로 바뀌어서?? 1시간의 여유가 있어서 집사님이 호기빵??(길쭉한 빵)을 사고 야채도 사고 쥬스도 사서 너무 맛있게 들다. 빵이 한개에 16불이나 되고 쥬스도 5불이고 63불이나 되는데 성집사님이 내시겠다고 ... 나는 과자 빵과 초코렛바 등을 저녁으로 먹으려고 가지고 왔는데 하나도 안 먹고 든든한 저녁식사를 잘 하다. 우리의 두 개의 큰 가방이 너무 고물이고 집사님이 끌고 다니느라고 고생을 많이 하다. 참 미안했다.
잠깐 졸다가 깼는데 잠이 오지 않아서 계속 기도하며 ... 시택에 오니 집사님 남편이 스웨덴에서 산 좋은 볼보 큰 차를 가지고 오셔서 우리 모두를 태워서 딸 집에 까지 데려다 주셨다. 우리는 화창하고 좋은 날씨를 열흘동안 잘 지내고 왔는데 이곳은 그동안 눈도 많이 오고 아주 추웠다고 한다.
꿈같은 즐거운 시간을 선교지 교회와 성막과 관광과 무엇보다 열흘 동안 계속 새벽예배와 저녁예배를 드렸고 성령 충만 받고 즐겁게 지낸 것이 모두 행복했다고 다음에 또 하자고 하다. 너무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