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젊은이들은 非婚(비혼)에다 결혼하고서도
無子女(무자녀)를 택한다 한다.
그런데...
안그런 경우도 많다.
내친구들 자녀 거의다 제때 결혼하여 아들딸 낳고
잘 살아가고 있다.
즉 능력의 문제라는 얘기다.
반면에 지금 내가 근무하고 있는 시설관리 일에
종사하는 젊은 남자들 대다수가 未婚(미혼)이다.
이건 또 시집올 여자가 없단 얘기이다.
한편으로 너무 뛰어난 여자의 경우
깜박 혼기를 놓쳐 未婚인 경우가 있다.
그에 걸맞는 상대남은 진작에 채갔기 때문에
중년의 재혼남 외에 찾아보기가 힘들다.
그런 여자들 중매부탁이 들어왔었는 데,
여기저기 알아봐도 총각이 없다.
기껏 수소문해 넌즈시 그 부모에게 의중을 떠보면
퇴짜다.젊은 여자를 원한다는 것이다.
남자들 속성이 대체로 그렇다.
사십가까운 남자들 말이다.
그 또래의 여자들은 아이낳는 데 쉽지않은
이유이기도 하리라.
삼십중반의 딸을 둔 후배는 애간장이 탄다.
그 뛰어난 딸애 배우자감을 구하기가
쉽지않으니 말이다.
중년이후 혼자된 이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비슷한 논리가 적용됨을 볼 수 있다.
대체로 후하다는 평가를 받는 사람들은
재혼할 확률이 높다.
허나 제짝을 만나기는 쉽지 않다.
그건 내려놓을줄 모르기 때문이다.
남자들의 경우 상대녀의 미모를 중시하고
여자들은 상대남의 재력을 우선시한다.
이게 참 쉽지 않다.
그러다보니 재혼이 성사될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자신감있는 남자는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즐길 여자들이 즐비하다.
여자는 이게 잘 되지않는다.
여자들 속성이 그렇다.
유혹의 본능이 있는 게 여자이다.
본능과는 상반되게 한편으론 남자를 거추장스럽게
생각하는 게 또한 중년이후의 여자들이다.
허나 이 모든 요소들을 아우를 수 있는 남자는
적당한 여자는 쳐다보지도 않는다.
그래서 어렵다.
어찌하랴...
그냥 각자도생하는 수밖에~!
첫댓글 우리 때는 '결혼적령기'란 게 있어서
혼기를 놓치면 흉이 되고,
또 결혼해서 아이가 없으면 초조해 하며 백방으로 자녀를 가져 보려고 노력 했었는데......
극히 우려되는 현실입니다.
국민이 없으면
나라는 누가 지키나?
일제 강점기
러시아 및 중국 등으로 건너간 분들 보면
참 대단합니다.최악의 상황에서도 뿌리를
잃지 않고 여지껏 그 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결국에는 해낼 것입니다.
모든 공무원은
아이를 낳아야한다
국가의 녹을 먹는 자로써
봉사해야 한다
저도 찬성합니다.
대신 방만한 조직을 과감히 정리하고
봉급을 현실화 시킨 후 의무를 부여해야겠지요.
공무원 월 200만원 받습니다 세후떼고
뭔돈으로 애 낳아서 키울까요 ?
요즘 애 낳아서 키우는게 우리때하고 또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맞벌이 하지않나요?
능력에 맞게 생활하면 됩니다.
애들 교육 역시 마찬가지구요.
그걸 힘들다 하면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아이고. .문제입니다.
열심히공부시켜
능력있는 여성으로키웠는데
거기다가.예뻐야 되고 어쩌고.
에라이.걍 혼자살자.
그런따님들 둔분들이 많이계시드라고요. .
요즘엔 인사가
애낳았어요?
결혼은 했어요?
입니다. .어쩌면 좋아요.
시각공해란 말이 있더군요.
돌아다니다 보면 남녀불문 뚱뚱하고
안경잡이에다 인물 떨어지는 사람 참 많아요.
보기 싫잖아요.
그러니 성형외과가 성행하지요.
한번 태어나 한세상 살아가며
결혼은 해보고 아이도 낳아봐야 않겠어요?
여자들 보면 애완견 키우는 분들 많더군요.
유모차에 아이 대신 강아지 싣고 다니더군요.
강아지를 그렇게 귀여워하는데
내가 낳은 아이는 얼마나 귀여울까요.
더구나 잘키워 이 나라의 동량으로
국가에 크게 이바지한다면 그 얼마나
가슴벅찬 일이겠습니까?
그게 보람이지요.
삐뚤어진 길을 가는 자식들
그건 전적으로 부모책임이지요.
울 까페에서도 보면 이리왔다 저리갔다 하며
주관없이 행동하는 분들 더러 보았습니다.
참 무책임한 분들입니다.
이 역시 부모탓으로 돌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