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보고 느끼고 경험해 본것을 말씀드리면 하지 작업후 도장을 하는것은 큰틀에서 보면 비슷해 보이는데 중고 수입차량들 수리를 해보면 퍼티가 두껍고 수평(나미) 잡는 기술이 뛰어나서 가끔은 깜짝깜짝 놀랍니다, 당사에서 특허 기술을 배우시는 분들이 국산차도 아니고 수입차량에 왠퍼티가 이렇게 두껍냐고 질문 하시는분들이 있는데 처음에는 많이 당황 했습니다,
그후 미국에 부분도장 기술로 초청을 받고 갔을때 일입니다. 테스트를 하기위해 제공된 차량의 본넷에 부분도장을 한다고 하니 다들 하던일을 멈추고 구경을 하는데 마침 본넷 앞부분이 조금 찌그려졌 있어서 그곳에 부분도장을 한다고 했는데 ...
찌그러진 부분은 마이크 씨가 도와준다고 해서 옆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느림의 미학을 전수하는것 처럼ㅎ ... 답답 깝깝한 시간이 흐르고 ~ 압축기로 압축을 하여 당길수 있는 만큼만 당겨내고 나머지는 퍼티로 메꾸는 겁니다, 한국 기술에 익숙한 본인은 후다닥 하면 5분이면 판금 끝내고 도장에 들어갈수 있을것 같은데 스포트기 판금이나 피스 판금은 처음부터 모르는것처럼 행동을 하는데 너무 답답 했습니다. 그래도 중간에 나설일이 아니므로 차분하게 지켜 봤는데 퍼티바르고 샌딩. 퍼티바르고 샌딩 이것을 몇번을 하는데 지켜보는 내내 의구심이 들었지만 참을수 밖에...;; 퍼티 바르고 샌딩하는데 반나절 ..ㅠㅜ
그리고 부분도장 시연이 있었는데 10~20분 정도 짧은 시간에 끝내고 광택으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다들 신기한것을 본것처럼 서로 해보겠다고 하면서 넓은 본넷 여기저기를 잡고 따라하면서 한국 기술 최고라고 한분도 빠짐없이 엄치척 했던 기억이 나는데 ☞ 여기서 한국하고 기술이 다른점은 작업을 빨리하기위해 아연강판을 훼손하지 않는다는점 입니다. 한국은 손님차량이 훼손되든말든 퍼티값 몇푼 아끼고 작업을 쉽고 편하게 할려고 스포트 용접을해서 사정없이 당겨 내고 이것도 부족해서 그라인더로 표면을 연마하면서 부식방지를 하는 아연도금 강판을 몽땅 훼손시키는 행위를 기술이라고 합니다, (내차~ 내 재산이 아니니까-_-)
기술적으로 하자가 발생하지 않게 복원을 해달라고 맏겨놓은 차량인데 고객이 기술에 대해서 모른다고(?)...눈감고 아~옹 하며 녹슬고 부식되게 만들어서 출고 하는게 한국 스타일 입니다. 일본,미국,독일 등등 기술 선진국들은 부식방지를 위해 100%짜리 아연도금 강판을 사용하며 접촉사고가 발생해도 가능한 아연도금 강판을 훼손하지 않고 복원을 하는게 기술의 기본이라고 생각하는데 한국은 20%~50% 짜리 부식이 잘되는 아연강판을 사용하며 기술자들의 생각이나 작업 방법까지 낙후된 기술로 시공을 하고 있으니 소비자들만 피해를 보고 있는것입니다.
첫댓글 네 . . . 차량이 벤츠.비엠.아우디 라도 한국 기술로 작업하면 부식은 당연한겁니다.
한국 도장 기술과 외국 도장 기술이 다른가요?
차이가 있다면 어떤점이 다른지 설명 부탁 드립니다.
제가 보고 느끼고 경험해 본것을 말씀드리면
하지 작업후 도장을 하는것은 큰틀에서 보면 비슷해 보이는데
중고 수입차량들 수리를 해보면 퍼티가 두껍고 수평(나미) 잡는 기술이 뛰어나서
가끔은 깜짝깜짝 놀랍니다, 당사에서 특허 기술을 배우시는 분들이
국산차도 아니고 수입차량에 왠퍼티가 이렇게 두껍냐고 질문 하시는분들이 있는데
처음에는 많이 당황 했습니다,
그후 미국에 부분도장 기술로 초청을 받고 갔을때 일입니다.
테스트를 하기위해 제공된 차량의 본넷에 부분도장을 한다고 하니 다들
하던일을 멈추고 구경을 하는데 마침 본넷 앞부분이 조금 찌그려졌 있어서
그곳에 부분도장을 한다고 했는데 ...
찌그러진 부분은 마이크 씨가 도와준다고 해서 옆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느림의 미학을 전수하는것 처럼ㅎ ... 답답 깝깝한 시간이 흐르고 ~
압축기로 압축을 하여 당길수 있는 만큼만 당겨내고 나머지는 퍼티로 메꾸는 겁니다,
한국 기술에 익숙한 본인은 후다닥 하면 5분이면 판금 끝내고 도장에 들어갈수 있을것 같은데
스포트기 판금이나 피스 판금은 처음부터 모르는것처럼 행동을 하는데 너무 답답 했습니다.
그래도 중간에 나설일이 아니므로 차분하게 지켜 봤는데 퍼티바르고 샌딩. 퍼티바르고 샌딩
이것을 몇번을 하는데 지켜보는 내내 의구심이 들었지만 참을수 밖에...;;
퍼티 바르고 샌딩하는데 반나절 ..ㅠㅜ
그리고 부분도장 시연이 있었는데 10~20분 정도 짧은 시간에 끝내고 광택으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다들 신기한것을 본것처럼 서로 해보겠다고 하면서 넓은 본넷 여기저기를 잡고 따라하면서
한국 기술 최고라고 한분도 빠짐없이 엄치척 했던 기억이 나는데
☞ 여기서 한국하고 기술이 다른점은 작업을 빨리하기위해 아연강판을 훼손하지 않는다는점 입니다.
한국은 손님차량이 훼손되든말든 퍼티값 몇푼 아끼고 작업을 쉽고 편하게 할려고 스포트 용접을해서 사정없이
당겨 내고 이것도 부족해서 그라인더로 표면을 연마하면서 부식방지를 하는 아연도금 강판을
몽땅 훼손시키는 행위를 기술이라고 합니다, (내차~ 내 재산이 아니니까-_-)
기술적으로 하자가 발생하지 않게 복원을 해달라고 맏겨놓은 차량인데
고객이 기술에 대해서 모른다고(?)...눈감고 아~옹 하며 녹슬고 부식되게 만들어서
출고 하는게 한국 스타일 입니다.
일본,미국,독일 등등 기술 선진국들은 부식방지를 위해 100%짜리 아연도금 강판을
사용하며 접촉사고가 발생해도 가능한 아연도금 강판을 훼손하지 않고 복원을 하는게
기술의 기본이라고 생각하는데
한국은 20%~50% 짜리 부식이 잘되는 아연강판을 사용하며
기술자들의 생각이나 작업 방법까지 낙후된 기술로 시공을 하고 있으니
소비자들만 피해를 보고 있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