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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개혁포럼
 
 
 
카페 게시글
……… [자유 게시판] Re:지방 교회에 대하여 알고 싶습니다!!
한아름 추천 0 조회 312 06.07.03 21:37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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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7.03 21:57

    첫댓글 한아름님 올려주신 자료 잘 봤습니다. 유사한 경우라 주님의 말씀을 인용합니다. "너는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를 보지 못하면서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형제여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할 수 있느냐"

  • 06.07.03 21:56

    -> 눈을 가린 들보를 빼고 본다면 아마도 지방교회 형제들을 향한 정죄만큼이나 개혁주의 교회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볼 수 있을 겁니다.

  • 06.07.03 21:58

    => 위 글과 같은 선입관과 편견은 개혁주의신앙공동체 목회자 한사람만으로 제한되기를 바랍니다. "주 안에서 평화!!"

  • 06.07.04 08:18

    마디사이님이 보시기에는 선입관과 편견일 수 있겠으나..그곳에 대하여 좀 더 이해를 돕기위해 올리셨을 것으로 봅니다. 마디사이님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시는 것 같습니다^^ 요즘 예향에서 열심이시던데 많이 터프해 지신 느낌이네요..."주 안에서 평화!!" 복창합니다.ㅎㅎ

  • 06.07.04 10:51

    마리안느님께 // 이런 문제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다면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헛되게 하는 일입니다. -> 주 안에서 평화(우리 성경에서는 주로 평안으로 번역하죠.)를 빈다는 말을 쓰면서 형제를 이단으로 말하는 자를 가만히 보고 있어야 합니까? => 그리스도 안에서 평화를 위해 이단이라는 정죄아래서도 형제사랑을 놓치지 않는 이들은 오히려 이단이라고 정죄받은 형제들입니다.

  • 06.07.04 11:50

    마리안느님께, "그곳에 대하여 좀 더 이해를 돕기 위해 올리셨을 것으로 봅니다."라는 말씀은 위 글을 썼다는 분과 같은 관점이심을 의미하시는 것 같습니다. 혹 웟치만 니 형제님이나, 위트니스 리 형제에 대해서 충분히 아시면서도 그러한 생각이시라면 좀 들어보고 배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내 개인적인 관점은 니형제님과, 리형제는 꽤 다르고 니형제님에 대해서는 많이 긍정적이고 그분의 '반의 반의 반만이라도' 하나님에 대해서 알고 믿고 섬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리 형제의 경우에는 많이 긍정적이지는 않습니다. 마리안느 님의 다른 관점이 있으시면 들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 06.07.04 19:06

    ㅎㅎ 마디사이님과 순례자님은 지방교회에 소속해 보신적 있으시지요? 저는 지방교회를 이단이라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구원론에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고...순례자님은 한때 그곳에 소속해 보셨다고 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는 단순한 지식으로만 그치고 있는데 순례자님께서 경험해 보셨으니 그곳의 장단점을 잘 아실텐데 좀 가르쳐 주실래요? 왜 그곳을 나오셨는지 ...? 이 참에 좀 더 자세히 배워보지요^^

  • 06.07.04 22:46

    마리안느님께 // 저는 소속해 본 적이 없습니다. 다만 개혁주의신앙공동체 목회자와 그의 신학과 견해를 따르거나 긍정하는 이들에게 형제를 정죄하고 이단으로 가르는 일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태도를 경고한 것입니다. 권면으로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 06.07.04 14:31

    한아름님의 답변 글을 읽고 어느 한 부분이나마 배울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 06.07.05 22:07

    제가 대학 1학년때 감동으로 읽은 것이 웥치만 니의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생명의말씀사)였습니다. 치밀하고 분석적인 책을 읽으면서 복음에 눈이 떴습니다. 저는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이 그런 책을 한번쯤은 읽었으면 합니다.

  • 06.07.05 22:08

    공산당에 의해 감옥에 갇힌 웥치만니는 나이 69세에 세상을 떠나기 전에 베개 밑에 종이 한 장을 남기고 갔는데 그 위에는 매우 떨리는 손으로 적은 몇 줄의 글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는 사람의 죄를 속량하기 위해 죽으시고 삼일 만에 부활하셨다. 이것은 우주 가운데 가장 놀라운 사실이다. 나는 그리스도를 믿으므로 죽노라."

  • 06.07.05 22:10

    웥치만 니는 생전에 두 가지 책을 썼는데, 하나는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의 생활이고, 하나는 영에 속한 사람입니다. 그외의 책들은 모두 웥치만니의 강의를 노트한 것을 나중에 정리한 것입니다.

  • 06.07.06 04:51

    크게 중요한 것은 아니겠지만 사실관계이기 때문에 밝히는 것입니다. "영에 속한 사람"만 니형제께서 직접 쓰신 책입니다.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의 생활"은 1938년-1939년까지 영국 런런과 유럽 몇 곳에서 전하신 니 형제님의 설교 기록이라고 그 책에서 밝히고 있습니다.(복음서원판,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의 생활), 다른 책들이 위트니스 리의 영향을 받았다는 부분은, 개인적으로 절대 그렇지 않다 할만한 근거는 없지만 두 사람의 책의 성질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니형제님의 책들은 아마 거의 니형제님 적이다라고 생각합니다.

  • 06.07.06 09:58

    아~그렇습니까? 제가 알기로는 잡지에 웥치만 니가 기고한 글로 알고 있었는데요.

  • 06.07.05 22:11

    문제는 거기에서 생겼습니다. 오늘날 많은 책들이 웥치만니의 이름으로 나오는데, 실상은 위트니스리가 편집한 것이기 때문에 위트니스리의 사상이 많이 들어가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웥치만니의 초기 사상과 다른 글들을 종종 책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혼란스럽게 됩니다.

  • 06.07.06 09:57

    저는 지방교회 사람들을 만난 적이 거의 없어서 쉽게 판단할 수 없지만, 그들의 책을 미루어 볼 때, 그들이 폐쇄적이고 극단적인 것은 사실일 수 있으나, 그들을 이단으로 모는 것은 곤란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 06.07.06 11:58

    음 그렇군요...

  • 06.07.07 23:23

    지방교회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현대 기존교회 모두를 이단으로 취급하고 있는데, 지방교회 사람들은 기존교회와 어떤 차이점이 있어서 기존교회를 인정하지 않을까를 생각해 봐야합니다.

  • 06.07.09 08:05

    많이 배웠습니다^^

  • 06.07.10 10:32

    한아름님께 // 님이 아래 풀러 신학 대학 글을 개혁주의 신앙공동체 목회자에 보여 주시면 좋겠습니다. 마찬가지로 풀러(Fuller) 신학 대학을 분석하고 비판하여, 이단으로 정죄하여야 할지, 아니면 지방교회가 정통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자신과 교단이 정죄한 말들을 모두 철회하고, 잘못에 대한 회개와 용서를 구하여야 할지 결단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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