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6일 화요일 말씀묵상 ♣
성경:마태복음16:13-28(신27P)
제목:입술로 고백하고 삶으로 고백합시다
13.예수께서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14.이르되 더러는 3)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15.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4)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7.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18.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5)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6)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19.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20.이에 제자들에게 경고하사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라/
21.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나타내시니/
22.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여 이르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7)주께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23.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24.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25.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26.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
27.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리라/
28.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인자가 그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
할렐루야!오늘도 신약성경 마태복음의 말씀을 묵상하시고 말씀에 순종하며 사시기를 기원합니다.
{제목}“입술로 고백하고 삶으로 고백합시다”
본문(마태복음16:13-28절)에서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자신을 누구라 하는지 물으시자,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고백합니다.
예수님의 고난과 죽음의 예고에 베드로가 항변하자 예수님이 그를 꾸짖으시고, 누구든지 주를 따르려면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을 향한 진정한 신앙 고백이 있을 때 참된 성도가 되고 참된 교회가 됩니다.
예수님이 누구신지 올바로 알고 우리의 믿음을 진실하게 고백해야 합니다.
1.입술의 고백(13-20절).
베드로가 예수님을 향해 귀한 고백을 합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고백이었습니다.
이 고백을 통해 베드로는 하나님의 자녀로 인정받았습니다.
예수님은 그 고백 위에 교회를 세우리라고 선포하셨습니다.
언어는 창조주께서 사람에게만 주신 능력입니다.
말로 고백함으로 우리는 예수님을 우리의 주님으로 모셔 들입니다.
베드로의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어야 합니다.
이 고백을 통해 우리도 하나님의 자녀요 예수님의 거룩한 몸인 교회로 인정받습니다.
예수님은 음부의 권세가 교회를 이기지 못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교회를 음부의 권세로부터 보호하십니다.
교회는 사람들을 영원한 천국으로 인도하는 다리가 될 것입니다.아멘
2.잘못된 고백(21-23절).
그런데 안타깝게도 잘못된 고백을 드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베드로를 향해 예수님이 "사탄아,내 뒤로 물러가라"라고 호통을 치십니다.
베드로가 십자가 길로 가시려는 예수님을 막아섰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베드로는 나름대로 예수님을 생각하는 마음에 그랬을 것입니다.
존귀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여겼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베드로의 오해였습니다.
우리의 인간적인 판단으로 하나님의 뜻을 반대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 고난받고 죽임당하고 부활하셔야만 했습니다.
예수님의 순종으로 우리가 구원을 얻게 되었습니다.
베드로의 잘못된 고백을 호되게 꾸짖으시고 묵묵히 십자가의 길로 걸어가신 예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리시기 바랍니다.아멘
3.삶의 고백(24-28절).
예수님이 이번에는 제자들에게 삶의 고백을 요구하십니다.
입술로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했다면 이제는 삶으로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라는 도전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셨듯이 제자인 우리도 우리 자신을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야 합니다.
그 길은 좁고 거친 길일 것입니다.
마음에 내키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 길이 바로 예수님이 가신 길이요, 그 길이 바로 예수님을 따르는 길입니다.
교회가 진정 예수님의 몸이라면, 우리가 진정 예수님의 제자라면 예수님의 길을 가야합니다.아멘
여러분!입술의 고백을 넘어 삶의 고백으로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인생의 주인으로 모시고 예수님이 걸어가신 길을 따라가시기를 바랍니다.아멘
날마다 말씀을 묵상 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우리를 위해 고난의 자리를 향하여 가시는 예수님의 사랑에 감사하며 찬양과 영광을 돌리시고,예수님은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라고 우리의 신앙을 고백하시며,사람의 일을 생각하지 않고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는 성도들이 되시며,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의 길을 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아멘
"보라 내가 오늘 너를 그 온 땅과 유다 왕들과 그 지도자들과 그 제사장들과 그 땅 백성 앞에 견고한 성읍,쇠기둥, 놋 성벽이 되게 하였은즉/그들이 너를 치나 너를 이기지 못하리니 이는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할 것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예레미야1:18-19절)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누가복음9:23절)
"Soli Deo Gloria"
(오직 하나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