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여기 이 사람들 가운데서 지극히 보잘 것 없는 사람 하나에게 하지 않은 것이 곧 내게 하지 않은 것이다'하고 말할 것이다. 그리하여, 그들은 영원한 형벌로 들어가고, 의인들은 영원한 삶으로 들어갈 것이다.”(마태복음 25장45~46절)
성서에서도 `최후의 심판'은 언제고 사람들의 최대 관심사였다. 그만큼 심판은 언제나 두려움의 대상이었다.
목사와 교수의 직위도 버리고 종교사회주의 운동을 벌였던 스위스의 교육가 레온하르트 라가츠(1868~1945)가 쓴 <예수의 비유-하나님 나라의 본질과 도래>(다산 글방 펴냄, 류장현 옮김)는 어둠 속에 갇혀 버린 성서를 태양 빛 앞에 내놓은 듯하다. 그는 탐욕과 편견의 관 속에 갇힌 성서를 꺼내 그 본질을 드러냈다.
이미 반세기도 전에 세상을 떠난 라가츠는 미국의 대참사로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이 다시 등장할만큼 `심판'의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관점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성서의 심판에 대한 비유가 최후의 심판이 아니라 항상 일어나는 심판, 개인, 민족, 문화, 세계 전체에 대한 심판과 결정에 대한 이야기라고 말한다.
하나님 심판의 척도는 무엇일까. “우리가 어떻게 인간을 대접했는가”라는 것이 그의 답이다. 즉 우리가 한 인간을 하나님의 자녀와 예수의 형제로서, 우리의 형제로서 대접했는가 혹은 아닌가라는 사회적 행동이 심판의 척도라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굶주린 사람, 병든 사람, 갇힌 사람과 하층 민중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대접했는가, 다른 민족과 인종의 대표자들에 대해 어떻게 행동했는가, 사람들에 대해 민족적이었는가, 국제적이었는가에 따라 심판을 받는다는 것이다.
그는 “무엇보다 약한 사람과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정의는 민족을 흥하게 하고, 이 정의에 반대하는 민족을 부패시킨다”는 게 예수의 사회적 메시지라고 말한다.
그는 마태복음에서 `내게 하지 않은 것이다'라는 말 속에 비유의 심장이 고동치고 있다고 설명한다. 여기에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인간을 섬기는 것'이라는 성서의 근본 진리가 있다는 것이다. `사람이 곧 하늘'(人乃天)이라는 우리나라의 천도교와도 맛닿아 있다.
“이 시대는 민족주의와 군국주의 그리고 제국주의, 식민정책 속에서 인간을 잊어버렸다. 다른 인종과의 관계 속에서 인간을 잊어버렸다.”
그의 말은 인종과 민족, 종교, 이데올로기의 편견을 우상시하고 인간을 저버린 채 폭력을 일삼는 이들을 깨우고 있다.
그는 인자가 무엇에 대하여 묻지 `않았다'는 것을 인상적인 대목으로 본다. “네가 옳바른 믿음을 가졌느냐“, “네가 열심히 교회에 출석했느냐”, “네가 그리스도인인가 혹은 유대인인가, 이방인인가”라고 묻지 않으며, 다만 “나의 형제들 중에서 가장 작은 사람들과 함께 있었느냐”고만 묻기에 그리스도교의 일반적인 관점과 하나님의 관점은 180도 다르다는 것이다.
그는 민족들과 인종들의 전쟁은 자기 권리의 주장으로 부터, 관철 의지로 부터 일어난다고 말했다. 그리고 멸망의 위협을 받는 전쟁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가라는 방법을 제시한다.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 앞에서 하나다. 우리에게 낯선 민족은 하나도 없다. 우리는 서로 무한히 빚진 사람들이다. 우리는 서로에게 책임이 있다. 다른 민족의 권리는 자신의 권리만큼, 아니 그보다 더 거룩해야 한다. 모든 민족과 인종의 권리를 인정해야 한다. 언젠가 하나님으로 부터 흘러나오는 저 거룩한 권리가 인정된다면 폭력은 폐지될 것이다.” 조연현 기자cho@hani.co.kr
난 똑같은 모습을 지리하게 보는거 정말 역겹다
어떡하야 그렇게 천편일률적인 반응이냐 마치 폐수공장에서 대량으로
생산해낸 재수없는 제품을 보는것 같다
항상 거지같은 프로그램이 입력되어 있는데 세상의 법칙에 충실하다
돈많고 힘센놈의 의견이라면 그 못난 얼굴로 그자는 관심한번 줄리도
없건만 열심히 지지한다
인간이 하느님의 자녀로서 지켜야 할 것은 단 한가지면 족하다
그것은 대부분의 배때지에 기름끼고 정신이 썩어빠진
세상살이에 대단히 흡족해하는 세상의 권세를 섬기는
계집과 놈들에게는 또한 너무나 어려운 일이기도 하다
지켜야 할 단 한가지 그것은 네가 당하기 싫은 일은 결코 남에게
하지말라 또한 네가 남에게 대우받길 여겨지길 원하는 꼭 그만큼만이라도
타인의 처지를 배려하란 것이다
지금 이시각에도 지구상에 어떤 한 곳이든지 저항할 능력도 없는
자가 참혹하게 살해당한다면
차라리 지구가 폭발해 버리는게 더 낫다 그의 죽음길을 위로해주는
제물로 약간 부족한 감은 들지만
미친새끼들이 주위에 너무 많다 땡칠이는 조금만 남북관계기사를
보고 흥분하면 늙어빠진 주제에 대한민국군대에 자원입대해서
북괴군을 무찌르겠다구 한다
물론 그 미틴놈은 이번 미국에 대한 이슬람인의 테러를 접하고
또 옆에 지 동료보구 같이 입대하자고(이번엔 미군인거 같다)했다
이번에 유럽과 미국각지에서 아랍인들에 대한 반테러가 있었다
차도르를 두른 아랍여성을 공공연히 백주에 거리에서 모욕하고
아랍인이 운영하는 상점에 총탄세례를 가했다
마치 쪽바리땅의 관동대지진때 쪽바리들이 한국인들이 우물에 독약을
탄다는둥 개소리를 하며 죽창으로 떼로 몰려다니며 한국인 사냥에
나서는 비루한 모습과 다름 아니다
나쁜공장의 불량인생들은 남에게 들이대는 기준이 항상 엿장수처럼
전혀 일관되지 않다 입으로는 항상 정의를 외치는거 같지만
학창시절부터 일관되게 지금껏 힘쎈놈에게 빌붙는게 아예
그 썩은 마음에 각인되었다 놈들의 머리통 뒤엔 후광이 광채가
영광스럽게 번쩍번쩍한다
어휴 눈부셔라
어떤사람의 죽음에 대해 어떤사람의 죄에 대해 나는 결백하다고
주둥아리로 주절댈수 있는 자는 지구에 하나도 없는 법이다
어쩌면 한국도 미국으로부터의 무기수입국중 세계서 3위를 23억불어치
수입할 정도로 미국의 배때지기름끼끼는데 한몫했으니
그동안 비루한 미국새끼들이 제삼세계국가에서 이상하게 반공한다고
군사쿠테타를 일으켜 민족앞에 죄를 짓는 빡정희같은 비슷한 놈들의
악의 후견인이 되어 세계민중을 테러하고 탄압하고 재갈물린 죄값을
한국도 나누어 가져서 값을 치루어야 할 지 모른다
제몸을 불살라서 불에 그을린 개고기마냥(이것도 쪽바리흠숭당놈들이
무척 조아하는 것)전국토를 홀라당 태워서 이라크처럼 세계경제도약의
밑거름이 될 날이 곧 있을지도 모른다
난 시골틱한게 정말 재수없다 테레비에서 촌스럽게
그 금발의 미인이 나와서 아름다운 쌍둥이빌딩 미국의 자랑이 다시
세워져야 한다구 방금 말했지만 나는 왠지 그녀의 주절거림이
공허하게 들린다 시골년
이상하게 생각나는거라곤 불평등한 한미주둔군지위협정
원숭이사촌같이 커다란 놈들의 삼류 군인에게 잔인하게 살해된 윤금이씨
그리고 그런 보도가 나갈적에
항용 그랫듯이 일본군위안부문제제기적에도
빡정희처조카 쫑필이가 얺짢아했듯이 그 불량품 놈년들은
에이 시골틱하고 재수없게 돈몇푼받아내자고 치욕스런 과거를
왜 들쳐내는거야 씨바 놈년들 마음속에 들어가보지 않았어도
내 익히 그것들의 대갈통을 잘 알고 있다
하여간 죄가 있는지 없는지 언급하진 않겠구 내가 입장을 바꾸어
그 비행기에 탑승승객이었더라도 끔찍했을 것이다
희생당한 미국인들의 명복을 빈다
하지만 그들이 죽임이 백배 천배의 죄없는 목숨을 피를 요구한다면
나는 부적절한 시각에 부적절한 이유로 괴상하게 자살인지 먼지
죽어버린 똥아일보 여편네처럼 정말 재수없었던 사망이라고
죽어가면서도 재앙을 악을 증오를 뿌려놓는구나 하고
내내 기억에 남길 것이다
한국땅에선 기본적인 정의를 찾아보기 힘들다 미국에선 의사들이
공동으로 원치않는 임신그리고 임신중절로부터 청소년과 여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처방전없이 사후피임약을 구입할수 있도록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는데 한국땅에선 이해관계를 가진 산부인과의사가
창피하지도 않은지 막대한 수입원인 임신중절수술을 염두에 두고
성문화가 문란해지고 오남용의 우려가 있다구
약의 도입조차 반대한다
왜 이렇게 재수없을 정도로 미국을 그 못생긴 얼굴로 짝사랑하면서
이다지도 닮은 점이 없는 걸까 꼭 못되먹은 꼬라지만 배워 쳐먹고
배때지 기름낀 소리만하구 엘빈 토플러가 말했다
과학기술과 사회발전의 속도를 그 사회가 얼마나 자유를 관용하느냐에
달려있다고
일본인 이등방문을 테러한 (? 테러 아니야)안중근의사보다
오히려 쪽바리앞잡이가 된 박정희를 명예스럽게 생각하고
존경한다는 미틴 놈들이 하루살이 마냥 널부러진 이 한국땅에서
자유를 추구한다 하긴 놈들은 언론의 자유를 목숨보다 소중히
염원하지 좃선 똥아 중앙 그들은 진실만을 그썩은 마음과 귀가
듣고싶어하던 말들만 들려주었으니까 이런 것들이었지 기억에
생생하다 전두환장군님은 통이크고 그 꼬붕 머더라
그놈의 의리는 사내대장부의 표상이다
전두환장군님은 민족의 영웅이다
광주는 빨갱이들이 장악하구 있다
아마 이때 입대를 결심한 개새끼들도 꽤 있을거다